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천 호스피스 기본교육이 이번주 부터 시작입니다.
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배움의 시간인데 ~~
이번 교육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3-4번째 받는것 같은데
역시 받을 때 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감동이 됩니다.
교재가 있지만
혹 모자랄까봐 저는 받지 않았는데
메모할 것이 많아 안내지 뒷 면에 메모를 해야 했습니다.
시설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어르신들 예배를 인도하고
이번에는 아버지학교 준비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거리를 달려 참석해 보니 처음 기대와는 달리 지원자 모집이 어려워 난항이고
매번 참석하는 사람만 있고
중요 직책을 맡은 사역자들이 오지 않아 아쉬운 자리였습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복창하면서 비젼과 사명선언문을 낭독합니다.
제천제일교회에서 모였는데
바로 옆에는 중보기도실이 있었는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성도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한다고 하여
역시 큰 교회는 큰 교회 나름대로 짐을 감당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개인기도실이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된 기도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지하에 마련된 식당과 세미나실 ~
각 지부의 사무실들 ~
신앙생활에 유익한 교회다 싶은 부러운 마음을 안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