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배후 조종자 --카를 하우스 호퍼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JHY%26fldid%3D3bz%26dataid%3D9270%26fileid%3D1%26regdt%3D%26disk%3D7%26grpcode%3Dbigmemories%26dncnt%3DN%26.jpg)
카를 하우스호퍼(Karl Haushofer, 1869-1946)
독일의 군인·지정학자(地政學者).
국적 : 독일
활동분야 : 군사·지정학
출생지 : 독일 뮌헨
주요저서 : 《태평양의 지정학》(1924)
2차 세계대전의 주역 아돌프 히틀러는 원래 극장에서 간판을 그리던 직업화가였다. 그러나 히틀러는 티베트 밀교에 심취했던 카를 하우스호퍼를 만나면서 희대의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
카를 하우스호퍼는 전쟁이 끝나고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자세한 흔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을 만큼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그는 히틀러를 만나기 이전부터 티베트를 넘나들었고, 티베트 밀교에 입문해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는 바로 이 초능력을 통해 히틀러가 제왕의 상을 타고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를 통해 게르만 민족의 세계지배를 꿈꾸었던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라마敎의 고수들과 친분관계
하우스호퍼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육군소장으로 일본에 주둔하면서 제국의 확장을 꿈꾸었다. 이곳에서 그는 환경과 지리가 인종과 정치와 큰 관련이 있다는 하우스호퍼 특유의 지정학(地政學)을 발전시켰다.
바로 이 지정학이 나치의 인종차별주의를 합리화하는 기본이 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그는 뮌헨대학에서 지정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단편적인 기록들에 의하면 카를 하우스호퍼는 티베트어에 정통했고, 라마교 승려들과 깊은 교분을 유지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티베트로부터 라마교 승려들을 불러들여 함께 전황을 분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전향한 나치 전범이 영국정보부에 털어놓은 기록에 의하면,
하우스호퍼는 연합군이 공격해올 시간과 장소 등을 정확하게 예언했는데, 어떤 때는 참호를 둘러보며 장차 포탄이 떨어질 지점과 그 날짜, 시각 등을 표시해놓는 초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JHY%26fldid%3D3bz%26dataid%3D9270%26fileid%3D2%26regdt%3D%26disk%3D35%26grpcode%3Dbigmemories%26dncnt%3DN%26.jpg)
불교의 '만'자와 나치의 상징
나치의 심볼인 ''(스와스티카·swastika)는 동양불교의 상징인 '만'의 역상이다.
하우스호퍼는 자가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는 문양으로 티베트 지방에서 주술기호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게르만 민족과 고대아시아의 신비한 힘을 결속시키려고 한 것이다.
전쟁이 말기에 이르면서 자만에 찬 히틀러는 하우스호퍼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을 빚게 된다.
또한 하우스호퍼의 아들 알브레히트가 반나치운동을 벌이다가 게슈타포에게 처형되는 비극도 겪었다.그는 히틀러의 운이 다했음을 감지하고 패전직전 종적을 감추었다. 역사는 그가 전쟁 후 전범재판을 두려워한 나머지 아내와 함께 자살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히틀러와 카를 하우스호퍼의 이야기는 초능력이 사용자의 마음에 따라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와스티카는 산크리스트어인 '스바스티카'(svastika)에서 비롯된 말로, 'su'는 'good'이란 뜻이고, 'asti'는 'to be', 'ka'는 산크리스트어의 명사형 접미사다. 나치가 이것을 사용하기 전까지 스와스티카는 여러 동양문화권에서 태양, 힘, 기, 행운 등을 의미했으며 그 역사는 3천여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나치가 위력을 떨치던 20세기초까지만 해도 스와스티카는 담배갑, 엽서, 동전 등의 문양으로 애용되었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공군 45사단의 어깨 장식으로도 사용되었었고, 핀란드공군 역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 이 문양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나치가 몰락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스와스티카는 죽음과 증오의 상징이 되었다.
스와스티카의 미러이미지(mirror image)인 사우바스티카(sauvastica)는 현재 불교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지만, 사실 이것은 불운과 재난을 뜻해왔다. 원래 스와스티카가 동양불교의 진짜 상징이었으나, 나치의 위력이 이 문양의 참뜻을 훼손한 이후, 스우바스티카가 생명과 행운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http://suramm.hihome.com/html/e-zine/cafe/hitler.htm
- 출처 #1 : http://suramm.hihome.com/html/e-zine/cafe/hitler.htm
- 출처 #2 : 백과사전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더블어 히틀러는 사상적으로 '니체'의 사상을 존경했고 악용했습니다. 니체의 '초인사상'은 훗날 아돌프 히틀러가 자신이 니체의'초인'이라는 착각을 하게했죠. 물론 니체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히틀러는관상학에도 꽤관심이있었다더군요.
와 재밌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