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올 4월까지 시력이 1.2 나와서 걱정 없었는데,
8월에 휴가가며 겸사겸사 안과간김에 시력측정하였더니 0.5정도 나왔어요.
기계로 측정 한 디옵터값은 0.7정도의 시력인데 시력표로 읽는건 0.5정도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며칠전 다시 시력검사를 했는데 알러지성 결막염이 살짝 있어 그런지 0.4/0.5정도 나오네요.
이렇게 몇달 사이 급격히 시력이 떨어질수 있는건지.
지금은 온통 아이 시력때문에 밤에 잠도 안 올 지경입니다.
알아보니 하성한의원(판교), 키즈앰만한의원(수원) 등에서 근시치료를 한다고 해서.
한약을 3개월 먹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침 맞고 눈운동 하는걸로 해서 좀 치료가 될까 하는 맘에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맘으로 부모로써 최대한의 노력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방문해볼까 해요.
혹시 두 한의원에서 치료받은 분 계시면 효과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안과에서는 근시진행을 늦출수 있는 방법이 드림렌즈 뿐이라고 하는데
드림렌즈 하는 아이들 효과 있는지,
드림렌즈 후 시력측정 다시 해 보셨는지 궁금해요.
첫댓글 드림렌즈 좋아요. 시력 잘 나와요. 혹시 모르니 뼈나이도검사해보세요.
뼈나이는 3개월정도 빠르고 딱 좋다고 하셨어요.
드림렌즈 정말 근시진행이 늦을 까요,,부작용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