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의 진실

[천종]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의 진실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져 잇는 오미자의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참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오미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몸이 점점 축나는걸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에 많이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찾아보앗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여름이 오면서 어지럼증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허브에서 영양제도 거진 각종 비타민 시리즈대로 몇십만원어치를 주문하고 식이섬유도 챙겨먹고 밥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패스트푸드도 줄이고 온갖것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미자의 어원

오미자의 어원은 말그대로 '다섯가지 맛' 입니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었는데, 신맛의 성분으로는 말릭액시드(Malic Acid) 즉 말산과 타르타르산(Tartaric Acid) 인데, 타르타르산은 포도에 많이 들어있는 바로 그 산입니다. 주석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그것인데 와인에서도 많이 발견 되지요. 오미자의 효능중에 피로회복 효과는 이 산에서 오는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사실 널리 알려진대로 5가지 맛이라기 보다는 앞서 얘기한 5가지 잡맛이 섞여잇는 맛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단맛이 좀 더 강한 다섯가지 잡맛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좋게 희석해서 5가지 맛이지 사실은 잘 모르겠는 맛이라고 ㅎㅎ

직접 먹어본 바로는 굉장히 시큼한 맛이 강했습니다. 실제로도 5가지 맛은 잘 느끼지 못했었어요. 다만 갈증을 해소하는 용도로 많이 먹었는데 왜냐면 시큼하기 때문에 입에서 끊임없이 침이 솟아나옵니다. 먹고나면 정말 십분이상 시큼한 느낌에 계속 침이 나와서 말을 많이 해야 할때나 발표할때는 오미자를 꼭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오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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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이 좋은 열매를 구입할 때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살이 많고 진이 나오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 특유의 독특한 냄새가 진하고 먹었을 때 신맛이 강한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끔 흰가루가 묻어잇는것들이 있는데 이런것들은 피해야 합니다. 이 흰 분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없는것이 좋은것이라고 합니다.

아.. 그렇다면 제가 먹었던 신맛이 어마어마해던 그 오미자는 좋은 오미자였던 게로군요?

보관법은..?

썩거나 상처입은 부분을 제거하고 물에 깨끗히 싯은 뒤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조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다가 부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부패하면 오미자 효능이고 뭐고 없습니다 ㅎㅎ 최대 보관가능일은 3개월로 정도 입니다. 

참 까다로운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미자 효능 4가지

오미자 효능1 : 심혈관계 개선

심장의 혈액순활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로는 심장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따고 합니다. 이 심혈관계 개선때문에 생기는 오해가 정력에 좋다.. 라는 것인데 사실 넓게보자면 정력에 속하는 음경의 발기 문제도 혈관계의 문제이니 틀린말은 아닌데 콕 집어서 효과가 있다! 라고 말하기엔 좀 부족한 성능(?) 이라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2 : 간 대사 촉진

간장에 흡수되어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마찬가지로 동물실험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오미자 효능3 : 갈증해소 (당뇨환자)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마실경우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되고, 더위를 버티는 능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하ㅗㄴ자의 경우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마실경우에 갈증이 제거되기도 한다네요. 

오미자 효능4 : 기침을 멈추게 한다

오랫동안 달고 살던 만성기침이 있을 경우 오미자를 복용할 경우 기침이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침이 나올 때 오미자청을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드시는 분이 있는데 효과가 직빵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도라지청보다 좋다고..

오미자 먹는 방법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섭취방법이 중요합니다.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방법은 오미자를 설탕이나 꿀에 재운 오미자청으로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각종 요리재료에 이 오미자청을 넣어 먹어도 되고, 차나 음료로 수시로 먹을 경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청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도 많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직접 재우는것도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앞서 얘기 했지만 남자의 능력이(?) 좋아진다거나 남성상징이 커진다거나 하는 효과는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심혈관계 개선의 효과가 어느정도 있기에 물론 넓게 보자면 없을수는 없겠지만 '오미자 효능' 이라고 지칭하기엔 좀 무리가 잇는 정도라고 하네요.

오미자 부작용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산이 많아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에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정량을 지키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산이 많은경우 식중독 등의 배탈이 났을때에는 매실처럼 직빵으로 효과가 나는 것도 드물지요.

최근에 저는 식이섬유가 좋다고 해서 코스트코에서 젤리형태로 되어있는걸 사서 먹었었습니다. 다만 정량을 지키지 않고 괜찮겠지 하고 홀짝홀짝 하루 2개만 먹어야 하는걸 10개를 넘게 먹었더니 다음날 설사를 미친듯이 하더군요 -_-;; 뭐든지 정량이 잇는법입니다. 반드시 꼭 지켜서 부작용은 피하자구요!

출처 http://homeflowers.tistory.com/5

“잘 말린 오미자로 겨울건강 지키세요”

상주 중화농협화북지점이 최근 화북면의 대표 농특산품 중 하나인 건오미자를 수매했다.

이번에 수매한 2016년산 건오미자 물량은 14t(4억6천만원 상당)이며 수매한 건오미자는 중화농협화북지점에서 KGA(한국인삼공사) 및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납품한다.

화북면 내 오미자 생산농가는 121호, 재배면적은 55ha이며 연간 생오미자생산량은 495t 정도로 5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요즘 출하되고 있는 건오미자는 주로 차로 끊여 먹는데, 각종 성인병예방과 숙취해소, 자양강장 및 치매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화북면은 오미자 재배환경이 맞아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성을 살려 오미자를 관광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매일

[난향천리]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대박산행]

즐감합니다.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인천갈매기]

즐감요

[강산에]

자료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