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생활
박봉으로 겨우 꾸려가던 시절
취미생활은 사치처럼 들렸는데
허리가 펴지고 여유가 생기자
관심의 싹이 트여
삶 속, 한 축 기둥이 되었다.
은퇴 후, 여생은 짧지 않다.
재직 중에 취미생활이 은퇴 후의 생활로
연결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과 취미생활
활력과 효율을 높이고 무기력을 방어한다.
재직 중, 일과 후
공사 현장 주변 유휴지나 숙소 근처 빈 땅
봄에는 봄 채소, 옥수수, 고구마 농사를
가을에는 김장 배추, 무를 가꾸었다.
수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 노후의 자산이 되었다.
수영은 젊어서 배운 기초수영, 걷기 보완
낚시는 가끔 집을 벗어나고 싶을 때 바다로
그리고 문학
출발은 좀 늦었지만
잠재력이 노년을 깨운다.
시간으로 보면 하루의 으뜸
돌아보면, 너무 잘한 일
내세울 것 없지만
시간이 부족한 하루, 행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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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천 선생님 7월 둘째주 화요일 초복날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와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변함없이 회원들 챙기시는 성실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장맛비에 비 피해 없으시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오 ㅡ
취미로 하는 텃밭농사도 수훨치는 않을듯 합니다...
봄에는 종자 심고 가꾸는 일,시시로 풀을 뽑고 거름을 주기가...전원생활을 하는 작품 잘 읽고 갑니다 ㅡ 김쌤님 ☆☆☆
욕심을 부려 많이 하려면 힘들고 30~50평 정도가 적당합니다.
초보자는 20~30평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생활이라 중단한 상태입니다.
여생 여한없이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로 노년을 멋지게 보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칠순까지 직장을 다닌 것이 경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문학!
얼마나 소중한 취미생활인지요
응원합니다
쭈우욱!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대 출신이고 학생적에 문학에 관심도 없었는데
노년이 되어 문학의 시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앞 일은 알 수 없는가 봅니다.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은 보약과도 같지요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공감과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시는 군요. 응원 하겠습니다^^
관심과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장마 기간입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심천시인님 세월의 흐름에 머물다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관심과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장마 기간 비 피해 없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낚시, 수영, 농사라....
다양합니다. 한가지 등산은 빠졌습니다.
대부분 등산은 어울리다보면 다 가게 되더라구요....^^
등산은 가끔 동창 모임에서 짧은 코스일 때 따라갑니다.
70세 까지는 하루 1만보, 현재는 7천보 수준에서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역시 다재 다능 하신 서울지부장님 멋지십니다 ^^
화이팅 입니다
힘을 내도록 격려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텃밭 가꾸기, 낚시, 문학 모두 정서적으로 좋은
취미생활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장마 기간 비 피해 없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너무 잘한 일!!
긍정적인 사고로 대작을 낚으소서
격려와 응원의 댓글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 기간 비 피해 없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쉽잖은 인생의 정도를 갈구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꿈 기대합니다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멋진 인생 다양한 취미로
나날이 새로운 인생을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의 취미생활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빠져봅니다 ~바다처럼 넓고 깊게 대작을 기원합니다~언제나 고맙습니다 ~장맛비 피해 대비하시어 늘 건강하시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동네, 강동구에 살고 계시네요.
저는 명일동에서 32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인 셈이지요.
차명순 시인께서 올리는 시가 좋아서 관심 있게 배독하고 있습니다.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