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소엽(紫蘇葉) 차조기
1. 약초의 개요
(1) 자소엽의 성상(性狀)
자소엽은 꿀풀과(Labiatae)의 일년생 초본으로 학명은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야생하거나 재배한다.
자소엽은 소엽, 자소, 차조기 등 지역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나 근래에는 자소라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식물 전체는 자색을 띠며 향기가 있고, 줄기는 모가 지며 직립하는데 잎 색을 제외한 전체의 모습은 들깨와 유사하다.
꽃은 총상화서이고 줄기 또는 가지 끝에 피며 짧은 자루에 잔 꽃이 많이 착생한다. 꽃부리는 짧은 통상으로 연한 자색의 꽃이 8~9월에 핀다. 전초를 말려서 약용, 식용, 부식, 야채,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며 잎은 깻잎과 같은 그윽한 향기가 있고 색깔도 좋으므로 식욕을 증가한다.
(2) 분류 및 품종
차조기에는 자소엽(紫蘇葉)과 청소엽이 있으며 자소엽은 잎 색이 적자색이고 키는 작은편이나 가지를 많이 치고 종자가 매우 작으며 잎을 소엽으로 약용한다.
청소엽은 키는 큰 편이나 가지가 적으며 씨는 굵고 잎과 줄기가 녹색이라 들깨와 구분하기 어려우나, 잎의 앞면은 청색이지만 뒷면은 자소엽과 같은 짙은 자색이므로 들깻 잎과는 차이가 있다. 그 밖에 잎에 주름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결각이 심한 주름차조기가 있어 자소엽은 즉 차조기와 주름차조기, 앞푸른 차조기, 푸른차조기, 푸른주름차조기 등 다섯 종류로 구분하기도 한다.
(3) 용도의 다양성
자소엽은 들깨와 유사한 독특한 식물성 정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정유의 주성분은 페릴라알데하이드(perrillaldehyde)이며 그 밖에 리모넨(limonene), 피넨(pinene)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깻잎의 성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잎에 함유된 청자색 색소의 주성분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다. 또한 차조기의 향기성분의 일종인 페릴라틴(perillartin)은 설탕의 약200배에 해당하는 감미(甘味)를 가지고 있어 차조기의 잎에서 추출한 페릴라틴은 감미료로 쓰인다.
약용은 흥분, 발한, 진해, 진정, 진통, 이뇨제로 쓰고 그 외 방향성 건위제, 거담제, 치질, 뇌의 모든 질환, 혈액 순환촉진, 천식 등에 응용된다.
잎을 음건(陰乾)하여 분말로 매 식사 때마다 밥에 비벼서 먹든지 20g 정도를 물 한 컵에 타서 복용하면 좋다.
씨는 기름을 짜서 방부제로 사용하며 성분인 시소알데하이드(ciso-aldehyde)의 안티옥심(antioxime)은 감미가 설탕의 2,000배나 되며 열에 분해되고 타액으로도 분해되나 자극이 너무 강하여 조미료로는 이용되지 않고 담배의 조미료 등 방부제로만 쓰고 있다.
건조 잎 12~20g을 물 300ml로 달려 복용하거나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목욕물로 사용하면 좋다.
또한 씨에서 얻어지는 기름은 과자 및 담배의 부향료, 방부제, 해독제(생선, 게)로 쓰이고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으로 한다.
예로부처 간장 담글 때 방부제로 사용하였다 한다.
2. 재배 및 병충해 관리
자소엽의 생육 특성과 성상이 들깨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며 재배방법, 관리, 병충해 등은 들깨에 준하면 된다.
특히 자소엽은 야생에서 잘 자라고 씨가 떨어지면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므로 재배방법은 쉬운 약초이다.
3. 수확관리
자소엽은 경엽(莖葉)을 약용하거나 식품, 향료로 이용하므로 경엽(莖葉)의 생산량이 많은 시기에 채취한 다.
성분함유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개화기 보다는 약간 이른 시기에 잎이 완전히 성숙되고 경엽이 가장 무성한 시기에 채취한다.
