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개해오라기 母性愛, 햇볕 가리개 흰날개..

[低山]

흰날개해오라기 母性愛, 햇볕 가리개 흰날개

2020년 7월 10일.. 강화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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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개해오라기 [야생조류 필드가이드]

서식

크기 약 45-55cm, 중국에서 베트남, 미얀마 동남부에서 번식하고, 대만, 말레이반도, 보르네오에서 월동한다. 봄·가을 이동시기에 규칙적으로 통과하는 드문 나그네새이며 매우 드문 여름철새다. 4월 중순에 도래해 10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행동

습지, 논, 하천에서 서식하며 어류, 곤충류를 먹는다. 다른 백로류에 섞여 번식한다(번식 개체수는 극히 드물다). 한배에 알을 4~6개 낳고, 18~22일간 포란한다.

특징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부리는 노란색이며 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황록색, 날 때 몸 색과 날개 색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인다.

번식깃

머리에서 뒷목까지 적갈색이며 뒷목에 적갈색 댕기가 있다. 등은 청회색, 날개와 배는 흰색, 멱은 흰색, 가슴은 적갈색이다.

겨울깃

머리, 목, 가슴은 엷은 담황색 바탕에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몸윗면은 엷은 갈색이며 어깨에 흰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날개깃은 흰색이며 날 때 첫째날개깃 끝 부분이 흐린 흑갈색이다.

실태

1980년대에 처음으로 기록된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적은 수가 여름철에 경기 김포, 강화도, 철원 일대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극히 적은 수가 번식한다.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거제도, 전남 해남 등 남부지방에서 월동한 기록이 있다.

어머님 은혜

얕으막한 산, 低山

blog.daum.net/baeyoa

[엘도라도]

아가들이 뜨거울까봐 햇빛을 가려주는군요. 좋은 장면을 담으셨습니다.

[低山]

엄마 흰날개가 비가 오면 우산이 되고, 해가 뜨면 양산이 되었습니다.

[진사나리]

엄마의 모정이 느껴지는 리얼 생태을 보는 듯 합니다.

[低山]

잠깐 우산, 양산이 되어주는게 아니라 몇시간이고 비가 그칠때까지 덮어주고 품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