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대한항공 KE681 인천ICN -＞호치민 SGN 코스모스위트 탑승후기

[KAL MCP]

작년에 회사 출장차 호치민을 가게 되서사진을 찍어봤는데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올리지 않다가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ㅡㅡ; 사진기술이 부족하여 허접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ㅋ 먼저 퍼스트 팃켓 인증샷 입니다. 자동출입국심사대 통과하고 들어간 퍼스트 라운지 입구~ 그동안 프레스티지만 타다가 오랜만에 퍼스트를 타서 흥분 +_+ 칼 퍼스트 라운지 전경~ 확실히 프레스티지 라운지보다 한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 회사에 잠깐 들린다고 점심 타이밍을 놓쳐서 라운지에서 처묵처묵~ 호치민 탄손낫 국제공항까지 함께할 HL7782, 대한항공 B77W 1호기 ㅋ 올 설날에 뉴욕 갔을땐 HL8214 였는데 ㅋ 탑승후 웰컴드링크로 구아바주스를 ㅎㅎ 칼에서 제공하는 웰컴드링크중에선 제일 무난한편입니다. 퍼스트용 헤드셋인데 착용감이 여전히 불편하더군요 걍 프레스티지석이나 이코노미에 들어가는 헤드셋이 짱 편함 ㅋ 택싱중에 갑자기 불쑥 튀어나 새치기를 한 제주항공-_- 이날 인천공항 트래픽 장난아니였습니다. 45분 딜레이 되서 이륙함ㅠ B777-300ER(B77W)은 GE 엔진밖에 초이스가 안되서 P&W를 선호하는 칼도 어쩔수 없이 GE 엔진을 운용중이죠 엄청난 엔진사이즈! 갠적으로 B77W에 들어가는 GE엔진 특유의 엥엥 거리는 엔진음 참 좋더군요. 5일날 갔을땐 9J 앉았는데 엔진음이 제대로 ㅎㅎ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이날 퍼스트 탑승자는 저 포함 3명..프레스티지 로드팩터 만석. 확실히 동남아 노선에 유일하게 B77W이 들어갈만한 노선인듯 시포요 예전에 탑승기 올리면서 칼이 아샤나에 비해 AVOD가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혹평을 했었는데 이날 B77W 기종은 최근에 업그레이드 많이해서 볼만한게 가득~ 역시 칼은 까야 제맛-_-ㅋ 코스모 스위트 가장 큰 장점은 각 시트마다 격벽 높이를 조절이 가능해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조한게 아닌가 싶어요 매번 누누히 얘기했지만 기내식은 아시아나가 훨씬 맛이 좋습니다. 이건 칼 승뭔도 인정하더라는;; 어째 매년 F&C클 기내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머 기내식 때문에 타는건 아니지만 쩝...아쉬운건 사실이죠. 쿵푸팬더2 보고 좀 자다가 하니깐 호치민 도착.. 제가 타고온 아름다운 B77W 자태~ 1시간 30분뒤에 출발이 예정되어서 다시 인천과 동경으로 갈 준비하는 칼과 짜루 호치민에도 UA가 오더군요. SFO-HKG-SGN 이런 노선이던데..기종은 744! 탄손낫 국제공항은 일본에서 지어준 공항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공항 특유의 병맛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_-; 이런 문제 때문인지, 호치민 외곽에 현재 아시아나랑 같은 계열사인 금호건설에서 호치민 신공항 건설을 수주, 현재 짓고 있습니다. 탄손낫 공항은 특이하게 방문객 및 손님 입장을 못하게 막아놓고 탑승권 소지자만 입장할수 있게 해놨더군요 공항 나오니깐 사람이 바글바글 ㅡㅡㅋ 쓸때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__)

[KAF_A]

실사로 코스모 스위트를 보다니~ㅎㅎ 잘봤습니다!

[supersweet]

처묵처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380-800]

필리핀도 못들어가게해요.. ㅠㅠ 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차 생활하고 있었는데.. 새로 건설한 터미널3( 저가전용 ) 뺴고 못들어가게 막더군요 -_-;

[근사마]

저도 항상 중국갈땐 일등석을 이용하는데 북경은 코스모 스윗이 아니고 걍 일등석이드라고여..ㅋㅋ 부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