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암술이 올라오지 않은상태로 꽃가루가 많이 생겨 있다.
암술이 서서히 뒤로 젖혀져서 꽃가루를 찿아간다.
암술이 수술의 꽃가루속으로 묻히듯 하면서 수분이 이루어 지고 있다.
-. 접시꽃은 충매화이기는 해도 곤충이 없어도 수분이 되어 번식이 가능하다, 보통 꽃은 피고 2-3일후에 떨어지는데 꽃이 피고 하루쯤 되면 수슬에서 꽃가루가 올라 오고, 또 하루쯤 지나면 윗부분에서 여러개의 암술이 올라온다, 이때 올라온 암술은 곤충이 묻혀오는 꽃가루가 있으면 당연히 수분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렇게 곤충에 의하여 수분이 되지않아도, 2-3일째부터는 암술이 뒤로 꼬부라지면서 수술속을 파고들어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히게 된다. 그러니까 곤충이 없어도 수분이 되는것이다, 이는 곤충이 없어도 살아가야하는 접시꽃의 필연성 때문이란다. 그래서 곤충이 별로 없는 도시에서는 물론 환경이 서로 매우 다른 세계각국에서도 무난히 대를 이어갈수 있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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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적입니다..잘 보았습니다...좋은 자료 많이 올려 주세요...
접시꽃 당신이 아름다운 지혜군요~ㅎㅎ
접시을 보면..왠지 강한 생명력을 느꼈는데..이유가 있었네요.
사진끼 존거 가지고 계시네예 마는작품올리주이소 고맙심데이
멋진구경합니다.
접시꽃이 황홀해 보입니다. 귀한구경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