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 셔츠로 경쾌하게!
이지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스트라이프 그레이 수트는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 포인트로 밝은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하면 젊고 세련돼 보인다. 수트 82만원, 셔츠 가격미정(마에스트로).
베이직 정장에 유행 소품 매치
부드럽고 지적인 느낌을 주는 실버 그레이톤 수트. 포멀한 수트를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유행 감각의 로퍼와 백을 코디할 것. 수트 92만원·셔츠 가격미정·넥타이 가격미정(마에스트로), 가방 16만8000원(까르뜨블랑슈), 로퍼 16만8000원(레노마).
링클 재킷으로 개성 코디
남성 정장에도 구김이 자연스러운 링클 소재가 인기. 링클 재킷 안에 밝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멋스럽다. 수트 58만원·니트 가격미정(마에스트로), 크로스백 26만5000원(아쿠아스큐텀), 안경 30만원대(질샌더), 구두 15만8000원(에스콰이아).
밝은 컬러의 이너웨어로 화사하게!
고급스럽고 가벼운 느낌의 100% 실크 재킷. 재킷이 무난한 네이비 컬러라면 이너웨어는 밝은 비비드 컬러로 코디해 젊고 경쾌하게 연출해보자. 수트 99만원·니트 가격미정(마에스트로), 가방 21만원(포트폴리오), 구두 12만8000원(심플리트).
Maestro 2004 S/S Trend!
이탈리아어로 대가, 거장이라는 뜻을 지닌 ‘마에스트로’는 LG패션의 대표 브랜드.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 내추럴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대표 스타일.
올 여름 마에스트로 정장은 똑 떨어지는 실루엣이 강조된 클래식 스타일이 강세. 색상은 한층 부드럽고 밝아졌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레이 컬러는 모던하고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실버 그레이 등 밝은 모노톤으로 선보이며, 스트라이프 패턴도 다양한 간격과 굵기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급 소재인 실크를 대중적으로 사용한 것도 특징. 실크 혼용 소재부터 실크 100% 소재까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화려한 색감을 강조했다.
포멀한 정장엔 넥타이로 포인트!
실루엣이 똑 떨어지는 울 수트. 밝은 색 셔츠와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시켜 포멀한 정장에 포인트를 준다. 수트 68만원·셔츠9만7000원·넥타이 5만9000원(로가디스), 크로스백 23만5000원(버팔로), 구두 가격미정(레노마), 시계 35만5000원(엠포리오 아르마니).
정장과 캐주얼 아이템을 믹스매치
속이 비치는 얇고 가벼운 재킷은 남자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스타일. 베이지색 면 팬츠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코디하면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 완성! 재킷 38만원·셔츠 7만9000원·팬츠 14만원(로가디스), 스티커즈 15만8000원(패션리더), 크로스백 16만8000원(소다).
세련돼 보이는 파스텔 이너웨어
모던한 느낌의 쓰리버튼 수트. 파스텔 컬러의 이너웨어를 받쳐입으면 무난하면서도 은근히 세련돼 보인다. 부드럽고 섬세한 인상을 주기에도 제격. 수트 73만원·셔츠 가격미정·넥타이 5만9000원(로가디스), 가방 23만원(심플리트), 안경 30만원대(질샌더), 구두 16만8000원(레노마).
Rogatis Brand Story
제일모직의 로가디스는 영국풍의 전통적인 클래식 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남성 정장 브랜드. 20대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라이프 스타일, TPO별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3가지 라벨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정장 ‘블루 라벨’과 정장의 캐주얼화에 맞춘 영 마인드 감성 정장 ‘화이트 라벨’, 입었을 때 젊고 편안한 남성 캐주얼 ‘그린 라벨’이 바로 그것. 캐주얼 라인인 ‘로가디스 그린 라벨’에서는 자연 건강 소재인 대나무 섬유로 만든 니트와 스웨터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나무 소재 상품은 땀을 신속히 흡수해 외부로 방출하는 ‘흡습기능’이 면보다 훨씬 우수하고 대나무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