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SgDuFiqb7WQ"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1280" data-video-height="72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crap.kakaocdn.net/dn/ciIbpt/bl4EhR1xB4X/7NFg0AooML3juPX4DPEtmK/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80&height=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1280" data-video-origin-height="720"><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SgDuFiqb7WQ" width="1280" height="72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b><span style="color: #006DD7;"><br>이 노래는 6집의 꽃이라고 불리는 노래 중 하나.<br>촥 깔리는 비트에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 하는 듯 싶다가 나오는 선정성이 담긴 가사.<br>6집 중 가장 리쌍스러운 감미로운 분위기가 <br>물씬 나는 곡. 다소 야한 가사로 인해 방송에서는 듣기 어려우나 곡 자체의 매력은<br>리쌍의 음악 속으로 빨아 들이기에 충분하다.<br><br>가사를 음미 해보면 누군가에게나 일어날수<br>있는 나쁜남자와의 만남과 이별의 진수를 <br>보여주는듯 하다. 개리의 랩부분을 특히<br>주의깊게 들어보자.개인적으로 최고다.ㅎ<br>인트로 부분의 기타연주도 백미인듯 ~</span><span style="color: #8A3DB6;"><br><br></span><span style="color: #006DD7;">* 나무연필님이 올리신 리쌍곡을 보고<br>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봄</span><span style="color: #8A3DB6;"><br><br><b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가사)<br>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 게 지겨워지고 <br>외로움에 몸무림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 <br><br>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br>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br><br><br>내 마음은 너를 지웠다고 생각했다<br>너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br>하루가 외롭고 심심하지 않았고 <br>나한테 투정부리는 사람도 없어서 <br>피곤한 일도 줄었으니까 <br>우리의 이별은 찜찜하고 서운하지 않을 만큼 완벽했다 <br>다른 놈과 키스하는 네 모습을 상상해도 <br>아무렇지 않을 만큼 <br>또 매일 같이 부르던 애칭이 어색해져 <br>본명을 부를 만큼 <br>그렇게 내 맘속에서 너를 지워냈다 <br>하지만 비가 와서 세상이 축축히 젖고 <br>내 기분도 뭔가 야릇해질 때 <br>혹은 술에 취해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할 때 <br>내 몸은 습관처럼 너를 찾아갔다 <br>그리고 너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반겼다 <br>구름 같은 침대 위에서 우린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br>키스를 하고 서로의 옷을 벗겼고 <br>내 입술과 가장 잘 맞는 너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br>내 손에 가장 익숙한 너의 가슴을 만지며 <br>철길 위에 차단기가 올라가듯 나는 흥분되어 갔다 <br>내 이마 위에서 진한 땀이 너의 얼굴로 떨어진다 <br><br><br>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 <br>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br><br>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 게 지겨워지고<br>외로움에 몸부림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br><br><br>밤이 지나고 서로 등을 돌리며<br>급하게 바닥에 버려졌던 옷들을 주워 입으며 <br>우리는 다시 어색한 사이가 된다 <br>그리고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걸 확신한다 <br>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며 <br>한동안 모르는 사람처럼 지낸다 <br>하지만 비가 오면 술에 취하면 <br>우린 다시 서로를 찾았다 <br>일 년을 넘게 내 마음은 너를 잊었지만 <br>내 몸은 너를 잊지 못했다 <br>우주보다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이었는데 <br>한때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너였는데 <br>외로운 밤을 채워주던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br>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br>이젠 우린 완벽한 남남이다 <br>세상이 비에 젖어도 외로운 밤 술에 취해도 <br>더 이상 내 몸은 너를 찾지 않는다 <br>속정만이 남았던 끈질겼던 우리의 인연은 끝이 났다 <br>나는 너에게서 너는 나에게서 <br>완전히 벗어났다 <br>눈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완벽한 이별인데 <br>왜 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는 걸까 <br>잘 가라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br>잘 가라 나를 사랑해준 사람아<br><br><br>그대 입술 그대 향기 이제는 모든 게 지겨워지고<br>외로움에 몸부림치던 밤도 조용히 잠이 드는데<br><br>그대라는 사랑이란 지독한 그림처럼 멀어져 가고<br>우린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길을 향하네<br></span></span></b><br><br><br><b><span style="color: #8A3DB6;"><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r></span></span></b><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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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지않는걸
확신한다 ~~
아 놔 , 할말이 읍네
할말없긴 ~ 난 가사내용이 확 와닸는데~
멋지자뉴~~ ㅎㅎ
당최 뭔 소린지...
연린이는 이해가 영... ㅎㅎ
ㅋ 왠 연린이 고수 아니셧어요?
아니군~사랑한단 말도 한번 못해밨다니
연린이 맞는건가요?
세월 더 가기전에 사랑 많이 하셔서
연린이에서 벗어 나시길 ㅎㅎ
아자 아자!!!!
@필소굿 담 생을 기약하며..... ㅎㅎ
@지민 다음 생은 없시유~~
이번생에 최선을 다해보시구래 ~^^
@필소굿 시간이 없슈~ ^^
@지민 만들어 보슈~~
그리고 시간이 중혀유
맴이 중혀지유~ㅎ
@필소굿 다 귀차니즘... ㅠ
@지민 ㅋㅋ 나의 귀차니즘과는 다른~~
근데 우리 여서 챗혀유 ㅋ
@필소굿 쏴리~ 잠시 착각 ㅋㅋ
음악은 잘 듣고 가유~
@지민 그래요 ~ 즐감하시길요~~
처음 들었는데
가사가 팍팍 꽂히네요
외로움으로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면 안되는거군요
가사에서 한수배우고갑니다
잘들었어요^^
헉~ 구지 가사를 의식 안하셔도
되시는데요~ ㅎㅎ
가사의 내용이 다소 야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소굿 저는 가사를 다 읽었습니다
듣는사람의 생각나름이라서
신선했습니다~~~
남녀의 사랑얘기 다 아는사실
아닐런지요
외로우면 헤어진 사람을 생각하게되는거죠
좋은밤되세요^^
@연아 긍정적으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좋은 마무리 되시길요~^^
무심코 가사 보다가 깜놀함요 좀 야하네요
옛날 같으면 검열에 짤렸을텐데
버젓이ㅎㅎ
세상이 많이 변했나봅니다
그래서 방송은 안탓습니다.
처음 들어 보신 분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곡조는 좋지않나요 ㅎ
@필소굿 네 좋네요^^
@희망 감사합니다.
mp3로 올러 드릴려고 했는데
저작권법 위반소지 가 있다고 안되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