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인터넷TV] 실종 아동들을 위한 myLGtv의 경찰청 전용채널 서비스 '행복세상 만들기' On-Air
IPTV myLGtv 채널 1820번을 통해 23일 국내 최초로 IPTV 공공기관 양방향 홈채널 서비스 '행복세상
만들기'를 시작한다. 홈채널 서비스란 인터넷의 편리성과 TV의 접근성을 결합한 양방향 서비스로, 운영자는
1000번부터 9999번까지 9000개 채널 가운데 전용 채널을 받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처럼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고, 시청자는 TV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과
텍스트, 이미지 공유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게시판, 시청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 기능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에 콘텐츠 사업자로 신고(VOD형 기준)만 하면 누구라도 홈채널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은 공익정보 전달과 홍보를 위한 국민들과의 새로운 소통 채널 확보가 보다 용이해지고,
기업 역시 마케팅 채널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수단이 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새로 오픈하는 myLGtv 홈채널 '행복세상 만들기'를 통해 실종아동센터
소개 및 경찰청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실종 아동 및 미아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대국민 정보 전달과 함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것.
IPTV myLGtv 홈채널 '행복세상 만들기'는 1820번 채널을 선택하거나 'TV&More' 아래의 '행복세상
만들기' 메뉴를 선택하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미아, 실종 아동에 대한 제보는 채널번호와 동일한 전화
1820번 및 실종아동센터(182번)로 하면 된다.
경찰청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공기관 IPTV 홈채널이 실종과 유괴 사건에 국민적 관심과 지혜를 모으는
장으로써의 기능을 다해 실질적 사건 수사 및 결과 도출에 정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PTV myLGtv사업부의 안성준 상무는 "경찰청을 시작으로 향후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myLGtv 홈채널을
통해 독자 채널로 서비스되면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가 방송을 통해 직접적이고 더욱 편리하게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향후 홈채널 전용 가이드 채널을 만드는 등 홈채널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NewsPIM 김동호 기자]
전체메뉴 >> TV&More >> 행복세상 만들기 or 채널 1820번
IPTV myLGtv '행복세상 만들기'는 센터소개, 실종아동예방, 찾고 있어요, 보고하고 있어요, 공지사항
이렇게 크게 5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182 실종아동찾기 센터는 14세미만 아동, 정신지체 장애인, 치매노인을 24시간 찾아주는 곳이다.
2번째 메뉴인 '실종아동예방'에서는 아동의 유괴나 실종에 대한 예방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실종 아동 유괴예방 TIP'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흔히 이런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갑자기 당황해서 더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TIP들을 숙지하고 있으면 적어도 침착함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 아동 유괴시 대처방법도 한번 살펴보자.
아이가 유괴되었다고 생각될 때 무조건 182번에 신고하도록 하자
'찾고있어요' 메뉴에서는 실종된 14세미만 아동, 치매노인, 정신지체 장애인 그리고 가출인들을 찾기
위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IPTV myLGtv의 '행복세상 만들기' 채널을 볼 수 있어서
이 분들을 꼭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아, 실종 아동에 대한 제보는 채널번호와 동일한 전화 1820번 및 실종아동센터(182번)>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탁차장, TV를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