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 도 둘레 길 치마바위를 그리며
우 림 이 석 기
부질없는 세월의 흐름은
60 대 중반 머얼리 부산 오륙 도
탐방 후 오륙 도 둘레 길를 걷던 중
테크 목 계단을 오르내리며
너무나 지루한 길을 걷다가
하얀 파도가 철썩 깨어지는 소리와
물보라가 높이 치솟음이 장관
계속 되는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니
남녀노소 인파들이 너무나 많아서
우리 산악회 일행도 200m 떨어진 너덜겅 길을
내려가서 풍경을 바라보니
아 넓고도 넓은 바다 마당 바위로
불러주고 싶은 욕망 의 바위가 일망무제
바다를 바라보며 묵묵하게
사람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다
주변 안내판을 자세하게 읽어보니
치마 바위란다 옛날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달밤에 내려와서 둥그렇게 강강술래
춤을 추며 놀았던 곳
춤을 추던 선녀님들 치맛자락이
부드럽게 스치는 바위 치마바위
오늘날 부산지방의 주민들은
오륙 도 둘레 길의 명소를
자랑하고 있다 사계절 인파가 줄 이은
갯바위 치마바위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춤추는 치맛자락에
바위가 달아져서 모래알이 되어야
영겁의 세 월 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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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 륙 도 둘레길 치마 바위를 그리며
이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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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
23.07.04 14:1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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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림 선생님 ☔️ 내리는 화요일 오후시간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후시간도 장맛비와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오륙도 둘레길 출발 해서 1시간 쯤 오니까 광안 리 거의 보이는 곳에 어마 어마 하게 넓은 치마 바위는 진짜 많은 사람들이 계절에 구애 없이 인산인해이더군요 둘레 길을 테크목 계단으로 질 조성 해놓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오륙도(주전자 섬)을 보고 꿈을 키웠었지요
시인님의 글 속에서 창문 너머로 손에 잡힐 듯 보이던 섬을 떠올립니다
장 시인 님 감사합니다 전 집이 전북 남원 시 향교동에사는 사람 젊은 시절 군 생활을 군수기지 사렁부 예하 부대 파월귀국자 보충대 수영 9 보충대에세 복무하다 전역 했기에 부산 명소는 구겅을 많이 했고 요휵도 둘레길을 그당시는 없었는데 참 격세지감이었지요 감사합니다 주전자섬
오륙도 둘레길 감상 잘하고 갑니다
졸 문 허 튼 소리 과 찬 감사합니다 불후의 명시 많이 창작 하시기를 빌며 아울러 건.행도 빌어드립니다
오륙도 치마바위 둘레길 감상 잘 하였습니다^^
졸 문 보고 느낀 대로 적어 본 글 과 찬 하심에 힘이 생겨 납니다
항상 문학광장을 위하여 노심 초사 하심 잊지 아니합니다
오륙도 둘레길 시심으로 한바퀴 잘 돌았습니다.
치마바위가 시사하는 바를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오륙도 치마 바위 둘러 보고 갑니다
섬세한 풍경속에
강강술래를 즐기는 선녀의
치마바위가 인상적이네요
파도가 철썩이듯 읊으신 시향
멋진 향기 감상 잘하였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