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 양키즈
모로우 와 버넷의 대결인데요..
두 투수 모두 최근성적, 올해 스탯, 올해 상대전적 모두 비슷합니다.
양팀 흐름도 토론토는 클블에 1승2패, 양키즈는 템파에 1승2패...
약체 클블에 1점차 패배를 당한 토론토나 선두경쟁중인 템파에 오늘 완봉패한
양키스 모두 안좋은 분위기입니다..
단지 양키스의 버넷 홈 성적이 토론토 모로우 원정경기력(1승5패 6.23)보다
훨씬 좋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7승6패 모로우의 5패가 원정이라는 점과 상대는 갈길바쁜 양키스라는 점..
양키스 승
캔자스 대 오클랜드
배니스터 대 카힐
오클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카힐입니다.
홈성적도 워낙 좋고 모든점이 오클이 우세합니다.
단지 올해 카힐이 캔자스전 6이닝 5실점이 걸리긴 하지만
배니스터의 오클전은 더 안좋고 원정경기력 7점대 방어율로 안습입니다.
오클승(핸디승도 좋아보이나 저는 후공격 핸디는 별로라서)
클리블랜드 대 보스턴
카모나 대 존 랙키
각 팀 에이스들끼리의 대결인데요...
10승 투수들의 대결..최근 성적은 3게임 방어율 1.61의 랙키가 훨씬 좋죠..
카모나는 바로 전 경기 양키스 버넷과의 대결에서 3이닝을 못넘기고 7실점..
전 경기 빼고는 거의 퀄리티를 해주는 카모나..그러나 전경기가 걸리고..
보스턴은 디트와의 3연전
1차전 6대1로 지다가 9회말 4득점...6대5패배
2차전 4대1로 지다가 9회말 4득점...5대4역전
3차전 5대2로 이기다가 9회초 3실점 동점허용,9회말 바로 역전승
한마디로 극장같은 경기만 하는 보스턴입니다.
이기고 있어도 불안한 팀, 언,오버도 마지막에 뒤집어 버리는 팀.
패스가 정답입니다...내일은 어떤 극장을 만들지....언더는 관전용
미네소타 대 템파
저에게는 3연전 완소게임을 만들어준 양팀의 대결이네요..
시애틀을 상대로 3연승한 미네소타,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템파(3일연속 +핸디성공)
일단 미네소타와 템파는 와일드카드 경쟁도 염두에 두지만 각 지구선두
시삭스와 양키스가 가시권에 있으므로 지구선두탈환을 위해서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미네소타의 에이스 칼파바노 등판인데 미네가 +핸디..
못 먹어도 미네+핸디..
워싱턴 대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상대로 끈질긴 승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워싱턴..
메츠상대로 어제의 5대4패배를 14대1의 대승으로 쓰나미를 안겨준 애리조나..
노장 헤르난데스가 등판하는 워싱턴과 로페즈의 애리조나...
+핸디를 받은 워싱턴 좋아보입니다.
워싱턴 +핸디
신시내티 대 피츠버그
1승1패의 우드가 등판하는 신시내티..
오늘 애틀란타에 2대1 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신시 좋아보입니다.
지구 선두다툼이나 와일드카드경쟁이나 지금 1승이 급한 신시내티입니다.
약체 피츠상대로 승을 거둬야죠..
피츠선발투수 비록 1승8패의 투수지만 홈에서는 나름 잘하고
올해 신시 아로요상대로도 4이닝 1실점의 준수한 성적입니다.
탸력이 안받쳐줘서 1점차 패배가 많은 투수이란점에서 신시타력에 따라
쓰나미가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패스 아니면 도전용으로 신시승
밀워키 대 시카고컵스
밀워키의 에이스 갈라도가 나옵니다. 전경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5실점 강판당했던 갈라도..
컵스의 웰스는 꾸준히 퀄리티를 해주는 투수입니다.
요즘 비록 지기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는 시카고의 타력도
그렇고 홈에서의 웰스라면 갈라도 상대로 해 볼만 하지 않을까..
패스가 정답...시컵스+핸디 괜찮아 보이지만 후공격이라서...
메츠 대 애틀란타
산타나 대 허드슨의 에이스 맞대결인데요...
원정 경기력 안습인 메츠의 타력이라면 애틀의 승인데...
비록 전경기 세인트전 6이닝을 못넘기고 7실점한 산타나이지만
애틀란타에 강한 올해전적 포함 2점대 방어율....
허드슨도 나름 메츠에 강하고 원정 메츠의 선풍기 타력을 생각하면..
언더...도전
샌디애고 대 다저스
위에서 언급했던 다저스경기네요..
올스타전 이전 전반기 샌디애고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던 다저스
어느새 지금 샌디애고와 7경기 차이이고 그 자리를 다저스에 3연승을 한
샌프란시스코가 치고 들어같네요..
샌디 리차드 대 구로다 대결인데 샌디가 +핸디네요..
선공격도 좋아보이고 다저스의 부진의 늪을 바라면서
샌디+핸디
휴스턴 대 세인트루이스
브렛마이어 대 웨스트브룩
피츠상대로 침체되었던 타력이 살아난 세인트루이스..
해외예상도 77%정도 세인트의 승으로 몰리고 있는데
그러나 저는 웨스트브룩보다는 마이어가 좋아보이네요..
휴스턴+핸디
승 : 오클랜드
+핸디: 휴스턴, 워싱턴, 샌디애고, 미네소타
도전 : 신시승, 양키스 승, 애틀언더, 시컵스+핸디
기본적인 얘기지만 혹시나 초보분들을 위해 글을 적으면
핸디를 택하실때 절대적으로 선공격이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에 선공격과 후공격을 자꾸 적는겁니다.
선공격이 +핸디이었을 경우 8회까지 리드하거나 1점차패배 또는 동점이면 거의 성공한거죠..
그저께 애리조나와 메츠의 경기같은 경우 메츠 9회말 원아웃만루상황 4대4 홈런만 안맞고 안타면 5대4 패배로
핸디성공입니다.(물론 이경기는 희생플라이였지만)
그러나 메츠가 초공격이었다면 대량실점이 나올 수있죠...
-핸디도 마찬가지인데 오늘 필라가 워싱턴을 연장전에 6대4로 이겼는데
필라가 후공격이었으면 5대4로 끝날 경기였죠..
크게 좋아보이지 않으면 저는 후공격은 핸디픽을 피합니다.
요번 미네소타 대 시애틀 미네소타가 +핸디를 받았는데
이건 너무 좋아보여서 추천했구요.. 내일 시카고컵스도 후공격이라 추천이 어렵습니다.
저의 글은 길라잡이 역할이므로 높은 적중율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요..
제가 너무 부답스럽거든요..
저의 짧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니 만큼 공유차원에서 부답없이 글을 올립니다.
오늘도 회원님들 화이팅!
첫댓글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