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0. 주일축복예배 설교문【맥추감사주일】
제목: 성령님으로 교회를 사랑하게 하소서!
Love church by Holy Spirit!
본문: 고린도전서 12:3~12절
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저주할 사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님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님이시라 할 수 없느니라 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님은 같고 5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님은 같으며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각 사람에게 성령님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어떤 사람에게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님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님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님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님이 행하사 그분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아멘.
3Wherefore I give you to understand, that no man speaking by the Spirit of God calleth Jesus accursed: and that no man can say that Jesus is the Lord, but by the Holy Ghost. 4Now there are diversitie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5And there are differences of administrations, but the same Lord. 6And there are diversities of operations, but it is the same God which worketh all in all. 7But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to every man to profit withal. 8For to one is given by the Spirit the word of wisdom; to another the word of knowledge by the same Spirit; 9To another faith by the same Spirit; to another the gifts of healing by the same Spirit; 10To another the working of miracles; to another prophecy; to another discerning of spirits; to another divers kinds of tongues; to another 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11But all these worketh that one and the selfsame Spirit, dividing to every man severally as he will. 12For as the body is one, and hath many members, and all the members of that one body, being many, are one body: so also is Christ. Amen.
찬양: 41장(통 장) –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
43장(통 57장) – 즐겁게 안식한 날,
587장(통 306장) – 감사하는 성도여,
589장(통 308장) – 넓은 들에 익은 곡식,
592장(통 311장) –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교회 공동체여러분과 교회 공동체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교회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으나 좋은 전통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말씀의 전통입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가후서2:15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Therefore, brethren, stand fast, and hold the traditions which ye have been taught, whether by word, or our epistle.’고 권면했습니다. 여기서 바울 사도는 ‘말과 글로 가르친 전통을 지키라. Keep quiver that teach speech and glow.’고 말씀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말한 전통은 종교적 전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파라도시스(paradosis)라는 유무형으로 전해진 것들을 말합니다. 즉 사도들이 전해준 편지와 교훈과 행동들을 포함한 말씀의 신앙유산을 우리교회 공동체들에게 전통으로 전해 주었습니다. 바른 전통을 세우지 못한 교회와 가정에 위기가 온다는 것이 성경의 경고입니다(미6:16절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하시더라. For the statutes of Omri are kept, and all the works of the house of Ahab, and ye walk in their counsels; that I should make thee a desolation, and the inhabitants thereof an hissing: therefore ye shall bear the reproach of my people.).
교회가 반드시 따라야하는 전통은 사도의 가르침입니다. 사도는 말과 글로써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것을 지키는 가정과 교회는 천대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의 과제는 사도들이 물려준 바른 전통의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사도의 전통을 잇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옛 율법 전통을 지키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거부하는 타락한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과거의 묵은 전통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지 말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매일 새롭게 변화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요일2:7-8절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7Brethren, I write no new commandment unto you, but an old commandment which ye had from the beginning. The old commandment is the word which ye have heard from the beginning. 8Again, a new commandment I write unto you, which thing is true in him and in you: because the darkness is past, and the true light now shineth.).
교회가 회복해야할 전통 중에 하나는 절기에 대한 사도들의 전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절기가 다가오면 종교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즐기거나 혹은 의무적으로 헌물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절기의 근본정신은 인간을 위해 즐거움을 제공해 주거나 하나님에 대해서 종교적인 의무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체험하고 동행하는 믿음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절기 제도의 목표입니다.
신약의 교회는 부활절. Easter, 맥추절. Feast of Ingathering,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대강절. Advent.을 지킵니다. 부활절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심을 통해 이룬 구원자 예수님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대강절에도 예수님의 복음이 중심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은 추수라는 열매를 주시며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는 절기입니다. 특별히 맥추절(7월 첫 주)은 오순절. Feast of First Fruit.이라고도 합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날에 임한 성령님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도행전2:1-4절입니다.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And when the day of Pentecost was fully come,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one place. 2And suddenly there came a sound from heaven as of a rushing mighty wind, and it filled all th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And there appeared unto them cloven tongues like as of fire, and it sat upon each of them. 4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Ghost, and began to speak with other tongues, as the Spirit gave them utterance.” 오순절에 성령님 강림이 있었습니다. 성령님 강림. Holy Spirit descend from heaven.을 통해 사도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약교회는 오순절 기간에 성령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들이 지키고 전해준 절기의 전통입니다.
