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형섭🐰
형섭아!!!
길고 길고 긴 긴 하루 끄읕
수고했어🫳🏻🫳🏻
오늘은 팝업 마지막 날이라 또 갔어...
가는 이유가 매번 다양하지?
누가 팝업 매일 가면 선물 주냐고 물어봤었는데
그 공간과의 내적 친분만 쌓이고 뭐 없더라
밀크셰이크가 맛있다더라
그래서 오늘은 한빈이 컵케이크 세트로 먹고
카페 내부에 시그 전시해둔 거 다 섭이 페이지로 바꿨어✌🏻
다들 구매 욕구가 809% 정도 상승했겠지!!
오늘 가챠는 짱짱 성공적이었어
물론 좋은 거 다 뽑아서 돌멩 언니 드렸지만 뽑았을 때 쾌감이 있잖아~
그 손맛.. 그 도파민... 미쳐😵💫
그리고 그 언젠가 뽑아둔 오형즈 폴라~~
저 오형즈 존이 너무너무 귀엽구 태래가 이놈! 써둔 게 마음에 들어서
유닛 폴라에 오형즈가 있길래 탐난다 생각했거든ㅎ
사실 너무 많이 가서 언니들 몰래 갔을 때 뽑아둔 거야
더 갔다가는 진짜 혼날 거 같았거든...
공편에 쓰면 걸릴 거 같아서 공편에도 안 썼어
어때 치밀하지
아 맞다 별거 아닌데 이번에 음료를 레몬에이드로 골라줘서 짱짱 고마워
민초나... 녹차는... 내가 못 마셔서 매번 칭구들 줬는데
이번에는 섭이가 고른 음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
저녁에는 늦잠 언니 만나서 위시 봤어!
섭이가 봤다고 해서 보고 싶었는데
사실 그것보다 메가박스 더블 카라멜 팝콘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
섭이가 색감 얘기해서 색감 위주로 봤는데
흐음... 사실 나 초록색을 막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흠냠냥 하면서 봤어
그래두 영화 오랜만에 보는 거라 즐거웠어🤩
그리고 언니랑 밥 먹고 무한... 안형섭 얘기....
겨우겨우 얘기 끝내고 헤어져서 집 왔어
섭이의 하루는 어땠나용!
요즘도 나른방은 샤워 순서 서로 양보하면서 뽑나?!
그냥 나이순으로 결정하자고 해
너무 못됐나.. 착하게 살아야 돼
하던 대로 나른방끼리 잘 하길 바랄게
그럼 섭이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푹 잘 자구
내일도 신나고 행복한 하루 보내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이 조아해🩵
안뇽🙌🏻
형섭아 너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