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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맞이하는 가을비는
님의 고운 미소처럼 흘러내린다
년/말이면 부풀려지는 그리움 들...
애닯던 10월의 마지막 그 밤도 갔구나
의/기롭던 청춘은 흘러갔지만
맑은 가슴으로 뽐내는 중년을 맞았다
어/울려 지내다 보면
태양이 솟는 것처럼 기쁨도 솟아나겠지.
울/고 싶을 만큼 그리웁고 보고픈
님의 모습을 그리며....
림/프마저도 마냥 설레게 하는
한줄기 고운 가을비로 11월을 연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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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행시방
5060 중년의 어울림
가객
추천 0
조회 213
23.11.01 11:05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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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아랫목에 이렇게. 있어도 될가요?
행시방인데~~~^^
저는 윗목에 있답니다
비는 그쳐가는듯 합니다
@가객 문은 봉창문인가요......
@레드와인
최신식 봉창 입니다
글타고 자다 일어난건 아니구요
@가객 아궁이에선. 머가 끓고 있을가요.....
@레드와인 네ㆍ
가을이 보글 보글 끓고 있습니다
@가객 맛있겠어요..........
한그릇 ᆢ더 ㆍ요
허기져요....
중ㅡ요한건
년ㅡ식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의ㅡ연하게 다잡지만
어ㅡ쩐지 잡히지 않는
울ㅡ적한 마음
림(님)ㅡ같은 올드쁘렌과의 여행에서 위로 받곤 하지요!
강원도
가을바다는 그데로
바라던 바다 ^^
하조대 같기도
@가객
딩동댕~~~~
@프시케 고래가 살아 숨 쉬는
에메랄드 쪽빛바다 동해
@가객
밍크 돌고래를
꼭 보고 말테다 하고 째려봤던
동해 ㅎㅎ
우영우 후유증이 ㅡㅡ
@프시케
하조대 우측 풍경
같습니다
행복한 11월맞이 하세요~
행시글 멋져요~
감사합니다
푸른하늘 님도
행복 가득한 11월 되세요
여기카페엔 시인들이 넘 많으신듯 어쩜 글들을. 이렇게 잘쓰시는지
저는 열외 입니다
@가객 열외 아닌듯 합니다
@나비야날자(파주)
그럼
예외로 하겠습니다
중헌게 뭐 있남
년이나 놈이나 ㅋ
의리고 저리고 간에
어디서 아프리카노 한잔
울림있게 마시자구요 ㅋ
림..음... 여기서 막히는군
쐐주도 한잔 ㅎ
중 ㅡ 얼 중얼
년ㅡ 이나 놈이나?
의ㅡ리고 저리고?
어ㅡ머나! 저 아름다운 시의 답시라니
울ㅡ 고 싶다
림ㅡ 음 ᆢ강퇴 ㅋ
트레 리 님
오늘도 달료~~~😁
@프시케 도찐 개찐 입니다 ㅎ
@가객 ㅎㅎ
@프시케 함께 달료 ㅋ ~~~~
11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