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 꽃 교회에서 달아 주고 2 여전도에서 점심 맛나게 차렸다고 하네,
지영이가 준 바지 크게 고쳐서 예쁘게 입었고 카네이션 꽃 선물은 하지 말아라,
몇년전에 세진이가 (스와루부스키)보석으로 사준 카네이션 지금도
잘 간직하고 있다 내일 모두다 만나자.
2023년 5월 8일 (어버이날)시청앞 아구찜 집에서 가족모임^^
어버이날 이라서 가족이 다 모였습니다.자녀들도 결혼하여 각자 다
걱정근심 없이 잘 살고 있고,아빠도 82세 나이에 약 한봉지 안 먹으며
건강하게 살고 있어 무었보다 감사합니다,부활절 새벽기도도 하루도 안 빠지고
참석했고 요즈음에는 주 3일 정도 새벽기도를 다닌다고 합니다.안 가면 안 될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간다 합니다. 술을 끊고 전도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성도가 될것이라 말 하며, 나보다 더욱 믿음이 좋은것 같다 칭찬 했지요,
기분 좋아 하더라구요 건축 사무실을 평생 직업으로 하더니 늙어서 돈을 못 벌 때
인데도 여지껏 자녀들에게 생활비 한번 안 달라하며 스스로 해결하고 통장에
비축된 돈도 통장에 쓸만큼은
있다 하여 감사 했습니다.작년에도 아프리카에 40만원 봉사 했는데 요번에도
20만원을 선교 단체에 봉사 했다고 합니다.믿음 가운데 살면 성령님께서
인도 하는 마음을 주신다 말 하며,십일조 낸지는 15년 정도 되었고
담배는 끊은지 15년 되는데 술은 못 끊어서,
마음데로 안 되면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다 보면 이루어 진다 말 했지요.
어찌됐든 믿음이 성장 하여 감사 했습니다.우리 가족은 시키지도 안 했는데
부모님과 가족이 모이면 쓸려고, 매달 회비를 걷어 저축하여 부모님이
무슨 일이 생기면 그돈으로 내고 , 나의 병원 검사비도 그 돈에서 지출하고
식사비와 어버이날 용돈도 두둑히 주어 감사 했습니다.아빠 임프란트도 할 때
500만원 나왔는데 자녀들이 300만원, 본인이 200만원 내겠다 하여, 지금은
이빨도 정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다음달은 6월 8일이 내 생일인데 큰딸 양평
집에서 모이자며 예약도 했지요.아빠가 기분이 좋아서 그러니 , 왠 노래방을
가자며 고집을 부려, 내일 공사 할것도 있어 200만원 벌거라고 말 하고
늦어서 안된다 하니, 서운해 하여 다음달 엄마 생일에 양평에서 불루투스로
전원주택 이라서 노래 마냥 부룰
수 있다며, 막내 사위가 내일을 위하여 모셔다 드렸고, 나머지 가족들은 맛있는
커피를 종류대로 마시며 모처럼 시간을 내어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부부 젊었을 때는 많은 고생을 했지만 노년에 복이 있었서 마음 아픈 일이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 한지요,내가 예수를 믿은지 42년이 되었는데
나에겐 꿈의 은사가 있어 수없는 꿈을 꾸었는데 처음 에수 믿을 때, 홍해 바다에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어부가 어망을 쳐 물고기가 잡히듯 , 우리 가족이 모두 어망속에
들어가 바닷물과 파도가 출렁일 때마다 한사람도 쓸려 나가지 않고, 바닷가에 말뚝에
끈이 매달여 있었습니다.가족 모두가 예수를 믿는 다는 예언인것 같았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러번 내가 죽을 고비가 있었는데,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서 오늘날 가족 모두가 예수를 믿고 건강하고,
축복 가운데 평안히 복 많이 받는 가정들이 된것 같아요.아무리 어려워도 헌금생활
가족 모두가 십일조 생활,하나님께서 십일조 생활하면 복을 주신다고
성경에 쓰여 있지요.
참~감사 합니다~!! 주님~!! 복 많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자녀들 사업에 적자 안 나고 유지하며 살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 만날 때 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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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골프 사업장을 하다보니 골프 운동화가 연두색 색깔도 예쁘고 편하여
잘 신는다 했더니, 같은것 하나 남았다고 가져다 준다 말 했어요.
아들이 주어 감사히 잘 신어서 아들아~고맙구나~!!
어버이 날 손님이 많아서 인지 대자 6만원 짜리 시켰는데
중자 정도 적게 나왔고, 살고기도 많지 않고 가시만 많았습니다~ㅠㅠ
나이에 비해 밥 잘 먹고 건강해서 주름도 하나 없고,
대머리만 아니면 젊어 보입니다~ㅎㅋ 내가 옛날에
유럽 여행 가서 프랑스에서 낵타이를 사다 주었는대 만날 때 마다
이게 마음에 들었는지 차고 옵니다~ㅎ
막내 사위는 입고 온 책크 무니 남방을 작년에 아빠 생일에 두 아들이
용돈 모아 선물로 사 주었데요.
막내딸 가영이와 착한 울 며눌 넘 예쁘죠,
내 자녀들 이라서 인지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합니다.
아들 결혼하여 하와이 신혼여행 가서 엄마가 좋아 하겠다며
(오팔)파란색 목걸이와, 울 며눌이 사준 보석 부로찌 카네이션(스와로부스키)
에서 사 준걸 일 부러 자녀들 기분 좋으라고 하고 왔고, 큰딸이 준 바지
크게 고쳐서 상의 맞추어서 일부러 입고 나왔지요.매년 어버이날 때 되면
카네이션 부롯지 하고 올 태니 꽃 선물은 안 해도 된다 말 했죠.
사랑스런 울 손자들 지율이는 올 해 중학교 들어 갔다고 외할아버지 5만원 각자
삼촌 이모들 용돈을 많이 주어 입이 웃는 얼굴로 변했지요,
큰딸 지영이는 다음주가 생일 이라고 아빠가 돈을 버니 생일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주니 좋아 합니다.나도 미리 5만원을 주었지요.
첫댓글 작년 어버이날때보다 감사제목이 더 많아진 우리가족^^특히 아빠의 감사고백이 감동이었다~모두 건강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예수님께 잘 머물러 계속 성장하고있는 우리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사랑하고 화이팅입니다 ♡
맞아~ 아빠가 비록 약주로 얼큰했지만 하나님께 감사해서 울컥한 것이 감동이었어~👍
담달 아빠의 노래에는 무조건 기립박수 하는 걸로 ㅋㅋㅋ
엄마 헤어스타일 본 중에 젤 멋있네~^^ 앞으로 이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ㅋ
엄마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잘 나왔네~
엄마가 아빠의 돕는 배필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아~ 참 지혜롭게 잘 하더라^^
식당이 너무 어수선하고 음식도 성의없게 나와서 조금 빈정 상했지만, 우리가족 얼굴보고 반가운걸로 위안삼았어~
그래도 투썸플레이스 커피숍에서 한가롭게 얘기 많이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다행이야^^
엄마카페덕에 사진 이렇게 보니깐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