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올 해 중순부터는 주니넷 유료화를 시행해서 지금까지 젤 머리가 아팠던 사이트 서버 임대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꼬야 ~
정말 인터넷 유랑극단 신세를 끝내려구! 정말 나의 드림이얍!
대로 귀빠진 날 다 얘기했구 동의도 얻은 사실이니까 알 대로홀릭들은 다
알거라 믿어
다들 잘 살구 있쥐 ?
빨리 전쟁이 끝나 더이상 무고한 희생자가 없어야 하는데
진짜 요즘 교회 예배시간에 자꾸 평화라는 기도 제목이 절실해 지더라구
울 대로홀릭들두 함께 하길 바라구
솔직히 명분없는 전쟁 대해서 대로 할 말 무지 많지만 하고 싶은 말들 다
하라구 뚫려있는게 입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
진짜 참는당 - -"
그래두 한마디만 ...
" 부시형 ~ 넘 한거 아냐 ? "
아참! 데이타 박스에 첫 자료를 동영상을 올리라구 하는데 확장자명이 jpeg
밖에 안되게 되어 있더라궁
빨리 수정해서 데이타 박스에 사람 냄새 나는 대로의 일상 모습을 마구(?)
거침없이(?) 올릴께 ^^
ㅋㅋㅋ
그럼 모두 행복 ^^ 그리고 건강 ^^ 마지막으로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리플~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4 14:53
제 목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읽을 내 입장을 한번이라두 생각해 봤는지 ...
몇 천원이 중요할지 몰라두 난 그 몇 만배의 상심을 얻는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욕에 또 한번 펀치를 날리시는군요
제가 민감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제 맘이 아픕니다
이런 유사의 글은 담부터는 리플이 아닌 삭제의 대상이 됩니다
다시한번 알리지만 이 곳은 제 집같은 곳이자 대로홀릭의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그럼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5 00:57
제 목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다윗과 골리앗]
비유가 어떨지는 몰라두
뭔가 크게 잘 못 된건 사실이야
나 혼자 모든 걱정 다 하는거 같지만 ...
어쨋든 우리는 좀 더 [책임]과 [명분]이란 단어에 힘을 주어야 할 때
라고 생각해
점점 골이 깊어 지고 무력으로 이기고 가질 수 있는건 분명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할 때 아닐까 ?
감정과 생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승자일거구 그러기 위해선
화려한 화력이 앞서는 전쟁보다는 외교에 노력과 투자를 했어야 했어
정말 [다윗과 골리앗]의 교훈을 또 한번 우리는 보게 될지도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리플~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5 01:06
제 목 Feel So Good ^^ 조 회 213
인기걸 ~
정말 좋았어 ^^
내가 초등학생일때 나에게 꿈을 안겨줬던 한인물이었는데 ^^
물론 지금도 존경하고 영원히 함께 하겠지만 ...
암튼 잭슨 형님과 함께 했던 옛 생각이 많이 난다
흰 장갑 , 문 워커 , 반짝이 의상 , 장갑 등등
아마 대로홀릭중에서도 나에게서 그런 향수를 느낄지도 ...
하지만, 대로는 반드시 다시 온다
향수가 아닌 현실로 ~
더 강하구 용감해져서 ~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5 00:48
제 목 개원준 ^^ 조 회 222
울 친형님두 잉글리쉬 코카스 어쩌구 키우시는뎅 ...
근데 이 놈이 호기심 장난 아니라 내가 뭘 하든지 참견을 하쥐
그래두 넘 귀엽쥐
미량이두 애견가 인가봐 ^^
아참! 이름은 [가호]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6 14:32
제 목 No War 4 Oil ...
이젠 대로도 입을 열 것 이며 ...
