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와락┃ 이서진.. 그 실물과 화면빨, 사진빨 사이의 간극.. 그 미스테리..

[* 수선화 *]

다모 재방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소..

다들 보셨소..?


그날 그가 그렇게 서럽게 가셨는데..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 것이 또한 서럽구려..


....................................



오랜만에 서진도령의 외모에 관한 얘기를 하려 하오..
(사실 너무 오래 못 봐서 얼굴도 잊어묵었소만.. )


서진도령의 실물과 화면빨, 사진빨 사이의 엄청난 차이는..

그 실물의 묘사에 있어..

대략 기네스북에나 나올 듯한 희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콩깍지가 씐 팬이나 그런 거 따위는 애초에 없는
일반인의 목격담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는(아님.. 서진도령을 보는 순간 자동으로
콩깍지가 씌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후기를 보이고 있고..


그 한결같은 실물효과 찬양으로 심지어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명명될 정도이고..
그 내용이야 너무도 잘 아실 것이니 일일이 소개하는 것을 생략하기로 하겠소.. (-,ㅡ;;)


특히 팬들이야..

작년 다모 끝나고 정모에서부터.. 올해 불새 끝나고 있었던 정모..
그리고 각종 행사가 끝나고 소리 높여 외쳐온 실물효과를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고,
숨가쁘고, 귀찮을 정도이고, 말하자면 입부터 아파오고, 쓰자면 손가락이 저릴 지경이지만..

일반인들의 후기에서 그의 실물을 대하는 순간의 ‘헬렐레~’한 분위기를
감지하기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러한 일들이 너무 많다 보니..

팬들의 마음의 뿌듯함이 배가됨과 동시에 화면에서 보여지는 그의 모습이
실물의 1/100도 안나온다는 사실에
안타까움 또한 헤아릴 수가 없을 지경이 아니겠소.. (ㅠ0ㅠ~)


예전 같으면 신문고를 두드리거나 상소문을 올려 조정에 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었겠으나.. 요즘 같아서야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구려..


신문을 이용하여..‘이서진의 실물과 화면빨.. 너무 억울한 그 차이..’.. 이런 제목으로
독자투고할 수도 있겠지만.. 대략 정신없는 종류의 인간으로 낙인찍혀 사회에서
영구삭제될까 두렵고..


인터넷의 여러 유력 사이트들에 그의 실물효과에 대한 자세한 후기들을 올릴라치면..

안티라는 쓰잘떼기 없는 이름을 가진 할일 없는 작자들의 수많은 태클에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 지경인데.. 도대체가 이 속터지는 심경을 알아줄 정의로운 이들은
대한민국에는 과연 없단 말이오...?



..............................



마이클럽에 아마조네스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이오..

19세 이상의 성인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이 몸은 17;;살이라 못 들어간다오..;;;)그곳..
제발 이름 좀 바꿨음 하는 소망이 있소..


아마조네스가 무슨 동네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웬 망발인지.. 흠..
투명인간 망토를 걸치고 아마조네스에 상주하는 여인네들의 집구석을 순례하다 보면
대략 그 꼬락서니가 가관일 것이라 사료되오만.. ;;


그곳은 대략 연예인들 씹기나 일상의 소소한 신세타령 같은 것을 늘어놓는 곳으로
유명한데.. 전설의 여전사 아마조네스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쓰레기판인 곳이지만..
그곳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무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오..

((자.. 자부심이라 했소..? ... (푸... 푸헤헤헤헤헤헤헤헿~~ ㅡㅡ;;;;)

(그러나.. 뭐.. 어떠한 것도 [존재의 이유]까지 부정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은..
그곳도 마찬가지고.. 흠..))



이니셜놀이의 결정판 찌라시들의 농간에 장단 맞추어 모든 이니셜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곳에서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는 곳.. 그런 곳이 인터넷의 어떤 공간에 또 마련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난 번에 라스트낭의 서진도령 에스콰이어 캡춰가 아마조네스에 퍼져 있다는
룰루낭의 이야기를 듣고 역시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로군.. 하는 생각을 새로이 했소..


어떤 이에게는 이로운 정보들의 바다.. 어떤 이들에게는 잘근잘근 씹을 거리를
무한 제공해주는 바다.. 이 아니 좋을소냐~!! 찬양하세~~!!;; 한국에서 인터넷의
효용가치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도 그 훌륭한 역할을 다하고 있질 않소...?