왜 맥추절에 성령님을 체험해야 하는 절기입니까? 맥추절은 행사가 아니라 성령님 신앙 회복하는 날이므로 성령님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출애굽기23:16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And the feast of harvest, the firstfruits of thy labours, which thou hast sown in the field: and the feast of ingathering, which is in the end of the year, when thou hast gathered in thy labours out of the field.”고 말씀하셨습니다. 맥추절은 구약의 큰 절기중 하나로 유월절로부터 7주후에 오는 날(출34:22절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And thou shalt observe the feast of weeks, of the firstfruits of wheat harvest, and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year's end,신16:10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And thou shalt keep the feast of weeks unto the LORD thy God with a tribute of a freewill offering of thine hand, which thou shalt give unto the LORD thy God, according as the LORD thy God hath blessed thee:)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오순절이란 말은 pentecost(펜테코스트)라는 말도 오십 번째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도행전2장에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순절에 강림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오심으로 개인적으로는 구원의 확신과 함께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것은 개인에게 역사하는 성령님의 위로입니다. 그런데 우리교회 공동체는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을 부어주심으로 지키게 된 맥추절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맥추절은 성령님의 동행으로 교회를 세우는 날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성령님의 위로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도행전9:31절입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Then had the churches rest throughout all Judaea and Galilee and Samaria, and were edified; and walking in the fear of the Lord, and in the comfort of the Holy Ghost, were multiplied.” 성령님의 위로에서 멈추지 않고 더 진행한다는 것은 성령님과 동행한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의 위로를 받은 사람은 그곳에 멈추지 않고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로 진행하여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그것이 성령님의 위로에서 진행하여 성령님의 동행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이 부어지면 사람들은 개인적 체험을 넘어 공동체로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특별한 사역은 세상 속에 있는 교회를 거룩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면 성령님과 함께 걷는 것이기에 부흥과 승리의 역사가 모든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면 성령의 영향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과 환경을 지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동행으로 성령님의 영향력이 나타나면 기도의 주권이 바뀌어 개인에서 교회를 위한 기도로 바뀝니다. 이것이 성령님으로 거듭난 사람의 삶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할 때 나타나는 큰 열매는 무엇입니까? 교회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사명을 받습니다. 그 사명은 복음의 증인이 되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도행전1:8절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e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성령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아 성령님의 역사로 시작하면 성령님의 능력으로 성령님이 이끄십니다. 그래서 시작하신 성령님께서 마치기까지 하십니다. 성령님은 마지막까지 영향력을 줍니다. 성령님이 오셔야 시작과 끝이 이루어지도록 성령님이 일하십니다. 지금 시작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에 역사하셨던 성령님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성령님으로 시작하면 반드시 성령님이 이끄시고 성령님의 에너지로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성령님이 마치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교회 공동체의 인생과 우리 교회에 역사할 때 우리 교회를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이끌림 받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받아야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사명을 잘 마무리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서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왜 필요한지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 모두 성령님께 우리교회 공동체의 주권을 맡깁시다. 그리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응합시다. 그 성령님을 가슴에 모십시다. 그 성령님을 환영합시다. 성령님과 동행하면 교회가 세워집니다. 맥추절은 성령님과 동행한 사람들이 교회를 세우며 감사도 드리는 절기입니다.
2. 맥추절은 성령님의 봉사로 교회를 사랑하는 날입니다.
사도행전2장에 오순절 성령님의 역사로 바뀐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거룩과 성숙과 영화를 생각하던 사람이 갑자기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자신의 영향력을 넘어 세상으로 나가 공동의 영향력으로 나타나므로 바로 교회를 세우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약속된 성령님의 결과로 자신들도 예측할 수 없었던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 다락방에 들어갔던 사람 120명이 어떻게 똑같은 생각으로 교회를 세웠습니까? 그것은 성령님이 인도 하시니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활동은 언제나 똑 같았습니다. 언제나 그들의 관심은 교회였습니다. 교회 세우는 일에 모든 것을 다 걸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2:42-47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의 사도행전 교회가 탄생된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자기와 자기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교회되는 것에 하나가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들에게는 교회가 목적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이 끝나고 50일후에 오순절을 지켰습니다. 이 절기는 온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절기였습니다. 이것이 신약시대에는 교회와 사람의 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오순절이 이스라엘을 회복시켰듯이 신약의 오순절은 교회와 사람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심입니다. 애굽으로부터의 해방된 후 험난한 광야에서 백성을 세워가는 것이 오순절이었다면, 신약의 오순절은 성령님이 사람과 교회를 세우는 회복의 절기입니다. 신약의 오순절은 교회 사랑으로 교회를 회복의 삶이 중심축입니다.