자신이 지구 반장인양 오바 하고 있는 비도덕적이고 무책임한 행위에
결사 반대하고 항전하는 바이다
많은 시간을 묵묵히 참아 왔건만 더이상은 제어가 안된다
이번 일방적인 전쟁 기간 동안 대로마인에서 거침없이 나올 감정적 격분에 대해 친미적이거나 안티 행위에 과감히 나설것이다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6 12:14
제 목 No War
No War
ㄷ ㅐ ㄹ ㅗ ㄷ ㅏ ㅇ
리플~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6 12:05
제 목 재상이 ... 수섭이 ...
때가 있고 그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사는게 진정한 삶이라고 믿고 있다
둘 다 내겐 힘이 된다
재상과 수섭 모두 더 큰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남아대로홀릭들과 쇠주 한잔 해야 하는데 ...
이건 진심이다
한번 현초리에게 말해서 자리 한번 만들어야 하는데 ...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그 날을 기다린다
둘 다 잘 살고 난 이 곳에 매일 함께 숨 쉬며 살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너희 집처럼 들려주고 소식 알려주라 ~
니들이 자랑스럽다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6 16:38
제 목 대로홀릭?알콜홀릭?
제목이 좀 하드한가?
ㅋㅋㅋ
어쨋든 [용준] 미안 - -"
이번 여름 캠프 땐 꼭 와 ~
코 삐뚤어지게 마시자 ~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6 17:05
제 목 지영님 ~
아직 ...
어젠가는 ...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7 10:50 번 호 2581
제 목 작은 하나라도 ^^
디비업만으로도 기쁜데
100자 코멘트 기능까지
ㅋㅋㅋ
작은 하나라도 내겐 큰 기쁨이라오 ^^
아마 이제 부터는 리플보다 이 코멘트를 더 애용하게 될 거 같당 ^^
우리 모두 지금 메마른 삶에 주위를 돌아봐 ~
분명 작은 거라도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게 많이 있을거야
힘내고 오늘도 으샤 으샤 ~
홧팅 ~
오직평화 ~
절대평화 ~
영원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8 11:11
제 목 노장은 죽지 않는다 ^^
어제 우연히 농구 재방을 시청하게 되었어
TG 와 LG 경기 였는데 ...
양쪽 팀에 갠적으로 대로가 좋아하는 선수가 공평히 나란히 있는거야
대로 코 흘리게 때부터 봐왔던 [허재]와[강동희]선수였쥐 ^^
멋지더라구 ~
나두 무대에서 오래 오래 싸워 이겨야 할텐데 하면서 경기 봤쥐
흥미도 있구 존경스럽구 ... 뭐 한 수 배우게 되더라구 ^^
역쉬 노장은 죽지 않더라구 단지 사라질 뿐이지 ...
근데 내심 어느 팀을 응원할까 혼자 열심히 쇼하다가 경기 끝나 버렸어 - -"
허무하다구 ?
그래 내 얘기는 [사막]이야
왜 냐구 ?
항상 목마르거든 - -"
라리부르스키 ~
ㅋㅋㅋㅋ
암튼 빨리 평화와 안정이 왔음 좋겠다
상황은 불안한데 애써 침착하려는 내 모습이 어느덧 어른이란 단어와 어울린다
그럼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9 17:59
제 목 아름다운 승부 ^^
누구나 다 알듯이 ...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는 지든 이기든 아름다운 거 같아
오늘 농구 봤어
TG와LG의 플래이 오프 4차전 ^^
아깝게도 겜은 원점으로 돌아 왔지만 ...
