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근무지에 근무하는 친한 누님이 있소.
작년 생일때 속옷선물 받고싶다길래 비비안가서 8만원짜리 세트 하나 선물해줬소.
그리고 소공이 맨날 투털거렸소.
선물을 해줬는데 그게 잘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못보니까 짜증난다고 ㅋㅋㅋ
그런말 하면 그 누나가 "이런 변태!! -_-+" 하면서 흘겨보오;;
그러면서 가끔 나한테 살짝 와서 한다는 말이 "오늘 니가 선물해준거 입고왔다~" 이러고있소ㅋㅋ
이걸 그냥 확 벗겨 말어 혈기왕성한 젊은 남성의 성욕을 마구마구 찌르더이다 ㅋㅋㅋ
물론 현재까진 감성보단 이성이 앞서있는 상황이라 아무일 없었소.
그러다 이제 한달있으면 이 누님 또 생일이오.
이번엔 뭐 선물해줄까 했더니 역시 이번에도 속옷이오-_-
이쁜거 봐놨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작년엔 민망해서 혼자 가서 골랐지만 이번엔 같이 가자고 했소.
설 끝나고 속옷매장 한번 다녀올듯...
문제는 이 누님이랑 소공 사귀는 사이 아니오;;;;
그냥 너무 허물없이 친한 누나동생.
속옷선물하는 허물없이 친한 누나동생 사이인 다른 공들 있소??
이런 사이에 대해 공들의 의견은???ㅎㅎ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근무외자유게시판
[민망ㆀㅡ_-]
여자한테 속옷선물... 공들 생각은????
나비다룸
추천 0
조회 205
08.01.29 16:30
댓글 19
다음검색
첫댓글 그런게 있을리가...무조건 강간
흠... 떡공다운 리플;;
허물없이 지내면 허물없이 옷벗고 사랑도 가끔 나눠줘야되는것임...
맞아맞아
이번엔 속옷선물 하면서 직접 입혀봐야겠소;;ㅋ
파트너가 되기직전인.. 소공은 혼자가서 살 용기도 있는데 왜 아무도 ..
이번엔 사고치겠네 뭘;;;
반대 경우도 잇는데 멀......
헐. 여기선 상상도 못핢
올해는 썸띵이 벌어질듯............>_< ㅋㅋ
대쉬 3번이나 헀는데 안먹혔음. 그러나 주말에 영화보고 밥먹고 이정도는 한다는거-_-;
ㅋㅋㅋㅋ 왜 부럽지....
222222222222222222222222
근무지누나....ㄷㄷㄷ 대체 무슨관계지...
솔직히 소공이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관계-_-;;
왜 남양주가 생각나지...
귀엽소~ 몸도 말랐고, 목소리도 약간 하이톤으로 애교스럽고 ㅋㅋ
작년생일에도 친한사이가 8만원짜리 속옷도 사주고.. 올해도 사주면.. 도대체 공익생활을 얼마나 하고 있는것이오?!~ -_-;;
실제로 따지면 1년밖에 되지않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