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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포항 유전 가짜 파동'을 추적해 특종을 했던
<조갑제닷컴> 조갑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유전 시추 지시와 관련해
과거 자신이 취재한 경험을 언급했다.
조 기자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조갑제닷컴> 홈페이지에
"윤석열의 포항 앞바다 유전 가능성 발표와 박정희의 포항석유 대소동이 겹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기자는 "박정희는 정유를 원유로 오인, 포항에서 양질의 석유가 나왔다고 발표했었다"라며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대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를 하는 걸 보고
1976년의 일이 떠올랐다. 가짜로 판명된 포항석유발견 대소동이다"라고 했다.
조 기자는 이어 "유전 발견은 물리탐사가 아니라 시추로 확인되는 것인데
물리탐사에만 의존하여 꿈 같은 발표를 하는 윤 대통령은 박정희의 실패 사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쓴 <
박정희 전기>에 실린 포항석유 대소동 전말기를 공유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난 1976년 1월 연두 기자회견에서 "포항에서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나 국제신문에 몸 담고 있던 조 기자는 취재를 통해 해당 발표가 부풀려졌으며
원유가 매장돼 있더라도 극소수이거나 경제성이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포항 석유 발견 사건을 취재한 조 기자는 중앙정보부에 불려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시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슈] 속보) 전 KBS 최경영기자 포항석유 조사.. 지질학박사들 석유없다!!
전 KBS기자출신 최경영기자님이 오전발표를보고
환경지질학 국내 최고교수 허빙교수님
"과학자 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매우 당황스럽다
포항에는 석유가없다"
한국 지질학 관계자" 가스 석유 따지기전에 조사한게없다 경제성도없다 왜 액토지오에 맡겻는지 의문이든다"
전 지질학계 회장 " 어처구니없다 석유없다 저거 다아는 사실이다 왜 액토지오 미국회사에 맡겻는지 의심이든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