채취방법은 한 번에 수확하는 경우도 있으나 종자를 이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두 번으로 나누어 채취할 수 있다. 두 번 채취하고자 할 때 1회 채취는 줄기 하부의 2~3마디를 남기고 채취하면 줄기의 마디에서 새싹이 나와 다시 자란다.
채취한 경엽(莖葉)은 비나 이슬을 맞으면 변색되고 향기와 품질이 떨어지므로 주의하여 햇볕에 건조하는 것이 좋다. 수확량은 한 번 채취할 때 10a당 건초로 300kg 정도이며 두 번으로 나누어 채취할 때는 400kg 정도의 경엽(莖葉)을 수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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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차조기)-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분류 꿀풀과 원산지 중국 크기 높이 20∼80cm 중국이 원산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80cm이며 단면이 사각형이고 자줏빛이 돌며 향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긴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2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중 위쪽 것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아래쪽 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짧은 통 모양이고 끝이 입술 모양을 이루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길다. 수술은 4개인데,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둥글며 지름이 1.5mm이고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잎을 소엽, 종자를 자소자(紫蘇子)라고 하여 발한·진해·건위·이뇨·진정 및 진통제로 사용한다. 생선이나 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 잎의 생즙을 마시거나 잎을 삶아서 먹는다. 차즈기에 들어 있는 페릴알데히드로 만든 설탕은 정상 설탕보다 2,000배 정도 강한 감미료이므로 담배·장·치약 등에 사용한다. 잎이 자줏빛이 아니고 녹색인 것을 청소엽(for. viridis)이라고 한다. 청소엽은 꽃이 흰색이고 향기가 차즈기보다 강하며 약재로 많이 사용한다. *구기자-구기자나무의 열매.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 1.5∼2.5cm이다. 7월부터 붉게 익어 7∼11월 하순에 수확한다. 종류는 재래종을 비롯하여 청양종, 일본과 중국에서 들여온 일본1호·중국1호 등이 있다. 충청남도 청양·보령·공주·홍성 등지와 전라남도 진도·해남에서 주로 재배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생산한다. 단백질·지방·당질·칼슘·인·철분·베타인·루틴·비타민(A·B1·B2·C) 등이 들어 있어 흡수가 빠르다. 한방에서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고 간기능 보호 작용이 뛰어나 부작용이 별로 없다. 시력을 좋게 하고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며 폐와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들기름과 섞어 숙성해 두었다가 머리에 바르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고 화상에도 효과가 있다. 수술 뒤나 회복기에 가루나 즙을 넣고 죽을 끓여 먹는다.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허약체질을 보하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술을 조금 섞고 설탕을 넣어 잼을 만들기도 한다. *가시오가피-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 학명 Acanthopanax senticosus 분류 두릅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지리산 이북)·일본·사할린·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 서식장소 깊은 산지 계곡 크기 높이 2∼3m 깊은 산지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3 m이다.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며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의 작은잎이 3∼5개 나오며 톱니가 있다. 6~7월에 산형꽃차례로 자황색 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암술대는 길이 1cm 정도로 완전히 합쳐지고 암술머리가 5개로 약간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이며 지름 7~8mm로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오갈피 ·섬오갈피와 더불어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뿌리와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오가피(五加皮)라 해서, 양위(陽萎)·관절류머티즘·요통·퇴행성관절증후군·수종·각기·타박상·종창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에 분포한다. 잔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과 꽃차례가 큰 것을 민가시오갈피(for. inermis)라고 한다. *작약-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몽골·동시베리아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약 60cm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뿌리는 여러 개가 나오지만 가늘고 양끝이 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m 정도이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몽골·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모과-모과나무의 열매.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이다.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다.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다.