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세움장애인 정책포럼 개최
조시훈 기자 | 승인 2023.08.24 13:22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소장 김은주)는 “의정부시 장애인의 이동권확대와 일상생활편의증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움장애인 정책포럼을 오는 25일 오후3시,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한다.
발제자로서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조은경 사무국장과 사)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대문구지회 최상민 회장이 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일상생활편의증진 개선방안에 대해서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토론자로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소장, 경기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회장,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 활동가, 의정부시의회 의원 총 네 분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이동권확대와 일상생활편의증진 개선 방안과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서는 두차례의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서 정책포럼을 진행해 오면서 장애인의 이동권확보와 일상생활편의 증진의 확대와 개선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소장 김은주」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으려면 우선적으로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과 일상생활편의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
그래야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고, 사회활동영역을 확대해야 한다. 더 이상 예산을 이유로 미루어서는 안된다. 장애인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접근권이 보장될 때 장애인의 일상생활영역이 확대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시민여러분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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