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치더군요...
꿀꾸리하게.. 집에서 종일 박혀서 잠만 자고 있을 수제자를 위해서....
컨디션 정말 안좋으신데... 사부님이 준비하신... ㅎㅎㅎ
바다를.. 참으로 좋아라 하는걸 아시니깐.....
아기들.. 부모님은 어디 계실까요? 위태하게 보입니다...
파도가.. 참 시원하고 멋찌게.. 치는데.. 살짝 뛰어 들어가고 싶은 충동도.. ㅎㅎ
둘이 가면 심심할까봐... 사부님이 모신 분들이...
TV에 나왔다면서.. 가보자 해서 간.... 울산 정자항 근처(?) 횟집...
골목안으로 줄서서..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더군요...
일단 번호표를 하나 받아들고...
사부님이 준비하신... 백골뱅이 회....
꼬들꼬들 하면서... 고소한 맛...
골목횟집에서.. 그냥... 먹으려니 복잡해서...
포장해온 2만원치....
우럭 광어 아나고등... 있는 듯 합니다...
삶은 백골뱅이와.. 백골뱅이회....
먹기 힘든 아이템이죠...
5L생수통에 소주 한병을 넣습니다...
다시.. 맥주 2병을 넣습니다....
병나발을 지향하나... 생수통이라서... 어쩔수 없이.. 잔을...
잔이 없어서... 대충...
골목횟집에서 준 초장통... ㅡㅡ;;
이걸 소주 넣어서 씻어먹자는 의견이...
가위 바위 보로 인해... 저걸 마신 한사람이 있다는... ㅡㅡ;;
저멀리 보이는.. 과자통을 씻어 초장통으로... ㅡㅡ;;
골목횟집 앞 바다입니다... 몽돌인 듯...
파도는 덜 치는 듯 합니다...
바다... 자주 가는거 같네요...
앞으로... 계속 자주(?) 갈련지는... ㅎㅎㅎㅎ
바다를 보면 참 좋았는데.... 그냥... 그렇네요....
첫댓글 완전 맛나겠다...소라회...진짜부럽다....
소라회 아니구.. 백골뱅이 회입니다... ^^
그렇습니다.. ^^
휴~~~~다행이다,,,,,고마워,,눈물!!!^^ 최고 드라마틱했던 파도~~ㅋㅋ골목횟집 다닌지 몇년짼데.....유명해지고 완전 완전 별로!!!!!!예전이 그리워~~~ㅠㅠ
고맙긴.. 원래는 사부님이랑 사부작 둘이 갈려는데.. 끼어든 불청객이~ ㅡㅡ^ 사진 쫌 뿌리까?
칫......불청객이라니...염연히 초대받은 vip(?)였는데뭐!!그리고 진짜..사진뿌리면 나 혀깨물고...........까지 썼는데,..,,,,방금 벌써 보냈네....!! 그동안 어색했지만 즐거웠다 어색한 눈물 안녕 !!!ㅡㅡ;;;;
vip기는.. 원래.. 두명이서 가기로 했던거였단 말이다~ 뭐.. 한 두번 어색한 것도 아닌데 뭐...
vip기는.. 낚싯대 이름인데.. ^^;
우리 친형 회사랑 집이랑 다 그 근처인데...^^ 날씨만 좋다면 정말 훌륭한 여행길이였겠네요..소주잔 좀 챙겨가시지--;;//근데 티비에는 언제 나오나여?//그리고...나머지 사진은 저에게 넘겨주시죠..헤헤*^^*
날씨 그래도.. 비 맞으면서 회먹고... ㅡㅡ;; 티비라... 잊어줘... ^^;; 사진 줄까? 한동안 네가 술 얻어 먹을수 있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
뭐...저도 백만원치 얻어 먹을게 있어서..ㅎㅎㅎ...사진 주시면 그냥 혼자서 크게 함 웃어볼라구요...^____^
여기서는 메일에 첨부가 안되네.. 멜주소 쪽지로 보내줘봐.. ㅎㅎ 우울할 때보면.. ㅋㅋㅋ
얘들아.........................제발쫌쫌!!!!!!!!!!!!!!!!!!!!!!!!!!!!!ㅡㅡ;; 정말 나시집안가길 바라는거니???? 그리고 치노 형얘긴 내가 지나가며 했단다...ㅋㅋㅋ
방금 애기 들었다 치노야......너네 증말 싫다!!!!!!!!!!!!!!!!!!!!!!!!!!!!!엉엉엉엉...
글마당에 안올렸잖오.. 그럼 됐지 뭐... ㅡㅡ;;
그럼.. 된거다..
세명다 싫어요,,,,
와~ 맛났겠다. 저런거 먹으러 갈때 쫌 불러주시믄 짱~!! ^^
5L짜리에 담긴 술을 말씀 하시는지요? ㅎㅎ 냉동 백골뱅이와.. 꼬마 오징어가 아직 대기중이라는 사실~ 꼬마오징어 굽게... 그릴 들고 오세요.. ㅎㅎㅎ
엇~ 그릴들고 어데로 가까요? 오늘대나무압축탄도 준비완료~ ㅎㅎㅎ
사부님 꽁다리 붙들고.. ^^;
백골뱅이 먹어보진못했는데맛날꺼같아요^^
단맛도 나면서.. 꼬들꼬들하니.. 회와는 다른 그런 맛입니다.. ^^
회 보니 군침 도네요 다음엔 울산쪽으로 여행 가볼 생각입니다.
항상 동해쪽이나 남해쪽만 다녔는데.. 울산쪽도 괜찮더군요.. ㅎㅎ
바다 보니..걍..좋네요..뛰들고싶따는..^^
저 파도에 그카다가.. 물귀신 안내받고.. 용왕님 면회할 수 있다는.. ^^;
저두 잠깐 뛰들고 싶었지만... ㅡㅡ;; 그 파도를 보시면.. 피하게 되실껍니다.. ㅎㅎ
가까이도 못가겠던데요......파도가 튀어 홀라당 젖겠더라는....
날이 갈수록.. 사진도.. 글도.. 발전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
자연산 회 3종세트에 주류 3종세트를 드시면 3시에 주무신다했는데... 3시 넘으셨군요.. ㅋㅋㅋ
이곳은 늘 바람과 비가 많은듯해요...며칠전에 원자력 발전소 내부를 시찰 하고 왔어요..그곳 간부덕에..ㅋㅋ
안그래도 원자력 발전소 근처.. 꽃도 많고 이쁘더군요.. 비와 바람만 없었다면... ㅎㅎㅎ
춤 넘어 갑니다. 꼴깍....
빗방물 몇 방울 떨어지는거.. 무시하고... 회에 소주 한 잔 캬~~ 테트라포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서.. 내는 소리 듣고.. 파도소리 유난히 크게 들리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