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20일 누산리 연꽃시찰을 하고 저녁에 먹을 연꽃 3송이를 꺾는데 청련화보살님 조카 2명이 왔다. 연밭 조성때부터 이미 인사를 나눈터라 인사를 하고 사진까지 부탁을 해서 기록을 남길수 있었고 3송이중 한송이를 고르게 하고 연잎 쌈용 3장을 따서 점심때 어머님과 먹으라고 먹는 방법과 설명을 하고 선물을 했다.
11시30분 강화불교 서울신도인 유옥님보살 절도착 픽업을 하고 12시 원주에서 신협 산악회 회원39명 찬우정식당으로 도착 합류하여 버섯전골로 점심공양을 마치고 모두 인솔해서 절로왔다. 선원사 역사와 연이야기를 20분정도 하며 시원한 연잎차를 대접했다. 30도가되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법당에 에어컨과 시원한 연잎차는 후식으로 충분한 입가심이 되었으리라 본다. 평균 연령 65세 이상에서 75세 그리고 80세 고령인 분들도 상당수가되어 먹는것과 강화투어도 신경써야될 상황이라서 나의 일정을 포기하고 떠날때까지 안내 결정을 하고 교동 모노레일 차례에 전화상담을 김수희 대표님께 하였다.
강화군민 11.000원 일반인 13.000원 이란다. 그래서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강화군민표로 2시 탑승을 했다. 그동안 안가본 사이 화개정원 출입문을 함께 해놓고 입장료가 의무적으로 3천원이란다. 결국 강화군민표도 14.000원이 된셈이다. 관광객들 뒷이야기가 방법이 옳치 않다는 불만을 하면서 돌아서는 뒷이야기는 언젠가 시정되어야 될것같다. 화개정원 구경은 38명 모두가 모노레일 타고 본게 전부다. 1인 3천원은 본전생각을 할때 문제가 심각하다.
아쉬움을 갖고 풍물시장과 인삼쎈터를 안내하고 인삼쎈터옆 강화농수산물 매장을 처음으로 돌아보았다. 풍물시장과 인삼센터 그리고 농수산물 매장까지 공식적인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다.
강화도에 1988년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수만은 관광버스들이 격었을 애로사항을 생각하니 분통이 터진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비상등 키고 대기하는 관광버스 기사님께 24시간 자유로운 주차장과 화장실 강화도 입성이나 나갈때 길목 전쟁기념관 주차장 설명을 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함께 하고 송별을 했다.
선원사에서 잠시 살았던 탁보살님 인연으로 원주분들이 선원사까지 다녀간 후렴이 강화를 다시오실맘이 생기길 바랄뿐이다. 내인생에서 원주와는 끊을수없는 사연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서 고향과도 같은곳이다.
군민표로 대해주신 모노레일 김수희대표님과 점심자리 식당 찬우정사장님 덥다고 연냉면 써비스까지 주셨다. 더위를 식히고 강화도 추억을 남기는 날로 생각된다. 송별하고 절로와서 부처님께 올린 연꽃 두송이를 들고 사무장과 미정보살 셋이서 6시 예약한 오로라 연어 식당을 갔다. 올해 처음핀 연꽃을 드리기만 하여도 연꽃초밥을 이쁘게 만들어 주셨던 2023년 실력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올해는 더 멋지게 만들어 주셨다. 요리 주문하고 대기하는데 민경택목사님 소개로 알게된 양사면 해오름카페 이영범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저녁드시러 오셨단다 반가워서 연꽃초밥 맛보시게 해드리라 하고 기념촬영까지 했다. 다섯첨 초밥 그림도 멋져서 사진까지 찍었다. 하루의 일과를 연꽃초밥으로 회향했다. 오늘부터 이어질 연꽃쌈과 초밥은 우리나라 식문화에 엄청난 변화를 줄것으로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