(그 열정을 좀 다른 데에 쏟았음 하는 소망이 있네.. 뭔 상관이 있겠냐만.. 쩝..
알아서들 살어~~ 알아서들..;;)



모든 것에 대한 취향이야 각양각색이지만.. 서로의 취향에 대한 인정은 둘째치고
비아냥만 안받으면 다행인 이넘의 나라에서.. 단순히 외모에 대한 비호감을 안주삼아
소일거리를 삼는다는 것은..

철학의 부재이자 단순무식의 소치(너무 거창하다고라..?;; 그렇소.. 저 거창한 거
되게 좋아하오..;;) 아니겠소..


서진도령의 사진빨은 그런 인간들의 먹이감이 될만한 엄한 사진들이 가끔
(그것은 어느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지만..)있다 생각하는데..

그 앞에 실물효과의 극치인 서진도령을 대동하여 그의 실물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늘 꿈틀거리오.. 그러나.. 머.. 서진도령하고 연락도 안돼고.. 전화번호도 엄꼬..
설령 해봤자 만날 수도 없을 테고..;;



....................................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

스카이라이프 ON STYLE 채널에서 얼마 전 끝난 프로그램 중에
‘도전 수퍼모델’이라는 것이 있었소..


그녀 또한 수퍼모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타이라 뱅크스라는 흑인모델
(꽤 멋지고 독특한 모델이었소.. 그녀의 열린 사고가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예약해
주는 듯..)이 기획한 프로그램인데..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소수의 정예를 뽑아 훈련을 시켜서 결국 한사람의 수퍼모델을
발탁하는 것이오.. 그 사람은 여러 유력 회사와의 광고계약을 즉각 체결할 수 있고..

그야말로 돈과 명예.. 명성을 한꺼번에 거머쥘 수 있는지라
경쟁이 무척 치열했던 것으로 아오..


결국 최종회에서 시카고 출신의 애이드리안이라는 백인여성이 선발되었는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다 그렇듯.. 생생한 그들의 경쟁의식과 서로에 대한 미움..
그리고 결국은 우정을 얻으며 진행되는 과정이 너무 극적이라..
마지막회에는 저도 감동하여 눈물까지 나올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다오..


저는 일리스라는 지원자를 유심히 보았는데..
말라깽이에다 자존심 강하고 무척 세련된 숏커트의.. 자칭 공부벌레라는 이지적
이미지로 제일 눈에 띄긴 했지만..

그녀 자신이 모델 일에 대하여 평소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고.. 수퍼모델에 뽑히지 못한다 하더라도
의과 공부를 계속 하면 된다고 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점수가 많이 깎였소..


한 주에 한사람씩 탈락되는 과정은..
보는 사람도 마음 조이게 하지만.. 당사자들로써는 피말리는 일일텐데..

외모도 수퍼모델의 조건에 걸맞아야겠지만.. 결국은 그 직업에 대해서 얼마나
치열함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정신자세를 제일 많이 참고하는 것 같더이다..

일리스는 비록 3위에 그쳤지만..
독특한 중성적 이미지로 지금 현재 홍콩과 일본에서
모델일을 하며 활약이 대단하다 하더이다.. 타이라 뱅크스의 말로는 그녀가
극단적인 이미지로 현대가 원하는 모델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했는데..
역시 그 말이 맞는 것 같았소..


그런데..
그 심사위원 여러 명이 선호하는 모델들을 평하는 말들 중에 인상적인 것이 있었는데..

바로 ‘사진이 실물에 비해 환상적으로 나온다..’는 것이었소..


대략 남의 나라 여인네들 이야기이긴 하오만..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서진도령의 화면빨이 생각나 어찌 그리 부러운지..



................................



사실 말이오..

‘사진빨이 잘받는다..’라는 말은 유명세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에겐 어찌보면
무지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도 있겠는데.. ‘그럼.. 실물은 못생겼냐..?;;’ 이럼서
받아치면 될 일이지만..


브라운관이나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이 재산인 사람들에겐 무척 소중한
자산이 될 수도 있기에..

서진도령의 실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사진빨, 화면빨에
아쉬움을 넘어 억울함까지 느껴지는 것은..

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없고.. 법적으로 소송을 걸어서 해결할 만한 일도 아니기에
더욱 그런 것이 아니겠소.. ㅎㅎ;;

(개인적으로는 확~ 그냥 소송을 걸어서 손해배상이라도 받고 싶소..;;
(니가 왜..? 누구한테..? (-,ㅡ;;))



사실 개인적으로는 ‘도전 수퍼모델’을 보면서..

