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0101...(1) "포기합니다"…대한민국 청년, 씁쓸한 현실
https://www.youtube.com/watch?v=L15kJQwghn4
[자막뉴스] "포기합니다"…대한민국 청년, 씁쓸한 현실 / YTN
YTN
조회수 1,118,369회 2023. 7. 19.
----------=======------=========
지금은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는 일이라도 하는게 자기 입에 풀칠이라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모든 청년들 화이팅
==========
나이 먹을수록 더 뼈저리게 느끼는 건 부모의 역할 부모의 배경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걸 더 많이 깨닫는다..
==========
진짜 부모잘만난 자식들은
진심 부럽다...
=========
부모 잘 만나는것도 진짜 크나큰 복이다
==========
사회적 분위기가 증요한거같음. 옛날이야 다같이 못사니까 으쌰으쌰해서 나라 세우자는 동기부여라도 됐지 지금은 반성없는 고위공직자, 득실대는 사기꾼에 솜방망이 처벌, 벌어지는 소득격차... 이런걸 보고있자니 의욕이란게 날 수가 없음. 망하기 전 조선같음
===========
나는 군대 전역하고 22살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매달 150만원씩 지원해주고 사는데.. 20년 가까이 지나고 느끼는 거지만 부모님이 자식 도움없이 사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복이다
=============
취업해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통받는중...... 사는게 힘들다
===========
현재 청년들이 느끼기에 미래가 밝다고 생각되질 않으니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다 연결돼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세대도 이렇게나 힘이 들고 막막한데 우리 자식 세대에는 지금보다도 심화된 고령화에 젊은 애들은 더 적을테니 더더 힘들게 보이고.. 나중에 자식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면 그때는 전체적인 나이대가 다 줄어들어 더 나을진 몰라도 당장 내 아이 세대가 나보다도 더 암담할게 보여서 못낳겠네요.
에휴 미래만 밝으면 당장은 힘들더라도 아기를 키워볼까 라고 생각이나마 해볼텐데 이미 태어난 사람들끼리 사람답게 살기에도 벅차네요.
제 주변도 결혼하고 싶어도 미루고만 있거나 비혼, 딩크가 늘어가더라구요.
============
희망이 없는 이유 20대 후반에 힘들게 알바하며 공부하며 취업 하고 결혼 고민에 집가격을 봤더니 평생 돈모아도 살수 없는 가격.누군 부모 잘만나 집해줘 결혼 스무스 하게 하고 누군 결혼 포기 연에 포기 희망이 없음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인생
============
이전 세대와 다르게 요즘 세대는 80퍼 이상이 다 대학을 가다보니 고학력자가 판을 치는 상황이라 경쟁이 아무래도 엄청나긴 해요. 나라 안팎으로 문제들도 참 많고 긴 공부를 끝내고도 안정된 뭔가가 하나도 없다 보니 의욕을 잃어버리게 되는 구조 같습니다
===========
나라가 청년의 미래나 노후를 책임져 줄것이 아니라면 안락사라도 합법으로 만들어서 편하게라도 끝낼수있게 해주는게 맞지않은가하고 최근에 생각하게되요
===========
일은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그만인데 사람을 잘못만나면 개빡침
==========
다른나라에서 사세요 진짜 행복합니다 날씨빼고 다행복함 대한민국은 그냥 답이없습니다
===========
사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거죠
극한직업 아니고 불합리할 정도로 과도한 업무량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사람관계에서 오는 '불필요한 스트레스' 일 확률이 아주 높음
뭐 일이란게 그렇겠지만 한국사회는 아직 부조리도 많고, 이상한 관례나 인식수준도 구시대적인 상황이 종종 있는듯 합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아직 개발도상국인것 같네요. 국민들 인식 차이도 결국에는 세대차이(시대적 인식차이)로 번지는것 같고
============
우리 세대까지만 살고 끝내야 한다... 애를 낳는게 죄인거 같다.
=============
안 태어난다는게 축복이자 행복이다
==========
나도 MZ기도 하고 삼청교육대에 실제로 간 적이 없지만
내가 볼 때는 대한민국 사회는 삼청교육대랑 겹쳐볼 수밖에 없다..
삼청교육대에 안에서 “살아 남으려면 인간이길 포기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진짜 사람답게 살 권리를 스스로 포기해야 하는 것 같음..
==========
댓글들에서 참 다양한 의견들과 생각들이 나오는데, 누가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회에 미래가 없다는거 만큼은 확실하게 알겠다....
==========
월급과 일의 강도보다는 그냥 직장분위기가 똥이라서 현타옴 .. 서로 욕하고 뒷담하고 같은 회사직원이면 함께 으쌰으쌰 해야하는데 서로 까고 밟아뭉개기 바쁨... 텃세도 심하고...
