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상처에 붕대를 친친 감는 일, 아플수록 할 말이 많다*
# 1월 12일 목요반 수업일지
수업일시: 2023. 1. 12. (목) 10:00~12:00
수업장소: 금정문화원 3층
출석회원: 김현옥 한경숙 김세희 이주현 최묘흔 최재구 한수명 류휘영 이혜림
◈회원작품 첨삭
1. 방송출연(남은 부분)/ 김세희
-식탁에는 레몬밤을 올려 놓았다. 수험생이 있는 아이방에는 민트를 심어 올렸는데, 졸음을 방지하고 각성작용 신경안정 싸한 향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힘을 기른다고 말했다. →식탁에는 레몬밤을, 수험생이 있는 아이방에는 민트를 심어 올렸다. 민트향은 졸음을 방지하고 신경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음날은 방송국으로 갔다.→ 다음날, 방송국에 갔다.
-작가님께서→ 작가는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가르키는 일은 신경 쓰이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 연이는 공부가 필요했다.→배우는 것은 재밌었는데 가르치는 일은 신경쓰였다. 공부가 필요했다.
2. 쌀 한 톨의 무게/ 류휘영
-스쳐가는 보슬비로 한 시간 연기된 행사가 시작됐다. → 스쳐가는 보슬비로 행사가 한 시간 연기됐다.
-닭장 아래에 있는 서너평 남짓한 평평한 공터에 사람들이 모였다. → 닭장 아래 서너평 남짓한 공터에 사람들이 모였다.
-춤과 노래와 축문으로 우리의 방문을 하늘과 대지에 알렸다. → 춤과 노래와 축문으로 하늘과 대지에 우리의 방문을 알렸다.
-자식 바라보는 애정을 가지고 성장기를 얘기한다. → 자식 바라보듯 성장기를 이야기한다.
-삶을 영위하는~ → 삶을 살아가는~
-금방 한 접시가 비워지고 다시 가득 담아 온다. → 금방 한 접시를 비우고 다시 가득 담아 온다.
◈작품 대기
1. 쌀 한 톨의 무게(남은 부분)/ 류휘영
2. 아힘사까/ 김세희
◈수업 후기
-목요반은 열화와 같은 인기로 신입생이 늘어 이번 수업부터 강당에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목우회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이번 수업엔 박희선선생님이 부군의 간병으로 부득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김현옥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김현옥선생님의 진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미희선생님은 개인사정으로 결석했습니다. 다음 수업엔 꼭 뵙겠습니다~^^
-최재구선생님은 등단 문집인 '문학도시 1월호'를 나눠주셨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업엔 간식이 넘쳐났습니다. 한수명선생님은 손수 딴 귀한 레드향을, 이혜림선생님은 쌍화탕을, 저 이주현은 미니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더 아기자기했습니다.
첫댓글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삶을 영위하는 --> 살아가는
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합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쌀 한 톨의 무게' 노래 듣기
https://youtu.be/UVL2VTkZTVU
PLAY
잘 정리된 수업일지, 그 시간을 상기합니다.
덕택에 저는 '쌀 한 톨의 무게' 만큼 성장해 갑니다.
주현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라봉 쌍화탕 초콜릿, 푸짐한 먹거리와 꽉 찬 교실이 부럽습니다
주현샘 잘 읽었습니다
한라봉이 아니고 당도가 더 높은 레드향이래요. 오기 전날 제가 직접 땄어요
이런..제가 큰 실수를ᆢ 급 수정했습니다~^♡^
@이주현 아이고..뭐 수정씩이나..미안쿠로
혜림샘 쌍화탕도
수명선생님 레드행도
주현샘의 초콜렛도 모두 사랑입니다
우리반 푸짐합니다 아자
수업일지 잘 봤어요 고마워욤
이미지가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