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부터 '월드 리베로'
이호의 노쇠화로 대신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며,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그 후로도 계속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월드리그 등의 국제대회를 통해 브라질의 베르나르두 레젠데 감독을 비롯한 강국의 감독들이
유럽 빅리그에 바로 뛰어도 될 선수로 지목받을만큼 세계적인 리베로이다. 국제대회 가면 정말 불쌍하리만치 혼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른다. 그래서 간혹 월드리그 디그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했다. 또 현대배구에서 리베로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인 2단연결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현재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실질적인 주장이기도 하다.
2012년 6월에 월드리그가 끝난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
삼성화재로부터 2억 6천만원을 제시받았지만 거절하였다. 2차 협상 마감일인 2013년 5월 20일 현대캐피탈에 먼저 전화를 걸어 불과 50분만에 연봉 2억 9천만원에 3년 계약을 맺으며 현대캐피탈로 이적하였다.
출처 : 네이버 인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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