저런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사진작가들과 서진도령이 만난다면..
그의 실물의 1/10이라도 잡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우리가 여태 만난 사진전문가들이 기대에 못미쳤던 것이 사실이잖소..

서진도령 말고도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다보면..
유명 사진작가라는 사람들의 것들도.. ‘어찌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사진작가의 개성이라며 그 작품의 분위기를 받아들이기엔..
파사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과 독특함을 오히려 죽이는 사진들을 많이 봐왔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오..

(아..... 어느 분야에나 인재의 부재는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구려..)



............................



‘캐x인가.. x논이 아닌가..’하는 카메라광고 카피도 있지만..
서진도령에게는 ‘서진의 실물을 잘 표현할 수 있는가.. 아닌가..’하는 카메라를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은데..

어찌 실물을 포착하는 데 있어 팬들보다 못한 결과물을 내놓는 것인지 하는 의문에
밤을 새다시피;; 한 것이 여러 날..


팬들은 ‘그것이 [사랑의 눈]으로 본 것이기에 일반사진작가와는 다른 것이다..’라고 하는
초절정 닭살멘트로 자기위안을 삼고 계시는 듯 하오만..

저는 그런 말로는 절대 만족 못하겠소~!!!!!(못하면 어쩔래..?? 퍼어어억~!!(@@))


이런 억울함은 아무리 팬들이 억울해하고 아쉬워한다고는 하나..
서진도령 어머님의 마음에는 미치지 못할 듯한데..

티뷔나 사진을 보심서 ‘에혀.. 요렇게 이쁜 우리 서진일 절케밖에 몬찍나...’이러심서
아들의 뺨을 어루만져 주실 것 같소..(부.. 부럽기 그지 없는...;;(머라고라..? 궁디;;도
두드려 주실 것 같다고라...? ㅠ0ㅠ~)


(계속 이렇게 얘기하니 서진도령을 너무 음해;;하는 느낌인데..
물론 지금도 너무 멋지게 나오시긴 하오..;;

그러나 아쉬움이 큰 부분이 많기에 드리는 말씀이라오..
실물의 1/100이라도 잡아냈음 하는 마음.. 아시지라...? 모르신다고라..? ;;
용서하시오..;; 못하시겠다고라..?.. ...;; 마음대로 하시옷~!!)



.................................



인터넷의 연예인 만난 후기들을 가끔 볼라치면..
화면에서 환상으로 보이는 연예인들이 실물은 되게 초라하더라..는..

참으로 그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입안의 침을 다 거둬들이는 얘기들이
심심찮게 많은데..

우찌하여 서진도령은 그 반대의 후기들이 판을 쳐서 그의 실물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해주는지..

그리고 그를 한사코 음해하려는 세력들(이른바 어둠의 세력들..)에게
‘팬들의 콩깍지에 기반한 택도 없는 소리’라는 억울한 소릴 듣고 살게 하는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던지 높던지 짜부러졌던지
나에겐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만...

‘서진도령의 실물이 조금만 못났더라면.. ’하는 소망이 오히려 이 억울함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참으로 세상은 불공평하오..;;


.................................



더 이상 무슨 긴 말이 필요하겠소..


‘기필코 잘 찍을 것이다..’..

‘서진과 나는 하나였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이서진씨.. 한방에 끝낼 것입니다..’..

‘좋은 사진이 될 듯 싶습니다..’

‘저 피사체.. 미치도록 잘생긴 서진.. 더 이상.. 더 이상 허접한 사진은 찍지 말자..’

.... .......


이런 말들을 조용히 뇌까리며 그의 실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낼 줄 아는
훌륭한 촬영감독과 사진작가를 만나길 바라는 수밖에..



.........................................................................
.........................................................................................................................................


P. S. 서진도령의 외모를 실제로 한번도 안보고도 떠벌이는 자.. 그자가 적이다~!!
더불어.. 그의 외모 뒤에 감춰진 거대이미지를 발견하지 못하는 자.. 그 자는 더 적이다~!!


서진도령 실물도 한번 못 본 주제의 이몸..
주제파악이 오늘도 제대로 되질 않아 씨잘떼기 없는 소릴 늘어놓고 있구려..
‘다만.. .... 제기랄~~!!;;’


P. S. 서진도령..
칩거의 기간이 너무 김... 조치안타..!


P. S. 새로 오신 낭자도령들을 포함하여
울 윤방낭자도령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오~~~~

이제 다모재방도 끝나고.. 우리 윤방이 어떻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되오..