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을 더해 준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라남도·충청남도·경기도에서 많이 나고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당)·칼슘·칼륨·철분·비타민C가 들어 있고, 타닌 성분이 있어 떫은맛이 나며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난다.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진다.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폐렴 등에 약으로 쓴다. 목 질환에도 효과적이나 소변의 양이 줄어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어 먹는다. 차를 만들 때에는 2㎜ 두께로 얇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생강 1쪽과 함께 끓이거나,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재었다가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신다. 술은 얇게 썰어 소주를 붓고 설탕을 넣어서 만든다. 그밖에 푹 삶아 꿀에 담가서 삭인 모과수, 삶아 으깬 다음 꿀과 물을 넣어 조린 모과정과 등을 만들어 먹는다. *쑥-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등지 자생지 양지바른 풀밭 크기 높이 60∼120cm 약쑥·사재발쑥·모기태쑥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60∼120cm이다. 아르테미시아속에 속한 식물 중 쑥과 겉모습이 비슷한 것은 모두 쑥이라고 한다. 이중 특히 뜸에 사용하는 종을 참쑥이라고 하여 구별한다. 쑥 종류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려우나, 두화(頭花)의 크기와 잎의 모양 등으로 구분한다. 참쑥은 쑥과 비슷하지만 잎 겉면에 흰 털이 난 점이 있어 구별한다. 쑥은 쑥 종류 중 가장 흔하게 자라는 것을 가리킨다.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이 난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싹이 나와 무리지어 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헛턱잎[假托葉]이 있으며 타원형이고 길이 6∼12cm, 나비 4∼8cm이다. 깃처럼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2∼4쌍이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잎이 작아지고 갈래조각의 수도 줄어 단순한 잎으로 된다. 꽃이삭에 달린 잎은 줄 모양이다. 꽃은 7∼9월에 연한 붉은 자줏빛으로 피는데, 길이 2.5∼3.5mm이고 두화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전체가 원추꽃차례로 된다. 총포는 긴 타원형의 종 모양이며 길이 2.5mm, 지름 1.5mm로서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포조각은 4줄로 늘어서며 바깥조각은 달걀 모양, 안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0월에 익으며 길이 약 1.5mm이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쑥은 우리 민족과 관계가 깊어 단군신화에도 등장한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약재로 쓰는 것은 예로부터 5월 단오에 채취하여 말린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한다. 복통·토사(吐瀉)·지혈제로 쓰고, 냉(冷)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나 자궁출혈 등에 사용한다. 여름에 모깃불을 피워 모기를 쫓는 재료로도 사용하였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인진 더위지기의 잎과 줄기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황달, 급성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에 쓰인다. *목통 으름덩굴의 줄기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므로 신우염, 방광염, 요도염 등에 쓰이며, 산후 젖이 잘 나오게 하는데도 효염이 있다. *둥글레-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30∼60cm 괴불꽃·황정(黃精)·황지(黃芝)·소필관엽(小筆管葉)·죽네풀·진황정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줄기는 6개의 능각(稜角)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길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筒部)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다.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유리조각 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cm인 것을 산둥굴레(var. thunbergii), 잎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을 큰둥굴레(var. maximowiczii), 잎은 길이 16cm, 나비 5cm 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리는 것을 맥도둥굴레(P. koreanum),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리는 것을 왕둥굴레(P. robustum)라고 한다. *진피-온주밀감(溫州蜜柑)의 숙과피를 건조한 것. 진귤피(陳橘皮)라고도 한다. 아직 덜 익은 파란 과피는 청귤피라고 하며, 황숙한 과피를 진피(진귤피)라고 한다. 진(陳)은 노숙(老熟)의 뜻을 가진다. 성분은 정유 ·헤스베리딘이다. 한의학에서는 채취 후 1년 정도 경과한 향기가 강한 것을 상품(上品)으로 취급하며, 방향고미건위제 외에, 진토(鎭吐) ·진해 ·거담제로서 1일 5∼10g을 사용한다. *산사나무-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학명 Crataegus pinnatifid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중국·시베리아 등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3∼6m 아가위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6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길이 6∼8cm, 나비 5∼6cm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욱 깊게 갈라진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이다. 