박주영 과 FC서울의 논쟁이 나올때 마다 언제나 생각나는 팀이 있습니다. "서울유나이티드"
2004년 서울시청에서의 국내외 유명인사 초청 심포지움 개최 9월 공식홈페이지 오픈 정말 당장이라도 만들어질것만 같았던 팀이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유)는 내 외부의 문제를 겪으며 기존의 계획과는 달리 조금은 더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서울유나이티드는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2004년 4월 서울시민구단 창단을 위한 서울유나이티드 축구 커뮤니티(회장 이영기) 출범
상동 커뮤니티 상임위원회 출범
서울지역 서울유나이티드 서포터즈 켜뮤니티 조직화
5월 서울시 후원 서울시민구단 창단 국제시포지엄 '시민클럽의 설립과 자생성 확보를 위하여' 개최
7월 서울유나이트 커뮤니티 상임위 김우일 법인대표 선출
7월 23일 (주)서울유나이티드 프로축구 시민구단 법인 출범
9월 서울유나이트 공식홈페이지 오픈
9월 서울유나이티드 공식 엠블럼 발표
2005년 3월 장부다 사무국장 김우일대표(현 대주그룹홀딩스 사장) 사임 공개
2005년 9월 현재 팀 내 외부적 문제로 창단 작업 중지상태
2년이라 짧은 기간동안 작은 소모임에 불과했던 서울유나이티드가 많은 일을 이루어 왔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더딘 창단작업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염원하고 바라는 팀이 서유 라면 그들의 존재를 믿어야하며 각인해야 할것입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서울의 팀을 기다립니다.
첫댓글 왕창 기대중입니다. 상상하면 무지하게 기분좋아요.ㅎ
싸월 사람들은 심포지엄했다고 서울UTD가 금방 생길줄 알았던건가? 그래서 최근에 창단소식이 온 경남 FC처럼 "짜잔!"하고 등장한걸 원한건가?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는 법인데, 그리고 엠블럼? 그러면 인천에게도 태클걸어라! 모양하고 색깔만 바꾸면 J리그의 알브렉스 니가타와 흡사하다!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