오늘 경기는 음 ... 아름다운 승부라고나 할까 ^^
특히 노장 허재님과 강동희님의 투혼 ^^
넘 존경스럽더라구
밑에 글 중에 대로 콘설 얘기 나왔는데
이번 주니넷 디비업후에 대로홀릭들의 또 한번의 위력 ^^
물론 숫자는 숫자일뿐이지만 회원수가 과반수 천단위를 훌쩍 ^^
대로 생각엔 예전 스코어까지는 무난 ^^
비록 직접 참여는 없지만 멀리서나마 식지않는 관심과 도움을 보내주는
대로홀릭들이 있어 넘 고맙다네
이런 대로홀릭들의 힘을 얻어 밑의 글처럼 대로 갠 콘설까지 이어가길
하나님께 기도 한당 ^^
라리부르스키 ^^
그럼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리플~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9 18:04
제 목 I Hope So ^^
내 소원이 되어가구 있다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9 00:02
제 목 허걱 - -"
나 건강한데 - -"
오늘 오랜만에 친한 연옌분들과 저녁 먹구 들어왔는데
허걱 ~
내가 아프다니 ~
미선님 ~
좀 더 구체적으로 어디가 ? 혹시 머리 ?
머리야 좀 복잡할 때두 있지만 ...
어쨋든 저는 괜찮답니다
요즘 전쟁땜에 심난한건 있지만요
전 잘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미선님 확실하지 않거나 극히 갠적인 글은 한번 더 생각하시구
글 올려 주세요
그럼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9 00:07
제 목 여러분 ~
여러분 ~
전 넘 튼튼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제발 건강한 사람 환자로 만들지 마세용 ^^
한번 더 이런 글 보면 혼내 줄꾜얍 ~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Q & A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7 11:15
제 목 나두 - -"
애경 ~
아마 예전에 되었던 [리얼스타]의 음성 서비스를 말하는거 같은데 ...
그 곳은 나와두 작년에 모든 일을 정리 하게 되었단다
지금으로서는 나두 그 곳에 많은 항의와 시정을 요구해봐도 답변을 들 을 수 없는 상황이란다
일하시던 분들이 거의 다 퇴사를 하시게 되었단다
정말 미안하구 이런 상황이 다시는 안생기게 하는게 더 급선무일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주니넷에 힘을 모아 올해 안에는 최강의 주니넷으로 거듭날거야
그 때는 모든게 우리 스스로 만드는 주니넷이 될거다
삐리릭 회사(이름도 기억 안남)부터 하스 미디어 그리고 스타컴에 리얼 스타까지 ...
우리 주니넷이 무슨 유랑극단도 아니구 이쪽 저쪽 ..... 열받아 - -
이젠 우리가 우리 힘으로 안정된 서버에 지속적인 사이트 개발이 절실히 필요
하다구 믿구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대로홀릭들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
하루 빨리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두 주의하고 노력할께
그리고 대로두 어떤 면에서는 피해자지만 더 맘이 아플 애경을 비롯한 이번 일에 관계된 많은 대로홀릭들에게 대신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29 17:42
제 목 웃어요 ♬♩ 웃어봐요 ♪♬
웃어요 ♬♩ 웃어봐요 ♪♬
[유리상자] 노래중에 있는 가사잖아 ^o^
이 사진 보구서 조금이라두 입가에 미소가 생겼음 한다
지난 주 [유리상자] 대전 콘설 게스트 갔다가 함께 찍은거구
가발은 [유리상자] 코디에게 선물 받았당
난 좀 특이한가봐
이 가발 쓰고 돌아 다니구 그 것두 모자라서 콘설 무대 위에 기냥 쓰고
올라갔잖아 ㅋㅋ
아참! 작은 부탁있는데 ... 여기 [데이타 박스]에 올리는 사진들은 이 곳
[주니넷]에서만 즐감하길 바란당
간혹 삐리릭 사이트에 올라가 있을 땐 내 맘이 불편해 - -"
물론 대로홀릭들 갠적으로 간직하는 건 각자 맘이지만 말야
좀 라리부리스키 하단말야
그럼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Dearro 그렇지 않아두 그 날 이 가발 쓰구 최반장과 함께 들국화 노래 불렀쥐 ^^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3/31 12:21
제 목 너희가 [라리부르스키]를 알아 ^^
대로가 삼학년 입학하면서 내 자신과 약속한게 몇가지 있었어
먼저 담배나 술과 멀어지기 ...
