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 190만주 평단 44,000원 추정. (좋게 봐줘도 20%이상 손실중으로 보임)
트러스톤 - 180만주 평단 ??? , 2011년에 들어온 듯, 장투자들이 알 듯?. (손실은 아닌 듯)
브레인 - 120만주 평단 4만초중반 예상, 12월에 물타기로 4만원초반대에 44만주를 매입,(역시 20%대 손실 추정)
이 기관들이 더 매입해서 주가를 끌어올려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
비중이 6~9%대로 추가매수가 불가능함.
특히 연기금의 경우 중소형주에 5%이상 비중을 유지하는 것은 극히 예외에 해당되며
금년초 위탁을 받은 가울투자자문이 코스피200 이외의 중소형주에 10%이상 비중을 올렸다가
전량 매도조치 지시로 주가는 반토막이 나고 가울투자는 계약위반으로 고소 당함.
에스엠의 경우 뭔 생각으로 비중을 9%대로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연기금 담당자는 무사하지 못할 듯.
얼간이3형제는 과도한 물량보유로 스스로 주가부양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제3의 매수세력이 나타나야만 하지만...
외인은 20%까지 올렸던 비중을 줄이기 위해 작년11월이후 매도공세를 펼쳐 200만주 가량을 매도했고
그외 5% 미만 보유중인 기관들은 알다시피 미친듯이 팔고 있는 중.
5%룰에 따라 5%이상 보유주주는 1%이상 변동시 5일이내에 공시하게 되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얼간이 3형제는 아직 매도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임.
문제는 로스컷 규정인데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15~20% 손실시 매도하게 되어있음.
물량별로 매수시점과 매수단가가 다르므로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지는 않지만 바보 3형제의 500만주중
상당수가 오늘 로스컷 라인을 넘긴 것으로 추정됨. (버티다가 배임으로 깜방 가는 수가 있단다...)
로스컷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라도 주가를 부양해야 하지만... 글쎄...
만약 이 상황을 이용하고자 하는 세력이 있을 경우 대차와 공매도 공세로 악의적으로 주가를 짓누를 수도 있음.
공매도 세력이 나쁜 것이 아니라 헛점을 보인 놈들이 멍청한 것임.
안전한 투자와는 거리가 먼 종목이니 총알이 남아도는 분이나 단타쟁이만 접근 가능.
물린 분들은...
한번 이렇게 내리꽂으면 절대절대절대로 한번에 상방으로 방향을 트는 일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기술적 반등이 있을 시 반드시 비중축소가 답.
예외는 시총 몇백억짜리 동전주에서나 가능.
첫댓글 엔터주 거품이 꺼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