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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무대 - 부산공연 뮤지컬연극사랑 친목동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각종 게시글 서적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변명........
박조건형 추천 0 조회 131 10.04.12 16: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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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6 20:57

    첫댓글 박조건형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다양한 시선과 비주류에 대한 관심에 놀라곤 했는데 이번 글만큼은 제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태생적 한계라고 해야 하나... 여자로 그것도 사회나 남자들이 원하는 기준의 외모가 아닌 여자로 살아 본 경험이 없다면 이 책의 적나라한 현실성을 읽어내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못생긴 외모을 내세워 순수한 사랑으로 포장하려한 이야기가 아니라 외모가 무기가 되고 경쟁력이 되는 지금의 세상에서 과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인간이 나누는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케 하고자 하는 박민규 작가의 질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5.16 21:44

    제가 쓴 글엔 그런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선 따로 주장할 말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여성의 체험을 모르기때문에. 그냥 남자라는 성의 한계내에서(+내가들은 여성들의 이야기+내가 읽은 여성주의 서적) 그렇게 생각해봤을뿐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10.05.27 11:52

    나도 박민규소설을 재밌게 읽는편인데 궁금해지네.
    거짓말님과 건형이처럼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참 좋네^^

  • 작성자 10.05.27 15:23

    닉넴 바꾸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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