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어귀쯤 목덜미에 얹힌 바람이 갑자기 서늘해 지던 때,
공원 벤치에서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주인이 있나 하고 좌우로 두리번
그리면 주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책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그 자리에 앉아
그 책을 읽기 시작한 적이 있었다.그 책은 어느 대학교수가 쓴 에세이
전집이었습니다.그 책 제목도 지금은 기억에 가물 그리지만
아마도 수필집 겸 자서전으로그녀(작가)는 신체장애가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책 속에 꿀벌의 무지란글을 읽은 기억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있습니다.그 책의 내용은 꿀벌은 애시당초 조물주가 날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꿀벌은 몸통보다 날개가 너무 작아서 원래 제대로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모르고 요놈은...
내게 날개가 있는데. 나는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날갯짓을
함으로써 결국 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하나님께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베푼 능력인지 몰라도 과학적으로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말인지는
나두 잘 모른다.하여튼 꿀벌은 우리 눈에도 보이지 않는 무수한 날갯짓에
하나님께서도 감동을 하시여 인정하셨는지?.....
기독교인들의 입버릇처럼 말하는.자비하신 주님께서 능력을 베푼 것인지도
모른다,여러분께서 천당에 가시면 하나님께 꼭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야 천당에 갈몸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부탁 말씀부터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글을 쓰는 것도 어찌면 꿀벌의 무지와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타고 꿀벌처럼 삶에 대한 각박한 처지에서 죽기 살기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다만 무료한 시간을 다시말해서 여가 선용으로
아직까지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나에겐 시간을
메꾸는방법이 지금으로선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글은누가 뭐래도 내가 쓰고 싶은 대로 글을 써왔다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거나 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다.다만 있다면
군시절 명령계통에 내가 직접 매일 육하원칙에 의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상부에 보고하고 또한 군 장교을 양성하는 교관 생활을 한것뿐이다.
그 후로 나이가 들어가면 일기는 아니지만, 여행을 한다든지 새로운 일이
있다면 글을 남기는것이 생활화 된것 뿐이다 굳이 나의 이야길 한다면….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이 너무도 많았기에 책을 가까이 한 것 뿐이다.
남들보다 책을몇줄 더읽었다는 근자감(근거없는자신감)이 내게조금 있을 뿐.
부끄러운 말이지만 나의 글은….ㅠㅠ 거의 의도적으로. 글을 쓴다.꿀벌과
같이 그냥 무심히 날갯짓을 할 뿐이다. 나의 글은 재능이 아니고 본능이란.
생각을 한다.그래서 머릿속에 있는 말보다는마음속에 있는 말을 고르지도
다듬지도 않고 생긴 그대로 투박함이 묻어있는 글로 옮기는 것이 일수다.
달리 말한다면 발가벗고 있는 상태로쓰는 글이다. 문법이나 미사여구나
수식어가 전무는 아니지만 거의 없다.물론 내 머리 속에들어있는것이 제한적
이다보니.그야말로.제한적 합리성(制限的 合理性)에 위한 글밖에 안 된다,
그러나 어쩔 수가 없다.그래서 내 글은 낱말선택도 그렇고 띄어쓰기 오탈자가
너무도 많다, 내 글은 눈으로 보고 있는 그대로 글로 옮길 뿐이니.
누가 나의 글은 장르 (genre)가 없다고 했다. 사실 그 말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 인정한다. 그야말로 막글 수준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래도 내글을 읽은 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내 능력대로 써겠습니다
이제 내 멋대로 글에서 무언가 배우고 채워야 한다는사실 앞에.....
