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는다 이런말을 잘 믿진않는편이였는데, 사람이 모든 순간이 괜찮을 순 없고 힘든 순간이 한번은 오잖아요??
저도 제가 약간 생각을 깊게 하지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고 늘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툭하고 떨어지더라구요
이게 경험을 못해봤던거니까 사람이 그냥 한순간에 끝없이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때 딱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여러가지 노래에 내가 위로를 받고 점점 나아지는 저를 보게되었어요
그 여러개의 노래 중 이 노래는 나한테 자존감을 좀 많이 올려줬던 거 같아요
그냥 저는 어디가서 투정도 잘 안부리고 혼자 해결하는 성격인데 나도 한번쯤은 듣고싶었던 말이였나봐요
나같은 성격을 가진 오빠가 있으니까 여기다가도 쓰는거에요
아무렇지 않은건 없더라구요 아무렇지않은 척 하는거지
우리 배너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니까! 힘든순간이 와도 잘 헤쳐나갈거라 믿어요!
지금까지도 잘 달려왔으니까!!
이 노래 가사인 "넌 잘하고있어 내가 곁을 지켜줄게" 처럼 배너 곁은 지켜주는 하나의 삐삐가 되도록 할게요♡
노래: 스트레이키즈- 잘하고있어
(술 안마심, 지극히 맨정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