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없음(시즌 종료) -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한국,카타르에 0-1패 - (AFC) U-23 챔피언십 3-4위전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반복한 한국은 카타르의 역습에 당했다. 그 결과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 올림픽아시아 예선 톱시드 배정도 받는데 실패했다.
프로 야구
기아, 통합우승(시즌 종료)
프로 농구
경기 전적 - 2017-2018 정관장 남자프로농구
경기 전적 - 2017-2018 신한은행 여자 프로농구
프로 배구
경기 전적 - 도드람 2017-18 남자배구 V리그
경기 없음(현재 순위) - 도드람 2017-18 여자배구 V리그
프로 골프
배상문,선두와 3타차 공동 4위 -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R
배상문과 최경주는 2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 북코스(파 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첫날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배상문은 단독 선두 토니 피나우(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에 포진했다. 단독 선두 피나우와는 4타 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최경주가 남은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인다면 충분히 선두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대회 둘째 날 경기를 첫날 경기를 했던 북코스보다 어려운 코스인 남코스에서 치러야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남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김민휘와 김시우는 각각 2언더파(공동35위)와 1언더파(공동63위)를 적어냈다. 대회 2라운드에 김민휘와 김시우는 북코스에서 순위기 상승을 노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존 람(스페인)은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4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중간 합계 이븐파 공동 8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헨더슨(캐나다),첫날 1타차 선두 -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1R
26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은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이자 치열한 세계랭킹 1위 경쟁의 서막을 알리는 대회다. 박성현을 제외한 세계랭킹 톱5가 모두 출전해 1인자의 패권을 다투었다. 세계 3위 유소연은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4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양희영이 1언더파 공동 13위로 한국 선수중 최상위에 올랐다.,11주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펑샨샨(중국)이 3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위로 가장 앞섰고, 세계 4위 렉시 톰슨(미국)은 1언더파 72타 공동 13위다. 최근 세계 5위로 도약한 김인경이 3오버파 60위권,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를 적어낸 이미림도 유소연과 나란히 1오버파 공동 26위다. 박희영이 2오버파 75타로 마쳤고, 최운정은 4오버파를 쳤다. 일몰로 12명의 선수가 18홀을 끝내지 못한 가운데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선두 불룩헨더슨이 5언더파 68타로, 2위권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도 펑샨샨과 나란히 공동 4위다.
기타 경기
정현,부상 기권패 - 2018 테니스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한 정현이 부상으로 기권패했다.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랭킹 2위)와 상대했다. 정현은 1세트를 1-6으로 내주면서 어렵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출발한 정현은 0-2에서 서브 게임을 지키면서 1-2로 따라갔지만 페더러의 날카로운 서브와 잦은 포핸드 실수 등으로 1-4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고전했다. 여기에 정현은 페더러에 서브 에이스를 내주고 1-5까지 내줘 패색이 짙어졌다. 2세트에서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1-3으로 끌려가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간 정현은 1-4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테이핑을 교체하기 위해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현은 부상 조치 후 코트에 돌아와 자신의 서브 게임을 따며 반전을 노렸으나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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