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配慮)가 아름다운사람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그 실수를 감싸주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옳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남의 사랑이 아무리 작아도
그 역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아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보다
내 탓이야 라며 멋쩍게 뒤통수를 긁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 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을 기억하기 보다는 더 못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영원한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불행도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언젠가 이별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이 찾아오며,
인간은 죽을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
배려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오늘도 난 사랑한 사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람" 이었는가를 깊이 생각하는
멋진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03월 09일
김정래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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