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민영화 문제, 방심위의 가짜뉴스 심의 문제....... 뭐꼬~? 하는 사이에 후다닥 KBS 부터 칼질 폭풍이 있었네요.
방통위가 그러라고 만들어진 조직이었던 건가? 이거 좀 위법, 위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막상 위원장 이동관은 탄핵 몇시간전에 사표내고 줄행랑 치고..... 사의 표명한 다른 장관들은 수개월째 냅두고 있는 윤석열 행정부는 즉시 차기 방통위원장을 서두른다. 알겠다~ 뭘 그리 급하게 처리 하려고 그러는지.......
다음은 mbc를 쓸어 버리겠네요~ 누구누구 짤릴지 한 90%는 내가 맞추겠다~ 젠장~ ㅡ,.ㅡ; (1위는 당연히 청취율 1위인 신장식이겠지? ㅎㅎ)
KBS 사태, 감히 사태라고 표현하고픈 작은 일(?)들.....
주진우 기자 짤리고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더 라이브 결방후 폐지, 이소정 앵커까지.... 거기에 정말 어라??? 싶은 최고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라 평가 받던 정준희도 짤렸네요~ 어떻게, 방통위원장이 임명한 사장이 채 취임도 하지건 부터 줄줄이 이럴 수 있는지 놀랍다. 오~ 전두환보다 한 수 위인것 같다. 좀 심한 보수우파인 친구들이 감탄하며 좋아들 하네요. ㅎㅎㅎ
학교에서 시청료 납부 찬반 토론을 할꺼라 아빠 생각을 듣고 싶다는 막내 예찬이에게 참 긴긴 통화를 해야만 했다. 쩝....
(펌. 홍원식 교수의 글에서)
적어도 방송으로서 시청자에 대한 존중과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연 이런 식으로 예고도 없이 방송 편성을 변경하고 주요 진행자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어떤 양해나 인사도 없이 그동안 즐겨 보던 프로그램을 없애버리거나 진행자들을 하루아침에 쫓아내는 건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에 맞지 않는 일이다. 방송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방송 편성 독립성의 위반에 대한 법 절차적 문제도 살펴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과연 방송에 대해 어떤 수준의 철학과 상식을 갖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짐작하건대, 아무리 방송에 무지한 새로운 사장이라고 하더라도, 방송이 시청자와의 약속이라는 것을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영어식으로 ‘방 안의 코끼리’라는 관용적 표현이 있다. 방 안에 있는 거대한 존재인 코끼리를 애써 모른 척하고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 한국방송의 새로운 경영진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방 안의 코끼리’처럼 모른 척하고 ‘좋아 빠르게’(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구호) 가고 있는 것은 그들이 시청자보다 더 중요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ps.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는 역시나 검사 출신.... 쩝
첫댓글 공정과 상식은 없는 사람들이죠.전두환시대에 정의사회 구현. 요렇게 건물마다 붙어있는것과 같은.
무뢰한 자의 망나니 칼춤도 총선과 탄핵으로 끝날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 그날부터 자기 목을 스스로 자르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전두환 · 노태우 사형선고 장면처럼......,
공천 마무리 되면 이빨 드러낼 국힘당의 떨거지들에게 물어 뜯길겁니다~
검찰 = 하나회
일부 군인들이었듯, 일부 검찰이...... 정의로운 검사들도 많잖아요~ 저는 그들을 믿어 봅니다.
문재인정권 들어서서 공공기관장들 전부 갈아치우려고 별별짓을 다한 건 모르시나 봐요~~ 그거 벙지하려고 문재인전대통령이 이이ㅣㅁ 하루전 공공기관장 다 바꿔버린 건 잘한 건가요~?
모지리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