원래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충동적으로 할 때가 있었거든
어쨋든 지금은 별거중이구 ^^
그 다음은 신앙 생활 더 열심히 하기 ...
매주 교회만 나가는 썬데이 크리스챤이 아닌 매일 그 분과 함께하는
내 신앙심을 만들자 ~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노력중이지
또 하난 음반을 위한 음악에서 잠시 벗어나 있자 잠시 ~
이 글을 보고 놀라거나 실망할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 내 음악에 대해 참
많이 지쳐 있다고 봐
그래서 공백이 길어지더라두 좀 더 열정과 의욕이 채워질 때까지는 더 많이 공부하고 준비하려구 ~
마지막으로 ...
화내거나 욕 안하기야 ~
여유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승자라는 생각에 자주 쓰던 일상적인 하찮은 욕 하나라두 잘 아쓰려구 해 ~
잘 안될 때 두 있지만 ㅋㅋ
그래서 생각해 낸게 [라리부르스키]야 ~
근데 [라리부르스키]는 모든 감정이 담겨져 있지
물론 내게만 - -" 말야
ㅋㅋㅋ
기쁠 때두 슬플 때두 맘 아플 때두 화날 때두 욕하구 싶을 때두 칭찬하고 싶을 때두 ... 그 상황에 따라 여러형태로 표현 되지 ^^
그게 진정 [라리부르스키]의 진정한 의미이지
이젠 궁금증이 풀렸길 바래 ~
근데 진짜 부탁하는건데 대로홀릭들은 남용하지 말아줘 ~
자칫 장난처럼 받아 들여지는 건 정말 시러 ~
난 진지하게 그 상황마다 쓰는 표현이거든 ~
아참! 사실 발음할 때는 [랄리부루스키]라고 하는데 편의상 쓸 때는 받침을 빼구 쓴단다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1 02:51
제 목 만우절이 그리두 좋아 ?
그렇게두 잼있어 ?
ㅋㅋㅋ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리플~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1 12:27
제 목 타이틀 곡은 ...
[라리부르스키] 얍 ~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2 10:45
제 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6 22:40
제 목 귀가 ^^
정신없던 주말과 휴일 탓에 주니넷 눈도장만 찍다가
드뎌 하루 일과 마치고 주니넷 [귀가] ^^
일반적으로 주말과 휴일은 쉬는 날이지만 ... 나같은 딴따라에게는
특별한 날이 아니다
물론 일땜에 그렇지만 ㅋㅋㅋ
조만간 좋은 선물을 주니넷 동지 열분들께 전해 주고 싶어
바삐 움직이는 대로 ^^
그건 그렇구 ~
사스 조심 !
진짜 조심 !
글구 모두 낼부터 한주의 힘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당
간절히 ~
그럼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8 12:29
제 목 봄이 오는 소리
어느 순간부터 봄이 가깝게 느껴진다
한동안 소홀했던 스쿠터두 꺼내서 타구
들어 마시는 공기에서도 봄을 느끼게 하구
새로운 맘 가짐과 왠지 들뜬 기대감이
봄을 알리는 거 같당
전쟁만 없다면 이 봄이 더 없이 반가울텐데 ...
오직 평화 ~
절대 평화 ~
영원 평화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09 13:32
제 목 자축 ^^
주니넷 동지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로그인을 해주셨습습니다
솔직히 진짜루 기대 안했는데 저두 사람인지라 이렇게 까지
많은 분들이 주니넷에 로그인 하실줄은 ...
어쨋든 천 단위가 넘어 이젠 만단위로 향하구 있습니다
숫자에 불과할지라두 주니넷 가족에 지금까지 가입하여 주신 대로홀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럼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11 01:59
제 목 늦었지만 ...
언론이 무섭긴 무섭군 - -"
어쨋든 하루 일과 마치구 주니넷에 출석 했건만 ...
어쨋든 주니넷 동지 열분덜의 성원과 관심 만큼은 고맙다
하지만 좀 이르다
샴페인은 나중에 ...