다들 와라락~~~ ^___^

[아이]

선화님, 너무 잘 읽었어요..서진님이 읽었어도 흐뭇해할 글 솜씨, 그리고 서진님을 향한 우리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나타내서 이 아침 또 행복해 집니다....선화님, 윤방님들 알러뷰~~~~*^^*

[지윤맘]

선화낭~일단 한번은 짜고치는 고스톱을 쳐야한단 말이시ㅋㅋㅋ 와락

[엔젤서진]

실물효과를..세번이나 경험한 이뇬으로서도..참..사진이나 영상효과가 안나타난다는것이...무쟈게 안타깝습니다요. ㅡㅡ; 실물은..진짜..뭐라 표현못할만큼, 너무나 멋진데 말이죠. 아마, 뛰어난 카메라, 사진작가보다 더 서진님을 아름답게 볼수있는 눈은 팬들의 눈이 아닐듯..^^

[* 수선화 *]

아이낭.. 저도 알러뷰~!!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오~~//지윤맘낭.. 글쌔 후기가 하도 똑같으니 다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ㅎㅎ즐거운 하루 되시길~~//두 분 와라락~!~~

[엔젤서진]

일단, 실물을 눈 앞에 처음 대하면, 숨이 막히고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데..두번세번 쳐다보면..여전히 아무말도 못해도, 얼굴은 마주 바라다볼수는 있게 되지욧. -_-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 이뇬이지만, 서진님앞에서만은 한없이 작아진 느낌이지욧. --;;

[지윤맘]

내 나이 서른에 그남자를 보았으니, 이제 한 마흔 넘어 그남자를 다시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여전히 짜고치는 고스톱?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수선화 *]

엔젤낭.. 아프신 분이 왠 리플을 그리 길게 다셨솟~!! 빨랑 가서 쉬시옷~!! 걱정되오..ㅎㅎ 그러게 말이오.. 그런 실물을 가진 사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카메라가 빨랑 나와얄텐데.. 아쉽소..ㅎㅎ//지윤맘낭.. 그 때엔 고스톱보다는 좀 다른 게임을 하고 있지 않겠소..?ㅎㅎ 물론 짜고 치는 거야 똑같겠지만서도..ㅎㅎ

[억만의 그리움]

서진님 실물을 한번도 못 보셨어요? 전 두 번 정도는 보고 썰을 푸신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전 화면 속의 서진님이 탄성이 나올 만큼 멋지게 잡히는 것을 아주아주 자주 보았기에 실물이 더 낫다는 주제로 홧병(?) 이 날 정도는 아니에요 -,.-

[사리사]

늘 마클에서 실물효과 이야기하면 간증녀들 또 짜고 고스톱친다고 하오 -_- 근데 팬아니 사람들도 서진씨 실물보고 그미모에 감탄하오

[아이]

아이도 서진님 한 뵙고 싶은데, 그 분 앞에서 내 자신 초라 해 지지 않을까 새삼 두렵네요....말 못해도 되지만, 과연 바로 눈 앞에서 바라 볼 수 라도 있을까요? 같이 사는 님이 제정신이냐구,깐죽거립디다. 니가 무슨 16살 사춘기 소녀라도 되냐고...

[* 수선화 *]

어... 억만낭.. 그.. 그게.. 흠.. ㅋㅋ 저도 그런 환상적 모습 많이 보았솟~! 근데 그게.. 같은 장소에서도 편차가 너무 큰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하오..ㅎㅎ;ㅠㅠ//사리사낭.. 그래서 간증녀라고 하는 구려..ㅋ참 머리도 잘 굴러들 가오..ㅋㅋ//아이낭..사춘기적 감성이 살아 있어야 살아 있는 것 아니겠소?^^//다들 와라락~

[억만의 그리움]

무엇보다, 서진님은 건강하고 진실된 사람이다 라는 제 나름의 확신과 인간적인 믿음이 아주 크기에 그를 지지하는 일이 더욱 보람있게 여겨진답니다. ^^ 수선화님은 시간 내셔서 서진님 실물 확인부터 하시고 다시 썰을 푸십시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유후~♡

[* 수선화 *]