교회가 교회되려면 맥추절의 의미를 알고 지켜야 합니다. 삶과 교회와 사람의 회복이 맥추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회복이란 치유와 변화와 능력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맥추절은 성령님을 중심하는 절기인데, 이 성령님이 오셔서 교회를 교회되게 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를 세워야 합니까? 교회를 세워야 만이 예수님 그리스도가 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이 땅에서 하나님이 인정한 곳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곳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곳이 바로 하나님이 인정하는 교회입니다. 마치 구약의 성소와 지성소가 구별되고 분별된 것처럼 성령님의 전인 교회를 하나님이 세웠습니다. 이것을 확인시켜 주는 날이 맥추절입니다. 그러기에 이날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교회를 사랑하는 날로 삼아야 합니다. 맥추절은 우리의 관점에서는 감사의 날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교회 사랑의 날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공동체는 맥추절을 교회를 사랑하는 날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가 교회를 어떻게 사랑합니까? 예수님 곧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로만 되는 일입니다. 성령님의 경험은 예수님으로 중심이 이동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교회 공동체는 예수님이 없는 성령님의 사역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없는 성령님 사역은 열매가 없이 쓰러지고 넘어지는 의미 없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예언, 은사, 기적은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합니다. 지나가는 것을 붙들고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더 좋은 것을 사모라하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더 좋은 것을 사모하다 보면 예수님 십자가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만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갈라디아서6:14절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님 예수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save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is crucified unto me, and I unto the world.”
맥추절은 성령님의 결과로 나타난 절기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발견, 예수님의 증거, 예수님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3대 신앙이다. 우리가 맥추절에 예수님에 집중하는 이유는 진정한 교회에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만 생명의 운동이 일어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에는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톰 라이트” 목사님은 사도행전2:1-4절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And when the day of Pentecost was fully come,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one place. 2And suddenly there came a sound from heaven as of a rushing mighty wind, and it filled all th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And there appeared unto them cloven tongues like as of fire, and it sat upon each of them. 4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Ghost, and began to speak with other tongues, as the Spirit gave them utterance.의 말씀에서 바람이 불고 불이 왔다는 것을 성령님의 대청소의 의미로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불과 바람으로 대청소를 했다는 것입니다. 바람과 불로 교회를 그리고 당시의 교회 공동체들을 대 청소하였습니다. 당시에 더럽고 추한 것들을 바람으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저분한 것들은 불로 태워버렸습니다. 일반(자연)적으로 그렇게 하면 3-4년 지나면 그 땅에 새로운 싹들이 움트기 시작한다. 우리도 신앙의 대청소가 필요합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바람과 불로 대청소해야 합니다. 바람으로 불어버리고 지저분한 것은 불로 태워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성령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깨끗해야 만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 받습니다. 그래서 맥추절의 회복은 성령님의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전파(증거)하며 예수님의 열매를 맺는 교회와 교회 공동체들이 되십시오. 이 3가지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맥추절(오순절)은 사람과 신앙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유일한 교회를 말합니다.
맥추절과 교회사랑 주일을 같이 지키십시오.
성령님이 임하여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는 일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이름이 너무나 남발되어졌고, 예수님의 이름이 너무나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쓰고 있는 예수님과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예수님의 존귀성이 다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존귀, 영광되게 여기며, 예수님의 이름을 권세 있게 여기는 교회가 되도록 살아야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사도가 가르쳐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사도들의 복음(예수님)은 절대적이며 유일한 것입니다. 나에게 사도들이 가르쳐 준 예수님은 유일한 예수님, 절대적인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들의 전하는 것은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거나, 도움을 주거나, 축복의 길을 안내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생명이고 절대적이며 위대하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을 우리가 전하지 않고 다른 것을 적당히 섞어서 전하고 있다면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이미 오셔서 그를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 도시가 다 초토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상들의 기둥들이 목이 다 잘려 나갔습니다. 돌을 깨는 작업을 어떻게 사람이 합니까? 하나님의 손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려내기 시작하면 벽돌 하나까지 손을 다 보십니다. 돌을 깨시는 하나님이 사람을 도려내지 못하겠습니까? 이것은 왜 우리교회 공동체가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고 살아야 하는지, 왜 성령님의 역사가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성령님이 있기 전에 생명을 걸고 가는 것이 전도이다. 이것이 바울 사도의 여정이었습니다. 단지 기도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이 없이는 사도행전을 쓸 수 없습니다. 생명을 거는 자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집단적 움직임이기 때문에 힘든 일이지만 그가 돌아다닌 길이 수천 키로를 다닌 일은 약한 자 같아도 강한 자로 살았습니다. 그것이 성령의 힘입니다. 바다를 뚫고 가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뚫고 가는 것입니다.