저무는 인생길에 손가락 질을 받지 않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렇게 글을 쓰다보니 간혹 쓸데없는 오해가 뒤따련다 글을 쓴는 사람은
자신의 느낌이 주는것을 글로 옮기는 것밖에 없다.누구에게 교사한다던지 누굴
대상으로 글을 쓴다해도 글쓴이의 느낌의 감정일뿐이다 확대 했어 오바하는
사람을 볼때 안타까운 생각 마저들게 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곱게 늙어 가는 이를
간혹 만난다 그때 마다 세상은 참 맑고 고아 보인다.늙음속에 낡음이 있지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어 보일 때가 있듯이 곱게 늙어가는 이들을 보면....
늙었지만 낡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들게 한다,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했다. 속이 꽉 찬 이들을 보면서.
나는 배우고 터득한다. 죽는 그 날까지 나는 배우고 채워야 한다는 것을….
난 솔직히 이방에 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저또한 적지 않은 책들을 들춰 보고 읽어 보고 생각도 했건만 집었던 책들
속엔 어디 하나 머릿속에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은 솔직히 없습니다.
단지 의미 모를 단어들만 채워져 있을 뿐. 그래 배우는 과정을 줄거야 스펙도
쌓일 것을 알았기에 그래야만 추하게 늙지 않겠지?. 막연한 생각으로
나도 말이지 알콩달콩한 예정하고도 사랑이 어찌 구 하는 글을 써야 하는데
실력이 없고 밑천이 짧은 탓으로 인생 경험야 년식이 있다 보니 좀. 있겠지만
글 무식이 있다 보니 표현의 한계가 분명 있다. 함박눈 펑펑. 내리는 긴긴밤
따끈한 차 한 잔을 책상 위에 놓고서 음미해가면서 읽을 그런 글을 쓸 재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내가 만약 그런 글을쓰면 모두가 코미디 같다고 배를
쥐고 웃겠지 사람의 고정관념 이란 것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느낌이 참 강한 것 같다.내가 아무리 포장을 해서 그럴싸하게 글을 쓴다 한들
별로.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 같고.나 아닌 다른 사람을 모델로 한 거 같아
어색하기만 할 것같다.어떻게 해야할지? 이곳에서 내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쓰고자 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안 그래도 누구하고
오해가 있어 따뜻하고 포근한 글을 써야 하는데,그런 글을 쓰자니
아휴 이놈의 머리론 아무리 생각해도 감정이 실린그런 아름다운 낱말들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맨날 씨를 씨글하고 보나마나 한 말을 글로 옮기고 있으니
어떨 땐 나 자신에게도 좀 부끄럽다. ㅎ 그러나 난 꿀별의 무지를 읽은 사람이
아닌던가.ㅎ 그래도 글을 쓰자, 잠을 청하지 못하는 밤. 옛날 내 글을 끄집어내
다시 읽다 보면 야심한 시간에도 나 혼자 킥킥 되니 내가 나신에게 그저 한심,
꼭 정신을 어디에 두고 온 사람 만냥 정말이지 피도 살도 안 되는
괴이(怪異)하고 망측(罔測)한 사리에 맞지도 않고 어이가 없어 차마 보기가
좀 그렇타. 이게 내 글의한계다. 그러나 무엇보다 계속 글을 쓰는 이유는
분명 있다 치매 예방이다,얼마전 아니 작년 12월, 지방대학 강좌에서 참매
예방강사님. 강의에서 장기. 바득 또는 글을쓰며 뇌를 많이 사용하게 되어
치매 예방에 최고라 했기때문이다, 될수있는 대로 친구와 많은 대화와 사랑
놀이는 참매예방에 최고라 했다. 치매는 인생 종착역에서 최악의 병이라고
하며 나라전체적인 경제적 소실이라고 합니다,한 번뿐인 인생을 즐겁게
살기위해서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행복을 추구가 아닌 발견을 해야 한답니다
죽기전에 하고싶은것 하고. 보고싶은곳보고. 먹고 싶은것먹고....
그리고 죽을 때 자식에게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 보이지 않게 치매예방은 꼭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침매는 노년에 많은 신경과 스트레스 받게 되면.머릿속
뇌가 감당 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상이면 뇌 작동을 제대 록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노년에는. 될수있는대로 편안한 안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침매예방법을 반드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글을 써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역사는.
