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7 서유럽 4개국 투어 10일차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明山 김승곤]

서유럽 4개국 투어

투어 : 인천-이탈리아(바티칸시국)-스위스-프랑스(모나코)-영국-인천
일시 : 2018년 4월 18일~4월 30일
인원 : 25명

● 2018년 4월27일----------------------------------
○ 파리/KYRIAD LE BOURGET CENTRE 출발(09:00)
○ 노틀담 대성당(10:30)
○ 개선문 (Triumphal Arch)
○ 베르사이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13:00)
○ 에펠탑/Eiffel Tower (19:00)
○ 세느강 유람선투어(21:00)
○ 파리/KYRIAD LE BOURGET CENTRE (23:00)

● 줄거리

07시 식사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저녁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6.7.9 이라는 개념이다.
6시 알람, 7시 식사, 9시 출발이라는데  8시 출발이냐 9시 출발이냐는 여행의 일반적인 아침 계획이다.
어제 느지막하게 도착한 파리 KYRIAD Hotel....
좁기로 말하자면 여행내내 이용했던 Hotel중 가장 좁다.
인솔자 이야기로는 파리의 땅값, 집값이 비싸서 그럴수밖에 없는점 이해 해달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이야기가 수근 거린다.
식사도 마찬가지다.
마치 인도에서 온 여행자와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데도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다.

비교 된다 정말..

무슨 거지도 아니고..

내내 기웃거리게 만들고...
하여간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억지로 빵한조각 입에 넣고 올라와서 투어 나갈 준비를 한다.

9시 출발이다.
오늘 일정이 빠듯하다는 이야기이다.
옵션인 야간 세느강 투어까지 하고 와야한다는데  시간계산부터 한다.
하여 저녁 10시쯤 도착할거라는 전갈이다.

다른건 건성 건성 이지만 옵션은 꼭 진행을 한다.

돈이 되니까 싶다.

무슨 짐짝 취급받는 기분이 든다.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가는길은 차량체증으로 보기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30분이면 도착할거라는 이야기였지만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이다..
10여년전에 왔던 기억이 새록 새록 기억에 난다.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은 파리의 중심인 시테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 시테 섬은 파리 센 강의 중앙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 한강의 여의도와 같다.
그리고 파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이다.
파리의 가장 중심에 있으며 가장 유명한 성당 으로 프랑스말로 까떼드랄 노트르담 드 빠리(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라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은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고 한다.
하여 노트르담 대성당은 즉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는 말이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은 1163년 건설을 시작한 이래 많은 건축가들의 손에 의해 무려 170년이나 걸쳐 1330년 완공된 성당으로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1455년에는 이곳에서 잔 다르크(Jeanne d’Arc)의 명예 회복 재판이 거행되어 잔 다르크는 마녀에서 성녀로 다시 태어나게 되지만 혁명 시기에는 포도주 창고로 사용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나폴레옹 1세(Napoléon I)가 다시 성전으로 회복하고 자신의 대관식을 이곳에서 거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왕과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고, 왕족들이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드골 장군, 미테랑 대통령의 장례식도 이곳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또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내부의 중앙에는 13세기에 만들어진 지름 13.1m 크기로 유럽에서 가장 큰 장미창(Rosace)이 있으며, 창은 각각 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나플레옹 장군 동상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을 보면 아랫부분 3개의 문중 왼쪽의 문은  성모 마리아의 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승천과 천상 모후의 관을 받으신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조각해 두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을 보면 아랫부분 3개의 문중 중간의 문은 최후의 심판문이라 한다.
예수님이 최후의 날에 심판을 하시는 모습과 그 밑으로는 심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는데, 악마가 예수님의 저울을 지옥 쪽으로 이끄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교황이든 거지든 모두 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지옥으로 가지 않기 위한 면죄부를 이 문 바로 아래에서 판매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을 보면 아랫부분 3개의 문중 오른쪽 문은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인 성녀 안나의 문이라 한다.
우리가 입장할문이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위를 보면 28개의 입상이 있는데 이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유대왕들이라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위를 보면 별자리를 나타내는 둥근 장미창 아래 성 모자상과 두 명의 천사상이 있다.
양쪽으로는 아담과 이브의 조각상이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의 정문위를 보면 두개의 탑이 있는데 그중 왼쪽탑은 높이 69m에 이르는 두 개의 탑에는 387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 입구는 성당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 편에 있다. 전망대는 북쪽 탑에서 남쪽 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탑중 오른쪽은 무게 13t의 엠마누엘 종이 있다. 종 위쪽으로 전망대가 있어서 파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인 성녀 안나의 문이다.

성물 박물관 (Le Trésor) 이라한다.

입장료가 5유로이다.

19세기에 성당을 복원할 때 만들어진 성물 박물관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조각과 가시 면류관이 보관되어 있다

매표소및 입구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내부의 모습이다.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외부이다.

요한 23세 광장으로 가는 길목이다.

요한 23세 광장에서 본 세는강이다.

파리의 중심부를 흐르는 세느강이다.

요한 23세 광장이다.
노트르담의 뒷모습을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광장
생루이교(Pont Saint-Louis)에서 본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이다.

요한 23세 광장이다.

보수중인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외부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프랑스고딕 양식 건축물 의 최고봉 높이가 120m의 두개의 고층 타워와 첨탑으로 이뤄져 있다.

점심 식사용으로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Escargot)다.
에스까르고(Escargot)는 캐비아(Caviar), 로아 그라(Foie Gras)와 함께 프랑스의 3대요리라고한다.

애피타이져다.

다음 일정은 베르사이유 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