강한 자 같아도 믿음이 강한 것처럼 보여도 조그마한 파도, 장애물만 나타나도 약하기 짝이 없는 자가 우리교회 공동체들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은 모든 것을 뚫고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역사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도 성령님으로 봉사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전도와 예배와 기도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맥추절은 우리교회 공동체가 어느 곳에서든지 성령님으로 하나 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표기도든, 합심 기도이든, 어떤 기도이든 성령님을 환영하는 절기가 되게 하시기 기도합니다.
3. 맥추절은 성령님의 부르심으로 하나가 되는 날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교회 공동체는 개인의 성령님 체험을 넘어 공동의 성령님 체험으로 나갑니다. 공동의 성령이 임하면 연합을 만듭니다. 에베소서2:4절입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님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But God, who is rich in mercy, for his great love wherewith he loved us,”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약속된 성령님이 임했을 때 교회의 분쟁, 갈등, 분열이 치유되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소망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연합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만이 하나 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성령님께 적극적으로 의존할 때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므로 언제나 충돌의 잠재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막는 길은 모두가 연합의 영인 성령으로 하나 될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으로 하나 되는 방법은 기도뿐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주에 성령님 충만 5일 기도회를 통하여 교회의 진정한 연합을 기도로 이루어 냈습니다. 지금부터는 성령이 진행하심으로 이루신 연합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바울 사도가 분열로 갈라진 고린도교회에 강조한 것은 연합을 이루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교회와 연합을 위해 필요한 은사를 각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본문 4-6절입니다. “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님은 같고 5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4Now there are diversitie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5And there are differences of administrations, but the same Lord. 6And there are diversities of operations, but it is the same God which worketh all in all.” 성령님의 은사는 개인의 은사를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를 위한 은사입니다. ‘각 사람에게 은사가 나타나는 것은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자신의 권위나 자랑을 위해서 주님이 은사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셨습니다. 은사는 공동의 사역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는 은사를 개인 신앙의 척도로 생각합니다. 개인을 위한 은사로 교회를 섬길 수 없습니다. 자신이 드러나는 은사는 교회를 분열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은사의 목적을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본문 7-12절입니다. “7각 사람에게 성령님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어떤 사람에게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님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님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님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7But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to every man to profit withal. 8For to one is given by the Spirit the word of wisdom; to another the word of knowledge by the same Spirit; 9To another faith by the same Spirit; to another the gifts of healing by the same Spirit; 10To another the working of miracles; to another prophecy; to another discerning of spirits; to another divers kinds of tongues; to another 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11But all these worketh that one and the selfsame Spirit, dividing to every man severally as he will. 12For as the body is one, and hath many members, and all the members of that one body, being many, are one body: so also is Christ.”
오늘날 사람들이 은사로 일합니다. 은사를 받은 만큼만 일합니다. 은사 받은 대로 일합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은사대로 일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닌지 언제나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의도나 뜻보다도 자신의 은사대로 하니까 하나님의 뜻이나 의도는 두 번째로 밀리는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내가 기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첫째 교회가 세워지며,
둘째 교회를 사랑하며,
셋째 교회가 하나 되어 부흥이 일어납니다.
성령님을 부어주심으로 지키게 된 맥추절의 의미는,
첫째로 맥추절은 성령님의 동행으로 교회를 세우는 날입니다.
둘째로 맥추절은 성령님의 봉사로 교회를 사랑하는 날입니다.
셋째로 맥추절은 성령님의 부르심으로 하나가 되는 날입니다.
이것은 성령님을 환영하는 교회에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누구에게 오십니까? 사모하는 사람에게 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사모합시다. 한 마음으로 성령님을 바라보고 사모합시다.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사모합시다.
마침기도: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부어주심으로 지키게 된 맥추절의 의미는, 맥추절은 성령님의 동행으로 교회를 세우는 날과, 성령님의 봉사로 교회를 사랑하는 날과, 성령님의 부르심으로 하나가 되는 날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교회 공동체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이 교회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와 그리스도임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기도: 지금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는 성령님을 부어주심으로 지키게 된 맥추절의 의미는, 맥추절은 성령님의 동행으로 교회를 세우는 날과, 성령님의 봉사로 교회를 사랑하는 날과, 성령님의 부르심으로 하나가 되는 날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교회 공동체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님 그리스도가 교회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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