어..억만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관절]

ㅎㅎㅎㅎㅎ,,,,,수선화님 글 중에 젤 유쾌한 글이었던 듯 &^^....근데 실물은 저두 한번도 못 보았는데........그리 실물효과가 강하다 하시면..........어쩜 직접 보면 눈이 멀어버릴지도 ;;; 아마 시청자들의 시력감퇴를 염려하여(으악..광채가..시력상실~) 방송사나 사직작가가 자체 검열을 하고 있나봐요^^

[윤만을♥]

수선화님 항상 재미있고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저는 진도령 실물 본 적은 없지만 팬들이 찍은 진도령의 일상적인 모습이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멋지고 매력적인지 느낄 수 있답니다.그런 멋진 모습을 팬들에게만 간간히 보여주고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서연이]

수선화님 제게도 소원이 하나생겼지요.생파에가서 서진도령의 실물을 기어코 보겠다는...요즘부터 머리굴리고있소..무슨 거짓말을 하고 갈것인가....울신랑이 잘안보내주오..워낙이뻐서...농담이오.신랑눈엔 제가 이쁘겠죠

[* 수선화 *]

대관절낭.. 저도 실물효과 잘 모르오.. 보지도 않고 썰을 푼지라.. 남들의 후기만 보고..ㅋㅋ 자체검열.. 확실하다 보오..ㅎㅎ;;//윤만을낭.. 안타깝소.. 이번 영화에선 반드시 실물 그대로를 잡는 촬영감독을 만나시길..//서연이낭.. 이쁘시다니 남편분께서 걱정도 되시겠지요..ㅎㅎ//다들 와라락~ 좋은 하루 되시오~

[윤만을♥]

연기에서 보여지는 진정성이,일상적인 모습에서는 그의 눈빛,미소에서 그대로 나타나니 실제 보는 사람들은 그를 더 느끼고 사랑하게 되는 것같아요..진도령 요즘 참 많이 보고싶은데 나타나질 않네요..

[연인]

실물효과 운운 할때 짜고치는 고스톱에.. 콩깍지라고 생각했소.. 하지만 아는 후배하나가(진도령 전혀 안좋아라하는) 자기가 다니는 학원건물에서 불새촬영차 대기하고 있는 진도령을 정말 딱 정면에서 봤는데.. 한마디로 이러더이다.. 그렇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귀티나는 사람을 첨봤다고...

[연인]

넘 잘생겼다고 거품무는 모습을 보고는.... 아... 고스톱도 콩깍지도 아니란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오...ㅋ 그리고나서는 정말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소...^^ 선화낭.. 우리 손잡고 보러갑시다...ㅋ

[* 수선화 *]

윤만을낭.. 그렇죠.. 바로 그런 모습이 진도령의 참매력이라 생각하오..^^//연인낭.. 어흑~ 그 말씀을 들으니 더욱 억울하구려.. 그런 귀티를 잡아낼 자.. 그 자가 진정 작가다..ㅠㅠ 안되겠소.. 내가 카메라를 만들던가 해야지.. 연인낭.. 이 손을 잡으시오~~~ 와라락~

[rona]

늘 느끼는 거지만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 훨씬 좋더이다...왜 저렇게 못 찍을까...이렇게 한탄하기는 했지요^^ 근데 낭...놀랬소. 낭의 나이땜시...^^

[* 수선화 *]

로나낭.. 진짜 팬들의 직찍이 훨 예술이오.. 그리고.. 저 원래는 14살인데 지난번에 붕붕낭과의 사연;;이 있어 17살이 되었다오.. 이제 두살만 더 먹으면 성인이오..ㅎㅎ

[몰디브]

선화님 오늘은 기사가 넘 유쾌해서 좋소^^* 실물효과 엄청 느끼고싶지만 지방사는 아짐이라 그것이 넘 힘드네요...이번 생일파티를 목표로 서방을 열심히 꼬시고있소^^;; 갑자기 생각난건데 진도령이 천생연분에 출연했을때 신정환씨가 '와 너무 잘생겼다'하며 입을 다물지못하던게 생각나오...