수술은 20개이며 암술대는 3∼5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이과(梨果)로서 둥글며 흰 반점이 있다. 지름 약 1.5cm이고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넓은잎산사(var. major)는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 지름 약 2.5cm이고, 좁은잎산사(var. psilosa)는 잎의 갈래조각이 좁으며, 가새잎산사(var. partita)는 잎이 거의 깃꼴겹잎같이 갈라지고, 털산사(var. pubescens)는 잎의 뒷면과 작은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나며, 자작잎산사(for. betulifolia)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며 건위제·소화제·정장제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은 다음 소화제로 쓴다. 유럽에서는 유럽산사나무의 열매를 크라테거스(Crataegus)라고 하는데, 강심제로 쓰고 5월에 꽃이 피므로 메이플라워(May flower)라고도 한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하수오-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Pleuropterus multflorus 분류 마디풀과 원산지 중국 분포지역 지리산 능선과 계방산 계곡 중국 원산이며 약용식물로 가꾸고 있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면서 길게 벋어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원통 모양으로 짧다. 잎자루 밑부분에는 짧은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완하제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으며, 지리산 능선과 계방산 계곡에서 자란다. *산약-마과(科:Disocoreaceae)에 속한 덩굴성 참마(Disocorea japonica) 또는 마(Disocorea batatas)의 덩이뿌리[塊根]. 가을 상강(霜降) 후부터 동지(冬至) 사이에 채취하여 건조한 것으로, 외면은 백색(白色) 또는 황갈색(黃褐色)을 띠고 내부는 분질(粉質) 또는 호화(糊化)된 각질(角質)로 단단하다. 성분은 전분(澱粉) ·점액질(粘液質) ·단백질 ·지방 ·아르기닌콜린 등과 디아스타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지라[脾臟] ·폐 ·콩팥[腎臟] ·위 ·간의 경락(經絡)에도 작용한다. 효능으로 식욕이 감퇴하며 원기가 부족할 때는 백출(白朮)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복용하며, 정액이 새거나(遺精) 잠잘 때 식은 땀을 흘릴 경우(盜汗)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한다. 몸이 마르고 원기가 부족하는 등의 허한 증상을 보일 때는 인삼 ·패모(貝母) ·복령(茯) ·행인(杏仁) 등을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나, 염증성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굳을 때는 복용을 중지한다. 그 밖에도 너무 많이 복용하면 기체(氣滯)를 일으키므로 주의를 요한다. *박하-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 학명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전세계 서식장소 습기가 있는 들 크기 높이 60∼100cm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00cm이다.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 여기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精油)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이 4개이고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4실이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연한 갈색으로 가볍고 작으며 20 → 30 → 15℃의 변온에서 발아가 잘 된다. *결명자-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인 긴강남차의 씨를 말린 것. 가을에 씨가 여문 다음 줄기째로 베어 말려 씨를 털어 모은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의 열을 내리고 맑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이뇨제 작용이 있으며 변을 묽게 하여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간열(肝熱) 또는 풍열(風熱)로 인해 눈이 빨갛고 부으면서 아프거나 눈물이 많이 나올 때 사용하며, 하고초(夏枯草)·치자(梔子)·뽕나무잎[桑葉] 등을 배합한다. 또한 열로 인한 변비나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에 끓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혈압을 낮추거나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복령-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학명 Poria cocos 분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서식장소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 크기 균핵(菌核) 크기 10∼30cm 땅속에서 소나무 등의 나무뿌리에 기생한다. 균핵(菌核) 크기는 10∼30cm이며 둥근 모양 또는 길쭉하거나 덩어리 모양이다. 표면은 적갈색 ·담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꺼칠꺼칠한 편이며, 때로는 근피(根皮)가 터져 있는 것도 있다. 살은 백색이고 점차 담홍색으로 변한다. 백색인 것을 백복령(白茯笭), 적색인 것을 적복령(赤茯笭)이라 한다. 또 복령 속에 소나무 뿌리가 꿰뚫고 있는 것을 복신(茯神)이라고 한다. 모두 한약재로 강장 ·이뇨 ·진정 등에 효능이 있어 신장병 ·방광염 ·요도염에 이용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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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차조기 생재
소량 심어논게 분홍꽃 피운게 얼마전인데 어느덧 씨앗까지 품었네요.물론.무농약입니다
씨앗채취도 하고 약효도 보세요.
물품내용:건차조기 500g
판매가격:25,000원
건어성초500g =30,000원 .
건여주 250g=20,000원.
계좌번호:농협.3510-0754-79073 장*운
문의:010-2118-3734
한정이라 미리 문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