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실시되는 총선에 제천,단양지역의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광호 중앙당 제2사무 부총장은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주부터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를 빙자해 특정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화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와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또, 최근 자신이 이번 총선에 전국구로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당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 예비후보는 조만간 지역구별 여론조사와 현지심사가 진행되며, 아직 정확한 방침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오차범위 내의 지역구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하는 등 3월 초까지 한나라당 공천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방송사 : KBS충주
제 목 : 제천경찰서/"불합리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제천경찰서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작업을 추진합니다. 제천경찰서는 이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제천경찰서는 또, 접수된 각종 불편사항을 토대로 제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
방송사 : KBS충주
제 목 : 제천 등 산간지방에 눈 더 내려
충북지방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전부터 차차 개겠지만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점차 추워지겠으며 제천 등 산간 내륙지방에는 한 두차례 눈이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천과 단양 등 산간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1센티미터 미만이며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상 2도, 제천 영상 1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
방송사 : 충주MBC
제 목 : 제천]불법주정차 단속 봉사원 모집
취재기자 임용순 이메일 ysyim@cjmbc.co.kr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제천지역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하루에 3명씩 40개조로 편성해 하루 4시간씩 9개월 동안 제천시내 교통혼잡지역과 주요 간선도로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에도 400여명의 명예단속원이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을 벌여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방송사 : 충주MBC
제 목 : (완)제천단양 한나라당 공천, 벌써 혼탁
취재기자 임용순 이메일 ysyim@cjmbc.co.kr ◀ANC▶ (신) 18대 총선의 후보자 등록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혼탁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제천단양선거구의 한나라당 후보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불법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임용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8대 총선 본후보 등록에 앞서 현재까지 제천 단양선거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모두 7명. 이 가운데 5명이 한나라당 소속입니다. 앞으로 공천을 둘러싸고, 이들 후보자사이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불법선거운동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광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최근 3~4일 전부터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선거운동이 자행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본인에 대한 악성 소문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송광호 예비후보/한나라당 이와 함께 송 예비후보는, "이 여론조사는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를 빙자해, 특정 예비후보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홍보성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선관위 차원의 조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INT▶송광호 예비후보/한나라당 이런 주장에 대해 제천시선관위에서는 사실 관계에 대한 조사가 이미 진행중에 있고, 앞으로 관계자들을 상대로 진위여부를 파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총선기획단원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송 예비후보는, 1주일 내에 여론조사와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지역에 따라 경선이나 심사 방식을 거쳐, 오는 3월 초까지는 한나라당 공천이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공천 확정까지 한나라당내 후보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과 대립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
방송사 : 충주MBC
제 목 : 제천경찰, 교통신호체계 개선안 접수
취재기자 허지희 이메일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제천경찰서가 다음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받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여론을 토대로 제천시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신호기보수업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방송사 : CJB청주
제 목 : 송광호 출마/이원호 불출마
날 짜 2008-01-23 황현구 기자 송광호 전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천 단양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전의원은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에서 떠돌고 있는 비례대표 전국구 진출은 허무맹랑한 얘기라며 반드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송전의원은 경선에 대해 예비후보들의 인지도나 당선가능성 등이 오차범위 내인 지역구에 대해서만 경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4월 총선에서 청주 상당 선거구 출마가 예상됐던 이원호 충청북도 대외협력보좌관은 경제특별도 건설과 정우택 지사 보좌를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송사 : CJB청주
제 목 : 제천 '눈꽃세상'
날 짜 2008-01-23 조상우 기자 제천지역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겨울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한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조상우 기잡니다.=========================== 겨울산에 하얀 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났습니다. 소나무숲은 마치 메밀꽃밭을 연상케하고, 앙상했던 가지는 하얀 솜이불을 뒤집어썼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 마냥 숲속 세계는 가는 눈꽃이 쉴새없이 흩날립니다. 터널이 뚫려 이젠 찾는이가 드문 박달재엔 눈사람이 홀로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용두산 아래 펼쳐진 의림지는 태곳적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호수가 완전히 얼지않을 정도로 겨울날씨가 예전같지 않지만 그래도 제천은 충북에서 가장 추운곳입니다. 의림지 설경을 놓칠새라 시민들은 매서운 호숫바람도 잊은채 숲길을 거닙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동창과 함께..." 눈이 시리도록 하얀 눈꽃세상은 오전까지 화려한 자태를 뽑내다가 오후 햇빛에 빠르게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CJB뉴스 조상웁니다. |
방송사 : 뉴시스
제 목 : 송광호 예비후보 “전국구 진출 없다”
【제천=뉴시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구 진출설이 나돌고 있는 한나라당 송광호 예비후보(66.충북 제천단양)는 23일 "전국구 진출은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서는 분명히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천·단양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 예비후보 쪽에서 내가 전국구로 총선에 나가고, 자신이 공천을 받아 지역구로 출마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18대 총선기획단으로 활동하는 점을 악용한, 지역 유권자를 호도하는 책략"이라고 비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최근에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를 빙자해 특정 예비후보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홍보성 여론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선관위 차원의 조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범여권 소속의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소속 특정 예비후보와의 2자 구도를 가상한 후보자 지지율 여론조사가 이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는 "이러한 불법 여론조사는 전국구 진출설을 유권자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게 될 우려가 높다"고 목청을 높였다. 공천일정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송 예비후보는 사견임을 전제로 "예비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현지실사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심사공천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예비후보자들의 인지도나 당선가능성 등이 오차범위 내인 지역구에 대해서만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경선후보 충북 선대본부장을 지냈던 그는 "당은 사당이 아니고 공당"이라고 강조하면서 "다른 경선 후보를 지지했다고 해서 (공천에)불이익을 준다면 경선 문화가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병찬기자 bclee@newsis.com |
방송사 : 뉴시스
제 목 : 제천경찰, 불합리한 신호체계 일제점검
【제천=뉴시스】 충북 제천경찰서는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내달 말일까지 시민의견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택시기사, 운수업체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의견을 수집하고, 일반시민들의 불편사항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방침이다. 접수된 여론을 토대로 경찰은 제천시청,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신호기보수업체, 교통NGO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노현 서장은 "교통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시민 모두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찬기자 bclee@newsis.com |
방송사 : 연합뉴스
제 목 : <카메라뉴스> 제천 얼음딸기 출하 한창
등록일 : 01/23 15:56 (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 얼음딸기작목반원들이 딸기를 출하하기 위해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얼음딸기는 3중으로 설치한 비닐 하우스 중 두번째 하우스 위에 지하수를 뿌려 얇게 얼어붙도록 해 마치 에스키모인의 이글루와 같은 난방 방식을 이용하여 딸기를 생산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작목반원들은 딸기에 자생하는 진드기를 물리치기 위해 진디벌 등 천적을 이용하고, 유황 훈증기를 이용한 훈연으로 살균작용을 하는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의 딸기는 전국 딸기 생산지 중 고랭지에서 생산돼 육질이 단단한데다 당도가 높아 가격도 1.5kg당 1만5천-2만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글.사진 = 박 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