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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하르방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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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김치&보리김치 7학년 6반 췌장암. 담도암. 환자의 투병기(49)
유기사과 추천 1 조회 307 17.01.11 23:4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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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2 04:02

    첫댓글 꼭 맞는 이야기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항상 먹거리에 조심하시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의 선택의 중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는 조금 쉬시면서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7.01.12 19:31

    김치님 항상 조심하라시든 잔소리꾼의 진심어린 한마디 한마디에 조심했으나 어느날 부터 자만을 했던 결과가 이렇게 나온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명심하고 살아가겠습니다 먹는거.마시는거. 걷는거. 모두를 두번다시 착오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7.01.12 06:52

    컨디션이 다소 떨어지셨군요......말씀대로...중증을 가지셨던 분들은 박빙을 걷듯이 항상 조심하셔야 된다는것을 느끼게 합니다.....빨리 안정화 되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17.01.12 19:41

    갑봉님 감사합니다 컨디션정도가 아니라 저승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나 온 기분입니다. 염증에다 명현현상 까지 와서 일주일이 넘도록 변을 못본 상항은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모를것 입니다. 오늘에야 일주일간 몰렸든변을 해결 하고나니 속이 후련 하고 시원 합니다. 염증이 가라안기만 하면 이잰 될거 같습니다. 앞으론 조심 조심 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17.01.16 06:42

    @유기사과 폭풍이 몰아치고 이제는 다소 안정이 되어가니....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건승의 계단으로 오르시길 응원합니다...

  • 17.01.12 08:57

    수술과 스텐드의 후유증으로 일시적인 고통이 있으셨군요.
    암이 증식되지 않고 정상으로 회복되셨으니 다행입니다.
    자만이 금물임을 실감하셨으니 앞으로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1.12 19:51

    비홍산님 감사합니다, 일시적인 고통이 아니라 12월 초 부터 고통이 서서히 오다 멈췃다를 반복하면서 결국 참지못하고 예약을 하니 1월 2일로 예약이 잡혀서 고생을 했답니다. 충분히 지나갈 일들이 그간의 투병에 자만심이 생겼다고 해야 마땅하리라 생각 합니다. 2016년 하반기 부터 거의 정상인 처럼 행동하고 먹고 여행하고 무리를 한것이 이번에 한 고생의 원인이랍니다.누구든 암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자만은 금물 이며 평생을 조심하고 생활해야 할것으로 명심할것을 님들에게 약속하면서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이번에도 해어나리라 명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2 14:04

    여기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차분하게 글을 써내려가셨지만... 사이사이 겪으셨을 일들에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작성자 17.01.12 20:26

    보리야님 감사합니다. 먼 곳에서도 관심가져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을수있게 간편하게 만들어주신 홍암선생님에게 오늘도 감사함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가 먹는 이 발효음식(현미김치. 보리김치.)이야말로 참으로 기막힐정도로 효과가 좋은게 사실입니다. 항암주사처럼 후유증도 없고 이렇게 회복이 된다는건 현대 의약품이나 현대의학에선 설명할수없는 현상이 아닐까요? 암튼 이런 음식을 열심히 먹다보니 어느새 내병도 호전되고 치유과정에 들어가게 되니 이아니 우리발효음식이 제일이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회복하여 다음 치유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2 14:45

    깜짝 놀랐습니다. 건강한 환자시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직 안심할수가 없네요. 스텐트 삽입 고통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다시금 유기사과님의 경험이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소중한 체험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1.12 20:36

    목상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랫배가 당기고 엽구리가 결리고 콕 콕 수씨는 통증도 동반하여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짱그려지는 현상 입니다만 '그래도 하루 하루 좋아지는 현상이 계속됩니다. 그간 일주일을 못보든 변도 시원하게 해결이 되는것 같고 속이다 후련해 집니다. 꽉 찬 도부룩한 배를 싸 안고 뒹굴때는 아 이재 끝이나겠구나 하면서 절망도 했으나 이재 한고비 넘긴 지금은 살것같은 기분입니다.

