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다.. 어제 쌈장에 상추구입. 아내 장사하는 여동생에게 메신저 연락. 동생 장사중에 돼지코..혀..귀..집으로 보내고 오늘 삶아서 상추쌈. 맥주안주. 점심에. 서울에서 마장동에서 구입. 가격도 저렴한 부산물.. 베트남에서 는 비싸다. 내장도 비싸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삶아서 마늘..고추..상추쌈... 아내는 월남쌈. 냄새없고 뼈도없는 부드럽고 쫄깃한맛. 보쌈 요리보다 좋아합니다. 냉장보관. 또 먹어야겠지요, 맛있게 점심 먹었어요.
첫댓글 특수부위를 좋아하시네요
맛이 궁금하네요
한번쯤 드셔보세요.
특수한것은 아니고 저품.
부인께 물어보세요.
기름기없고..
예전에 노가다 집 지을때 목수 천장대들보 상낭식하죠..
돼지머리놓고 돈 꽂아놓고 고사지내기.
이때 누가선순위 ..
돈은 도목수...그다음 돼지혀 뽑아서 도망가기.
같이고생하는 동료들과 막걸리 안주.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