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에게.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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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어제 공편에서 말한 것처럼 10시에 일어났어요...ㅎ
10시에 밍기적 일어나서 애들이랑 얘기 좀 했다가, 웹툰 좀 봤다가 점심 먹으러 갔어요
점심이 뼈없는 감자탕이랑 꼬치 없는 소떡소떡이었는데...
애들이 이거보고 뭐 없는 게 이렇게 많냐구
뼈랑 꼬치 없어서 먹기는 편해서 좋았어요
근데 감자탕이 뼈만 없는 게 아니라 고기도 없는... 진짜 감자탕이더라고요
이 감자가 이 감자인 줄은 몰랐지...
점심 먹고 게임도 잠깐 했다가, 재료 시킨 게 도착했다고 해서 가지러 갔어요
가지러 갔다가, 다시 돌아와선 너한테 보낼 편지도 썼구요
엄청 오랜만에 쓰는 거라 많이 어색하더라거요
그리고!! 나 이번에 내용 엄청 진짜 완전 줄었어요
나 항상 보내면 8장 6장 그렇게 나왔잖아요...
나 진짜 완전 줄었어요
3장
짱이지 대박이지
앞으로도 열심히 줄여서... 막 저렇게 많이 안 나오게 할게요...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8장 6장은 좀 오바였어 너무 많아
이제 3장짜리 편히 읽어요
내일 보낼 거니깐!
애들이랑 방에 있는데, 한 명은 친오빠도 이쪽 근처로 대학을 와서 오빠 만난다고 가고,
두 명은 같은 고등학교였어서 같이 본가 간다구 갔어요
오랜만에 혼자라서 좀 좋았어요
애들이랑 같이 있는 것도 좋은데...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해요 나는
확실히 혼자 있으니깐 좋더라구요...
친구가 가면서! 이 애기 놓고 갔어요
에어팟 케이스인데... 케이스 벗겨서 갔더라구요
귀여워서 냉큼 머리 쓰다듬어주고 사진도 찍었어요
🎶🖤
아무튼 나의 바람, 내가 오늘 추천해 줄 노래는
' 내 플리 다 털었어 '
이젠 너가 추천해조...
📚💚
그리고 오늘 추천해 줄 토론 주제는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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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힘드러...
힘드니까 이번에는 닭다리 먹을 거냐고 묻진 않을게요
내가 먹고 싶으니까🍗🧡
나의 바람, 내가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