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날 몇 개가 팔렸을까?
9월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의 디올 부스는 붐볐다. 총 20가지 컬러군이 나온 루즈디올 제품 중 립스틱 1개 포함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블랙 파우치와 루즈디올 미니어처 증정행사가 진행되었던 것. 매장을 찾은 고객은 대부분 2개 이상 제품을 사갔고
그만큼 매출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바로 앞 매장 샤넬이나 에스티로더는 마니아층이 두터워 신제품 출시일 즈음에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 맥은 시즌별로 룩에 맞춰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는 형식인데 그때마다 솔드아웃이라고. 랑콤과 시세이도의 립스틱 매출은 비슷한
수준으로 전통 있는 브랜드답게 매시즌 반응이 꾸준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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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세이도 더 메이컵 쉬머링립스틱 SL7 4g 3만3천원 02-3479-1701
9월 1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15개
2.랑콤 컬러피버 307 4.2ml 3만4천원 02-3479-1238
6월 1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20개
3.맥 언테임드 롬프리 3g 2만2천원 02-3479-1227
9월 7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22개
4.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립스틱 1A9 3.8g 3만원 02-3479-1210
8월 8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23개
5.샤넬 이드라 바즈 98 3.5g 3만2천원 02-3479-1704
8월 1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24개
6.디올 루즈디올 752 3.5g 3만5천원 02-3479-1229
9월 1일 출시 - 초도 판매 물량 5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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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브랜드 같은 립스틱 거리에서 발라봤더니 |
1st 시세이도 /2nd 랑콤 /3rd 에스티 로더 /4th
디올 /5th 샤넬 /6th 맥 |
명동에서 20대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0일 펼쳐진 거리 조사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가장 과하지 않은
컬러인 시세이도와 랑콤 제품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가을 무드에 맞는다며 에스티 로더의 제품에는 관심을 보였으나 맥의 컬러는 너무
짙어 보인다는 반응. 디올과 샤넬의 붉은 컬러는 실제 바르기에는 망설여진다는 응답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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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1위 광고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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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디올 26% 여자가 봐도 매혹적인 모니카. 늘 동경했던 리얼 레드. hjtrinity
2nd 샤넬 23% 로맨틱한 분위기와 실용적인 핑크 컬러에 끌린다. soryna01
3rd 에스티 로더 18% 커리어 우먼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pa99ma
4th 시세이도 16% 블랙 헤어에 어울리는 립 컬러는 동양인에게 맞다. jinforme
5th 맥 10% 지나치게 실험적이고 트렌디한 인상을 준다. oritala
6th 랑콤 7% 소녀틱한 이미지가 다리아 워보이에게는 안 어울린다. men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