[몰디브]

여담이오만 내 친구중에 연애인을 많이 본 친구가 있소. 근데 그 친구말이 장동건도령은 눈이 너무 커 소가 생각난다했고 이병헌도령은 카메라발이라하오 그 친구가 관상을 조금 볼줄아오 진도령을 tv화면으로만 보고도 걸음걸이가 귀티난다고했었다오 눈썰미가 대단하지앟소^^

[몰디브]

앗!!! 장도령,이도령 팬있으시오 돌날라올라;;;;; 제 친구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소^^;;

[에드립햇반]

다만.. 제기랄.. 올인.. ㅋㅋ 움.... 매번 본 이년의 생각으론 그냥 실물이 더 낫다... 란생각 드는 연옌인 서진님이 화장빨이다 조명빨이다 하는 연옌보다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닌가.. 하오. 매번 보고싶은 충동을 갖게하고 신비주의(?)도 심어주기도 하고. ㅋㅋ 대략 얼마나 잘생겨서 저리 안타까와 하나...싶기에ㅋㅋ

[mbsky06]

저 이번 생파 무조건 갈겁니다...가서 확인하고 올거예요... 나 말리지 마세요..(누가 말린다 그랫!!!) 저 돈모으고 있어요..(비행기표 사야지~~~~~) 저 가면 따뜻하게 맞아주십시요...^^

[한결같이]

너무 웃었소. 아니 왜 윤방에 있는 진도령 사진은 그리 이뿌기 보이는데 왜 TV 에서는 그 반도 안 이쁘게 나온단 말이오 (T T) 그 왜 삼성화재(?) CF 있잖소. 그 CF 보고 흑 T T 울고 싶었소.

[naog]

수선화낭 할룽^^ 팬들이 찍은 사진(아마추어)과 다른 사진 작가들(아무리 프로라 하지만) 차이점은 꼭하나......그건 ..진도령에 대한 사랑,애정이 있고 없고의 차이같아요...글고 실물은 저도 안봐서 모르지만 참말이면 제가 아마도 그 이훌 장담못하겠지요?ㅎㅎ

[* 빈 *]

ㅋㅋ 오늘 수선화낭의 글은 유쾌하구려. 진도령 실물효과야 정말 말하면 입 아픈 얘기지... 나도 그 짜고 치는 고스톱에 함 끼어볼려고 지난 번 정모에 갔었는데... 그 때 진도령 불새 끝내고 무진장 상태 안 좋을 때였는데도 화면빨보다 실물이 낫다는 걸 그대로 증명합디다. 아~!! 또 보고잡다. 생파 때도 가야지...

[자희]

ㅋㅋ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수선화낭의 글은 인기짱이오~ㅎㅎ그런데 꽃띠 17세 선화낭~옛날 신문고 아무리 두드려도 실물효과 억울함은 못플어 준다든디?? ㅎㅎ억만낭은 두번 보신 줄 알았소? 나는 적어도 세 번 이상 보시고 쓰시는 줄알았소`그러니 본 넘이 짱이 아니고 글 잘쓰는 넘이 짱인 것이요~^^*

[윤폐 윤이랑]

ㅋㅋㅋㅋㅋ 수선화님의 글은 언제나 속이 후련하구려.... 음... 아직 실물효과 보지 못한 이몸도 생파 가야할 것 같구랴.^^*

[울엄마!!!]

수기자는 보지도 않고 이렇게썰을 푸는데 진짜루 보면 어찌쓸지 무지 궁금하오 지발 담번엔 실제로 만나고 써주면 대박도 그런 대박이 없을것이요 근데 나는 눈이 좀 다른가? 첨엔 하두 사람들이 귀티난다 잘생겻다해서 봤는데 에게 뭐야 하고 그 다음부터는 볼때마다 더 낳아지는것 같던데..그리고 바로 코 앞에서 봐야 더

[울엄마!!!]

인물이 낳아보입디다(돌맞을소리하자면)팬아닌 일반사람들이 진도령 인물 별로라고 하지않소?그럼 미남소리듣는 배우들은 실제로 보면 숨이 막힐래나?근데 저는 인물에는 별 관심없소 너무 잘생긴거보다 지금이 딱 배우로서다양한 배역맞기좋다고 생각하오 다만 너무 아니게 나오는 일은 없었으면좋겠소

[마가람]

긴글이지만 눈이 아픔을 무릅쓰고 다 읽었소. 수선화낭 생각에 나도 동의하오. 서진님을 풀샷으로 잡으면 신체비율이 환상임을 알수 있는데 상체만 잡으면 얼큰이로 보이는 것은 소녀도 광분하오. 내 친구들에게 일일히 설명하고 있다오.