  • 작성자 17.01.12 20:38

    @유기사과 앞으로는 더욱더 조심하고 모든걸 먹고 마시고 생활의 모든 페턴을 환자에게 맞게 조금씩 개선하면서 더욱더 건강에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2 17:10

    글을 읽는 내내 저도 모르게 조마조마...푹 쉬시면서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1.12 20:40

    우석민서맘님 감사합니다. 조그만 자만에도 무너지는 우리 암 환자에게 관심가져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이렇게 조금씩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건강에 몰두하여 빠른 회복을 하기로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7.01.12 19:11

    빠른 회복으로 다시 힘찬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17.01.12 20:46

    쏭쏭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배쪽에 콕콕 쑤씨는 통증은 남아있으나 이재 변도 시원하게 해결하고 잠도 시원하게 잘수 있어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재 남은건 아직도 배쪽의 염증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곧 회복이 되겄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론 조심하면서 회복에 전념하고 건강한 수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는 행복과 건강을 주님께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2 21:40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직 환자임을 잊지 않으셔야 되는 데
    하시는 일과 책임감으로 과로가 되셨고
    통증이 없어지면서 차츰 음식을 조심하지 못하셨다는 내용이
    마음이 아픕니다. 만약 치료를 위해 병원에 계셨다면???
    이 생각을 당분간은 하고 지내시면서
    하시던 일손은 조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아픔을 주실 때는 휴식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1.16 07:04

    샤론님 감사합니다 항상 가까이서 관심 가져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더욱더 열심히 치유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통증이 있는 것은 염증이 있다는 증좌인 것으로 알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기한번 안하든 사람이 병원에 가서 감기가 와서 퇴원 했는데 약도없이 감기는 떨어졌습니다 더욱 조심하고 완벽하게 하여 치유에만 전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빕니다.

  • 17.01.16 14:21

    너무나도 큰 극한의 고통 어떻게 감내하셨을까요!...
    안쓰러운 마음과 존경의 마음 어찌 표현할까요!...
    이제 좀 앞뒤 돌아볼 마음이 좀 생기셨으니 더한 고통 오지 않도록 한걸음씩 새각오로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No pain! No gain!...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중 깨달음을 얻는데에는 고통만한게 없답니다. 반드시 고통의 터널을 통과 한 자에게 주어지는 값진 보물이 있습니다. 깨달음의 시간을 통해 영이 새로워지는 귀한 은혜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7.01.18 08:57

    웰빙님 감사합니다. 치유를 겪으면서 사이 사이에 오는 명현현상과 스텐드 삽입으로인한 고통, 염증이 호전될때까지의 통증은 뭘로 표현할수없을 정도의 통증을 수반 하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찡그린 얼굴에서 시작하여 기분나쁠만큼의 통증때문에 병원에서 주는 통증치료제를 무턱대고 먹었더니 그로인한 지독한 변비도 감내해야하는 고통. 등 등, 우리 발효음식을 먹으면서 겪는 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신약을 먹음으로인한 변비는 며칠만에 해결이 되는것같지만 그에 수반하는 지독한 변비는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고통이 따릅니다. 염증이 빨리 개선되면 약도 안먹으련만 심히 갈등이 이 아침에도 먹을까? 말까? 를 망설이다.

  • 작성자 17.01.18 09:02

    @유기사과 기어히 먹고나니 통증은 멎으나 변비땜에 고생을 할걸 생각하면 지긋지긋 하답니다. 어느것하나 내가 겪어내야 하기에 오늘도 고통과 싸우는 중 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차츰 차츰 통증오는 시간이 길어지는걸 로 위안을 얻고 지낸답니다. 감사합니다. 밯료음식을 쉽게 먹을있게 해 주신 홍암선생님. 이 발효음식을 먹게해 주신 김치님 에게 이 아침에도 하느님 감ㅅ합니다 또 김치님, 홍암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욱더 주위에서 겪려해 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투병에 용기를 갖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18 12:22

    @유기사과 네, 오늘도 힘내세요!...저희도 간혹 먹은 음식으로 배가 싸르르 할 때 힘이 빠지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발에도 장에 해당 하는 부분이 있으니 족욕하시고 지압봉으로 장이 도는 방향으로 지압 해 주시면 배변에 도움이 좀 되겠습니다.

  • 17.01.18 18:53

    유기사과님 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놓치고 못보았었네요. 힘든 시간이셨지만 그래도 이렇게 까페에서 다시 글을 대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전의 병이 재발된것이 아니것도 감사하네요. 과로 하시지 마시고, 건강하셔서 모든 까페분들께 희망이 되시기를 바래요.~~

  • 작성자 17.01.19 03:59

    초록올리브님 감사합니다 항상 가까운 이웃들이 계시기에 전 나날이 호전되는 에너지를 충분히 받는답니다. 감사합니다. 췌장쪽의 담도에 염증이 아직도 낮지않아서 가끔 통증이 오지만 회수가 늘어지는걸 느낀답니다. 감사합니다 울에게 발효음식을 쉽게 먹을수있게 개서해주신 홍암선생님. 이발효음식을 먹는길을 알려주신 김치님께 이 아침도 감사합니다 하고 하느님께 축복이 내리시길 빌면서 하루가 시작 된답니다. 병원 에서주는 진통제를 먹으니 변비가 와서 고생을 많이 합니다만 낳아지리라 확신하며 지네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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