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은혜로운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에 한화구역 구역미사를 하였습니다.
전날부터 구역장님과 반장들, 소공총무이신 데레사 자매님과 함께 장을 보고
당일 오전에 모여 과일컵을 만드는 등 구역미사 준비에 분주하였습니다~!
몸이 바쁜 와중에도
우리 구역의 구역미사는 어떨까??
오시기로 하신 분들은 다 오실까?
미리 말씀 안해주신 분들도 더 와주시면 좋겠다. 등등..
설레이고 떨리는 마음 또한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음식을 안 드시거나 드시다가 남을 경우를 대비해서 샌드위치와 치킨은 소분하여 도시락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깜짝선물을 가지고 오신 두 자매님~!!
(쑥스러워 하실 것 같아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사랑해여 언니들~~♡♡)
구역장님과 반장들은 생각지도 못 했는데 제대 앞에 두고 싶다며 두분이서 제대 꽃을 가지고 와 주셨습니다.
감동감동 ㅜㅜ
이러니 우리 한화 식구들 안 사랑할 수 있나요??
미사가 끝나고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식사세팅도 마치고 나니 한분 한분 구역식구들이 오십니다~!!
오시는 분들마다 현관에서 "이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하며 들어와 주셨습니다~~^^
유치부 1명,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포함 총 23명의 구역식구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 총회장님과 여성소공회장님과 함께 도착하셨습니다.
입구에 신부님이 들어오시는 순간 구역장님께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구역미사를 구역장님 댁에서 하였는데,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거라는 감사한 마음으로 구역미사를 준비하신 걸 알기에
저 또한 마음이 찡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현관 입구에서 부터 한분한분 세례명을 물어보시고 불러주시며 참석한 모든 교우에게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미사 전 신부님께서 손수 제대를 차리시고 성가연습도 하였습니다.
미사 시간 내내 단 한순간도 은혜롭지 않은 순간이 없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앉아 신부님의 말씀에 집중한 것.
영성체를 이토록 가까운 곳에서 바라본 것.
신부님께서 직접 움직이시며 한명한명 양영성체를 주신 것.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큰 감동이었던 안수기도..
최양업신부님께서 교우들의 집을 방문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구역미사를 해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미사 후 간단한 식사를 위해 상이 차려지자 신부님께서 아이들까지 한명한명 잔을 채워주셨습니다^^
탄산, 소주, 맥주, 소주, 쥬스 등 본인이 원하는 걸로 따라주십니다 ㅎㅎㅎㅎ
저는 맥주요 라고 말할 때 왠지 작아지는 것은 기분탓이 겠죠? ㅎㅎㅎㅎ
저희 한화구역 구역미사가 잘 끝났습니다.
처음 뵙는 구역분들도 계셨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친근해진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이런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모든 구역미사를 함께 다니시며 고생하시는 총회장님, 여성소공회장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23명의 구역식구들 감사합니다~♡
저희 한화구역이 더 활성화 되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올해 함께 못하신 분들 다음기회가 있다면 꼭 함께해요. 너무 은총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구역미사로 선물로 준비한 머그컵들고 모두들 안뇽히~~♡
첫댓글 구역장님,반장님들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한화구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멀리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청년회장님 감사드립니다~연말에 송년회 하게 되면 한번 다시 꼭 뵈어요~^^
구역미사를 통해 오랜만에 구역 식구들 만나 반가웠습니다. 수고해주신 구역장님 반장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화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 드리며 열심히
협력하는 한화 구역 식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용~~♡♡
하느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현대구역미사 순번을 두번째로 해주셔서~
마음속 깊이 절로 인사를 하게 되네요.^^;;;;;;;
상다리가 부러질듯 상차림을 했다는 말이 딱! 한화입니다. 구역장님~걱정 많이 하시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꽉!차게 완벽합니다♡
아이공 무슨 그런 말씀을요~^^ 상이 작았어요 ㅎㅎㅎ 모두들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우리구역은 걱정이 태산입니다ㅡㅡ
앞에서 너무나들 잘 하셔서ㅡㅜ
어쩐대요ㅡㅡ
@전선영 세레나 저희도 그랬지만.. 다른 구역 어떻게 했는지 신경이 쓰이기는 해요 ㅜㅜ 이렇까봐 신부님께서 음식도 다 정해주셨을텐데 말이죵~~ 미사의 은총만 기대하며 준비하셔용~~♡♡
준비하시느라
맘 고생 몸 고생 ~
고생 맗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언니 글과 사진으로 구역미사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와요♡♡
2차설렘♡♡
한화구역의 활성화에 한발다가간것 같아서 행복해요^^
소피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해용~♡
마치 큰숙제를 끝낸것처럼 맘이 편안하지만 그때의 감동여운이 아직도 한켠에서 뜨겄습니다.~^^
신부님께서 입구 전실앞에서 크게 성호경을 그으시고 들어오셨을때...나도 모르게
오소서!!!성령님~~~
주님께서 오시는듯한 전율을 느껴지면서
주님~시작하는 순간 부터 마치는시간까지 함께하여주소서!!
이말이 맘속에서 울릴더라구요.
꿈같은 시간을 울 한화식구들과 함께할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다 이모든것이 그동안 한화구역에 봉사하신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한화식구들이 조금이나마 본당에 쓰임을 하는것 같습니다.앞으로 한화구역 느낌대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수 있는 한화가 되어봅시다.
사랑합나다.~~주님!!!♡♡♡
사랑합니다.~~ 한화구역여러분!!!♡♡♡
느낌대로..향기를 내는.. 정말 멋진 말이에요~~^^ 구역장님 청소하시랴 정리하시랴.. 계획 짜시랴.. 몸도 맘도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구역미사였습니다~~♡♡ 늘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렇게 잘차린걸 알았으면 피곤한 몸 이끌고 가는건데
ㅜㅜ 억울하다
한화구역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발뻗고 주무세요들~~
위원장님 오셨으면 정말 빛이 났을거에요~^^ 목욜엔 합창하고 금욜엔 구역미사하니 정말 긴장이 확 풀리더라구요~!! 발 뻗고 자겠습니다~~♡
와~~남은 구역미사 구역들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준비를 하셨어요ㅡㅡ
전날 장보고 저녁엔 성모의밤 예식때 합창~~다음날 구역미사에 그다음날은 복사단 성지순례까지 정말 안젤라쌤 숨가쁘게 달려왔네요🥰 힘든만큼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은총이 컸던거 같아요^^준비하시느냐 고생하신 한화 구역장님,반장님들~~오늘하루도 화이팅♡♡♡♡
감사합니당~~^^ 지난 주 쪼끔 피곤하긴 했어용 ㅋㅋ 쌤 말씀처럼 힘든만큼 소중하고 감사했던 것 같애요~삼부식구들도 준비 잘 하시고 주님은총 가득한 시간 되셔용~~^^
앞으로 해야될 구역은 어쩌나요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훌륭하게 마무리한 한화구역 구역장님과 식구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걱정이 앞서는건 당연한 거겠지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삼부식구들 손발 척척 맞고 열심이신 분들 많으셔서 더 잘 하실 것 같아요`~^^ 모쪼록 준비잘 하시고 구역미사 은혜롭게 마치시길 바랍니다~~^^
처음 참석하는 구역 미사였는데, 경건한 미사와 맛난 음식, 무엇보다 구역에 계신 분들과 인사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먼 걸음 참석해 주신 신부님께 감사 드리고 처음과 끝까지 애써 주신 구역장 언니와 반장님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두요~~ 구역분들이랑 이렇게 뵐 자리가 많이 없는데 좋은 기회였어용~^^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