[진의사랑]

선화낭 할룽~~~ 낭의 글을 읽으니 나도 그 후기에 한 몫 한것 같아 한 말씀하오...음 처음 정모갔을 때멀리서 볼때는 불새 중반의 그 양복 입은 모습이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을 했지요 넘 피곤해보여 안쓰러울 정도였으니까 ...근데 참 다정하단 느낌을 받았소..미팅이 끝나고 악수하는시간.....

[진의사랑]

가까이서 봤는데 ㅠㅠㅠ 목소리가 환상입디다..그리고 얼굴은 피곤해 보엿소 눈이 아주 크고 코의 선이 멋지고...잠깐 보았는데 그냥 실제로 보았구나 ....감동하고 집에 왔더랬소 근데 ...................................싸인회말이오 거기서 실물효과를 지대로 경험했소... 눈을 뗄수가 없었당께롱 ㅇㅇㅇ 얼마나

[진의사랑]

이뿐지 ...사람들 감탄소리 ....그라고 그 피곤함이 가신 해맑은 얼굴은 정모와는 완존히 틀렸소 옆에서 친구가 요구하는 싸인하시면 이리저리 해달라 하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그 럭셔리한 손꾸락으로 .....이런걸 직접 봐야 하는데...선화낭 담에는 직접 보구 쓰시오..그럼 작품이 나올 듯 싶소..

[진의사랑]

또 악수를 하면 앙고라 털보다 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것이오...또 가까이서 보면 ㅋㅋㅋ 이건 상상하시오 다 말했으니까...음 암튼 직접 보면 싸인회 또 언제 하나 기다려질것이오..30이 넘은 나이인데도 그런 순수함과 해맑음이 ...그리고 참 깨끗하게 생기셨소 ..귀티가 좔좔 흐르고...거기 다녀오고 휴유증이

[진의사랑]

지금까지 이어져 행복하게 살고 있는 진의 사랑이라오...ㅎㅎㅎ

[유타]

남자분들도 서진님을 보면 잘생겼다고 하지요.남자분들..왠만하면 그런소리 안한다는거 아실거요.꽃미남에게 잘생겼단 말 절대 안하오.이쁘다고하지 ㅡㅡ;서진님의 외모도 그렇지만 풍기는 분위기를 보고 잘생겼단 말을 많이 하시더이다^^

[유타]

강호동씨가 이서진씨보고 진짜 잘생겨따를 연발한 이유도 그 실물효과 아니겠소?^^;

[룰루]

ㅋㅋㅋ 수선화님 와라락~~~ 오늘 글 너무 재미있어요..ㅎㅎㅎ 뭐 아마야 장동건 원빈은 동남아삘이오 강동원은 참치이며 조인성은 사시끼에 뱀눈으로 치부되는곳이니 뭐.. 아마활동하시는분들은 절세미녀신가봐요..ㅎㅎㅎ

[* 수선화 *]

몰디브낭..친구분 관상보기.. 정확하다 보오..ㅋ//햇반낭. 그런 이점도 있겠구려..ㅎ//mbsky낭..저도가게됨 따뜻하게 맞아드리지요..^^//이츠키낭..제 자신이 바로 적입니다요..;;ㅋ//한결낭..오랜만이오. 저도 삼성씨엪..ㅠㅠ//나옥낭..팬들이 찍은 것이 훨 낫지요?^^//빈낭.. ㅎㅎ실물효과를 보셨구려..부럽소..;;

[* 수선화 *]

자희님..언젠가 저도 실물을 볼 기회가 있겠지요?ㅠㅠ//윤폐낭.. 그리고 꼭 후기 남겨 주시오..ㅎㅎ//울엄마낭..그러니까요.. 실물만큼만 나왔음 해요..^^//마가람낭.. 설명하시느라 입아프시지요?ㅠㅠ//진의사랑낭.. 낭의 콩깍지.. 정말 대단하시구려..ㅋㅋ(부럽습니다)//유타낭.. 그렇죠..서진도령은 잘생긴거~!!^^

[* 수선화 *]

그리고 남자들도 실물 보면 다 감탄을 하는 걸로 봐선.. 대략 아주 호남에 미남인 듯..ㅠㅠ 에혀.. 맨날 이리 삽질만 함 뭐하오..ㅠㅠ//룰루낭.. 아마에는 미쑤코랴들만 있나 보오..ㅋㅋㅋㅋ;;;;;//다들 와라락~~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