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사원과 강위의 시장 Floating Market이 유명합니다.
사원은 시내에 있으니 그냥 택시타고 가면 됩니다.
단 복장이 짧은 바지, 민소매는 안됩니다.
큰 스카프를 준비해서 가거나, 긴옷을 입고 가야합니다.
이곳도 중국인지 태국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중국인들이 정말 많고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떠밀려서 걸어가야 하는 정도입니다.
멀리 보이는 사원은 아름다우나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질리는 곳이지요
아침 일찍 8시30분 개장이니 시원할때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상시장은 시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니 팩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베니스 수상도시에서도 콘도라를 타는 낭만을 생각하며 관광객들은 가지만
정작 배들이 부딛치고, 좁은 운하, 많은 관광객들이 현실이랍니다.
수상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은 예쁘게 나오고 낭만적인데, 실제상황은 물은 더럽고, 배들은 서로 부딛히며 움직이기도 어렵고
주변은 상가들 말고는 볼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갔다면 망고라도 사먹었을텐데, 너무 복잡하고 더워서
2시간이나 차를 타고 갔던것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것은 배를 태리고,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오리 쌀국수를 먹은것 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을 더 먹고도, 또 한그릇 더 먹을까 고민을 했다는..
1그릇 50바트
쇼핑은 야시장이나 대형 쇼핑센터
우리가 간곳은 Platinum Fashion Mall ( 222 11th floor Petchburi Road, Rachthewi)
Asiantique Night Market 에서 보았던 티셔츠를 거의 반값이나 3분의 2가격으로 살수 있다.
동대문 쇼핑몰을 생가하면 될듯 , 그중에 작은 하나
5층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식사가 쉽고, 층별로 여성,남성, 어린이,악세사리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저렴하고,질도 나쁘지 않다.
아들과 하루종일 쇼핑만 한 곳...
Asiantigue Night Market에는 쇼핑보다는 너무 저렴하고 맛있는 초밥을 먹을수 있는 곳..
배가 부르게 먹어도 만원이 안된다...
The Bankok National Museum
더운 방콕에서 한적하게 머리를 식힐수 있는곳,
층마다 카페, 커피숍등이 있어 적당한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
3층에 인물화를 그려주는 화가가 200바트에 A3용지에 그려준다
셋중에 잘 그리는 화가가 있다.
왼쪽에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는 화가가 잘 그린다. 다른화가들은 비추!!
영어 헌책을 파는 곳 DANA Books ( 4 Shkhumvit Rd. Khlong Toei )
영어 베스트 셀레 혹은 어린이 동화책을 원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
북카페로 간단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수도 있다.
방콕은 일식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 많다.
태국음식도 맛있지만, 느끼하고 지루해 질때쯤엔 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