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발표에는 이준영 학우께서 요시다 브라더스에 대한 2차 발표를 했습니다.
전통 악기와 현대 서양 악기를 조합시켜서 일본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여라 나라
에 콘서트를 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전통 악기를 가지고 그룹을 만들면 좋겠는데,
예를 들면 저번에 이준영 학우의 1차 발표때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우리 나라 전통 악기인
태평소와 세계 여러 국가들 악기들과 합주를 보면서 우리나라 악기도 세계 여러 악기
들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면 참으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이지용 학우께서 자위대에 대해 2차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1차 때랑은 다르게 해상자위대와 군내 부조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그것을 듣고나니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군내
부조리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병사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수완 학우께서 향도에 관한 2차 발표를 했습니다.
향도의 절차 방식과 도구 또 겐지향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니,
단순히 향을 맡는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본인들 특유의 섬세함을
좀 더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