==========
근데 이젠 진짜 생존경쟁이 되어버림... 예전엔 생존은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것이었고 부나 명예 등 뭔가 더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었는데 이젠 일을 하지 않으면 굶어 죽는 시대가 와버림... 물가가 너무 올랐고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돈은 모이지 않음 그래서 노동을 멈출 수 없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없음 일 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일하기 위해 출퇴근하는 시간 일했기 때문에 휴식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노예가 따로 없다
============
이 나라는 더이상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일한다고 그에 준하는 미래가 보장되진 않기 때문이다. 부패한 정치. 신용 없는 사회. 범죄와 마약의 처벌이 약하고 빈부격차의 차이가 심해서 갈등이 커질때로 커졌다. 더 이상의 희망적인 미래가 없다. 이 나라는 2050 년 경 운명을 다할 것이다.
============
한국에만 답이 있는게 아님
아직 젋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난 한국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해외생활하면서 다 잊혀 졌음..
---------------
부럽습니다.. 이땅은 너무 치열하고 각박해요..ㅜㅜ 자원만있었어도
=============
이나라는 어차피 인구는 줄고 노쇠한 나라로 될겁니다. 더이상 청년들 결혼도, 아기도 낳지 않는 나라가 된것입니다. 자업자득이죠... 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망하는 겁니다.
============
와 졸업하고 미취업자 126만명.....;; 진짜 심각하네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행복해질수없을것같다..
===========
나라가 망조가 들었지만 단 하나도 안타깝지 않다
==========
나이 먹을수록 더 뼈저리게 느끼는 건 부모의 역할 부모의 배경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걸 더 많이 깨닫는다..
==========
그냥 생태계 순환이 안되서 그런거라 보면됨. 윗세대가 죽지않고 살아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임. 죽고 태어나는게 균형이 맞아야하는데 이미 너무 많이 태어났음. 그에맞춰 본능적으로 후손을 낳지않는거임.
=============
요즘 이러니 대한민국 뜨려는 청년들도 많음 미국이라던지 호주 시드니 같은곳으로 각박한 사회 고립되는 원인이 과연 무엇일지 이젠 인식도 바꿔나가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평범하게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
죽지 못해 살아갑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세상에 태어나면 고생...뻔한데 아기를 낳겠나.
===========
선배들이 왜 3포세대가 되었는지 깨닫고 있다. 나는 조금 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
솔직히 지금 정규직 제대로 다니는 사람 빼면
절반은 백수 알바 시간제임
===========
청년만 힘든거 아니다....4,50대 가장들도 죽어나가고 있다...이/의 나라..한번 뒤집어져야지.....
============
여긴 3차원의 세계. 낮은 단계의 차원세계에 살면서 5- 6차원급 세상을 바란다면 ....
============
미래 사회는 인력이 많이 필요없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들이 인간보다 훨씬 더 높은 효율을 내니까요. 사실상 1차 산업은 인간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시간날 때 첨단 농업을 하는 곳에 들러보세요. 가장 미래 세계에 가까이 있는 곳은 농업에 있습니다. 단 몇 명만으로도 거대한 생산 단지가 돌아갑니다. 이미 1차 산업이 그런 수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차 3차 산업들이 그렇게 인간을 대체할 것입니다.
==========
나도여유있으면결혼하고애낳고잘살고싶지만 평생 혼자살거같다 ..
===============
태어나봤자 개고생인데 비출산이 답입니다. 무존재의 고요함을 깨우지 맙시다.
============
청년을 버린나라 청년들도 버린나라
===========
사기꾼들이 많고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이 많고
힘든일 하는곳은 페이를 제대로 대우없고
싼맛에 후려치는곳이 부지기수고
다치거나 죽어도 '아~ 난몰랑~ 니들 탓'
===========
결혼까지는 서로먹고살려고하는거지만.아이낳는순간 지옥이펼쳐지고 그아이는 그부모의 뒤를걷는 노예세습이시작된다.애는낳지마세요.
그아이가 컷을때는 님보다 더힘든일을 겪어야합니다
============
그냥 예정된 수순임... 경제개발도 한계에 달하고. 그리고 오히려 인구가 늘어봐야 일자리가 없음. 가면 갈 수록 인간의 노동력은 기계로 대체 될 것임. 기업 입장에서 사람 쓰는것 보다 기계 쓰는게 훨씬 낫지.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자기목을 조르는 거지만 기업이 거기까지 생각이 미칠 정도로 지혜롭지는 않고. 결국 기업이란 코앞의 이득만 쫓는 존재일 수 밖에 없음. 독이든 성배라도 당장 목이 마르니 벌컥벌컥 들이킬 수 밖에 없는게 기업이고. 그런 상황에서 인구 늘어나면 결국 스스로 소득을 거두지 못하는 잉여 인구만 늘어나 국가의 재정만 바닥날 뿐임. 이 작은 나라에 5천만은 터무니 없지 500만이 딱 적당하고 쾌적하다고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