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 26
꽃초님 점심 약속이 있어 세 여인 대공원역사에서 2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수영장에 하도 많이 빠져서 수영을하고 급히 서둘러 시계를 열심히 쳐다 보며
달려갔더니, 1시 10분 전 입니다.
슬~ 슬~ 추워져 팔, 다리를 흔들며 서성이는데, 앗차! 2시까지인데... ^&*&%$~~~
1시간을 뭘 하나? 하는 짓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네 !
미리 밖에 나가 사진을 담기로 작정, 두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고 분수대로 가서
걍 이 것 저 것 담았네요. ^&^~~
사진 몇 장 담고 분수대에서 세 여인 합류~~~
어제도 만나 영화까지 봤는데, 반갑다 난리를 치고 커피와 간식을 먹어 치웁니다.
동물원을 뒤로하고 둘레길 처럼 뻗어 있는 길이 나옵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길. 꽃초님이 안내를 하여 재미있는 산책?을 했습니다.
청계산과 연결이 되었더라구요. ^ ^*~~
첫댓글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에 꽃이 많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쬐끔 아쉬웠답니다.
맞아요!
카메라 열심히 매달고 다녔건만~~~!
너무 길지도, 높지도 안아서 탁월한 선택이였네요. 고마워요~~~^ ^*~~
풍경사진,,,참 좋네요,,,,바꿔!!!!!ㅎㅎㅎㅎ,뭔 제비가 보일듯,,,말듯,,,,ㅎㅎㅎㅎ
ㅋㅋㅋ 바꿀까요?
흔들어 대도 잘~ 모르니...
제비가 살~짝 얼굴을 보여 주는만요...잘~ 계시죠? *^^*~~
남산님 규모가 어마 어마하게 넓다며 감탄을 하십니다.
정말 꽃사진만 말고 풍경도 찍으세요 너무 좋은데요^^
전 풍경은 정말 못찍거든요ㅠㅠ
정말요?
풍경사진도 자신없기는 매 한 가지~~~~! ^ ^*~~
구경 잘합니다
가 본지가 언제인지~~~~~~~~~~~
맞아요. 애기들 있어야 겨우 가 보게 되지요.
저는 손주가 있어 근래에 갔었네요. ^ ^~~
그런데, 요 강아지 무지하게 예쁜데... 칼님 강아지?
세여인 봄맞이 풍경이 정겹습니다.
반가워 부둥켜안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요.ㅎㅎㅎ
^ ^*~~~
선~~하게 보이지요? ^ ^*~~
정신줄 놓으면 시간이 울고 있죠?
어쨌거나 즐거웠습니다
난, 정신 줄 무지하게 잡고 있었는데... ^&^~~
너무 잡았나벼~~~~에공~~~
산책하기 참 좋은길. 산책하고 계시는 저분들 어디서 마~니 뵌 분들..ㅋㅋ
우덜끼리 무지 짤~짤~ 거리고 댕기죠?
이그~~~` 언제나 뵈려나 ?! ^&^~~
앗! 저 멀리 서울랜드 맞죠? 진짜 봄나들이 같아 보이네요!!
ㅋㅋㅋ 김밥을 싸가셨나요??
네, 서울랜드 맞아요.
애기 있는 분들 꼬~옥 가셔야죠?
김밥 보다 더~~ 좋은 것 하나, 하나 꺼내놓고, 먹는 재미 짱~~~이였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