바로 글을 남기는 것이라고 합니다.누구나 세월의 무게에 견딜수는 있지만,
누구던 이길 수 없는 것이 세월이라. 부디 노년에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살아
가시길 기원합니다.여기 치매 예방법 기본 8가지를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요사히 하도 세상이 복잡 다양해서 머리속이 터질것같으 느낌이 들때
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외부 시선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모두 성공과 행복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살지만 그 이면에는 자살률이 증가
하고 우울증이 만연하는 등 부정적 측면이 적지 않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에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 치유의
길을 찾아 줌으로써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것 또한 우리 기성 세대의
책임일 것입니다
사실이지 우리 사회가 이미 만들어진것을 우리의 능력으로는 풀지못하는
한계 앞에 지금 우리는 그냥 처다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우리 이웃에
50십중반 여성 분이 신경과다로 챔매가 왔어 너무도 안타까운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이제 가을입니다.이 가을에 하시고저 하시는 일들
이루시길.빌며 늘 충만한 하룰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환절기 감기란 넘이 길을 잃고 갈 길을 찾지 못해 헤맨다 하오니
서늘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면
긴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오가ㅡ2018.09.06.
치매 예방법으로 좋은 8가지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6A2F3B58F6ED9B0E)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이 질환의 증상으로 인해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이 있는데요
오늘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며
쉽게 말해 치매라고 알려져있는
치매 예방법으로 좋은 8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053B3B58F6EDA117)
치매 예방법
1 햇볕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비타민D 섭취를 증가시키면
치매 예방법으로 좋은데요
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에 아밀로이드반이 깨끗하게 제거된다고 해요
아미로이드반은 치매에 걸린 사람의
뇌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햇볕을 쬐서 치매 예방법으로 비타민D 섭취를 늘려주세요
2. 생선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치매 예방법으로 좋아요
오메가3 지방산 중 DHA가 치매 예방법으로
좋은 역할을 하는데 고등어, 꽁치, 연어 뿐 아니라
호두,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꼭 챙겨서 드세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60EC3B58F6EDA724)
3. 두뇌 게임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과
치매 예방법으로 관련성이 높다고 해요
숫자 퍼즐, 가로세로 낱말퍼즐, 간단 게임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하면 치매 예방법으로
치매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고 해요
4. 커피
모닝커피 한잔은
치매 예방법으로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에는 발병과 진행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치매 걸릴 위험이 65%나 줄어든다고 해요
5. 명상
하루에 10분 정도라도
짧게 명상을 한다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도 좋아지고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해주는
능력도 있어 치매 예방법으로 좋아요
6. 당분 섭취 억제
치매에 걸린 분들은
당뇨병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요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어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 치매 예방법으로 효과를 높여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3D773B58F6EDA81B)
7. 숙면
밤에 잠을 잘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가 되어 아밀로이드반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주는데요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는게 좋아요
8. 사교적
중년에는 사회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
치매에도 걸릴 확률이 줄어들어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가족이나 친구, 취미 활동을 하는
동호회 모임 등 참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치매 예방법으로 효과적이예요
출처:[블링블링하우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연수정님 . 재미도 없는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소서
머물다 갑니다...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
응원합니다
더분홍님 잘지나시죠.
늘 황필하소서
감사합니다
바오님의 성의 있으신 긴 글을 잘 보았습니다.
덤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자료도 감사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은하수님 !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비루한 글에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기원합니다
담담하게 써내려간 일기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참 일기처럼 가계부를 썼었는데, 어느순간 간단히,빨리
정리하고파 글이 짧아졌음을 이제 느꼈네요.
저도 다시 한줄한줄 더 정성껏 써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세린님 안녕하세요
누가 자신의 글은 바로 자신의 역사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볼잘것 없지만 ...
후손들에게는 귀감이 될것입니다
비루한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