그리고 기대가 크면 분명 실망두 큰 법
급한 맘은 잠시 달래구 ...
이번에 난 모든 걸 버리구 어떤 것이든 목숨 걸구 한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구 오히려 행복하다
설령 한 컷이 나오더라두 ...
앞으로 닥칠 엄청난(?)일들이 눈에 선하지만 이번만큼은
일회성이 아닌 오랜기간 내 자신을 투자하려 한다
그래서 과감히 마이크를 놓으려 한다
좀 길어지더라두 ...
배부른 음악인이 아닌 배고픈 연기자를 선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갈 길이 멀다
동반자가 될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는 대로홀릭들 ~
바로 각자의 몫이다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14 01:20
제 목 : 넘버 텐
모든 드라마에는 그 내용을 잘 요약해서 말해주는 시놉시스[synobsis]라는게
있지 ...
내가 창공 할 때 두 그랬구 이번 역시 이 시놉시스를 받아 읽게 되었어
내 생애에 두번째 시놉이었지
참고로 [RNA]는 게스트일 뿐이었고 ...
어쨋든 그 후 감독님과 두 차례 만남을 갖게 되었지
그런데 그 전에 이미 주연이 결정된 상태였구 그 다음 배역들의 캐스팅 단계 였지
[남자의 향기]의 시놉시스에 나와 있는 케렉터 중 구지 배역의 비중 순서를
말하자면 대로가 맡게 된 까치 [최종두]는 10번째 ... 넘버 텐 ~ 거의 조연
중에 조연이었지
근데 왜 ?
대로가 맡았을까 ?
일단 종두의 캐렉터가 좋았어
돈을 벌어 네팔에 꼭 가고 싶어해 하는 막연한 꿈
어렵게 하루 벌어 살지만 의리 하나로 버티는 진짜 남자였지
왠지 나와 어딘가 모르게 ...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는 나도 진짜 모르겠어
그 동안 오래 쉰만큼 적응과 흐름을 빨리 읽으면 금새 ~
그 다음 왜 주연도 아닌데 ...
그런 질문 점점 듣기 시작하구 있어
특히 관계자들에게서 ...
물론 그런 질문 예상 안했던 건 아니지만 난 걸음마에 불과 하다고 봐
그래서 내 자신도 화려한 주연 보다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조연을
택한거구 ...
이제 깜짝 이벤트성 연기가 아닌 집중과 인내로 몇년 후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
무리하게 큰 역부터 맡아 내 자신에게 부담 주기도 싫고 대중들도
한 회 한 회 볼 수록 종두에 몰입하게 만들고 싶다
그러니까 방영도 안한 드라마에 넘 강한 주관이나 지나친 관심 갖지마
그리고 이번 [남자의 향기]에 대해 나를 깍아 내려두 이번 만큼은
내 결심과 오기 ... 오래 갈 것 같다
가수 ... 음악인 ... 딴따라 ... 나에겐 너무나도 소중하다
하지만 드라마에선 오히려 장애다 나에겐 특히 ...
그래서 날 과감히 버리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글을 올린적 있는데 ...
생계를 위한 선택 ?
대로가 예전에 연기에 대해 말했을 때 선택했던 단어 중 하나였지
이젠 난 ... 날 책임을 져야할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어쩌면 좀 오래전부터 예상해왔었던 거였지만 ...
이제와서야 벼랑끝에 몰려 결정 내린 기분이 든다
2년 정도 준비해온 정성어린 음반을 잠시 중단 했을 때 내 심정 혹시 아니 ?
쪽팔린 얘기지만 홍보나 내 자질 부족을 떠나 지난 앨범에서
보여준 대로홀릭들의 양면성과 소극에 난 솔직히 당혹 스러웠다
좀 과격한 표현이 나와 안타깝지만 ...
어디까지나 내 입장에서 말이다
내 능력 탓일 수도 있고 ...
그러다 보니 그 덕에 난 점점 현실에 눈을 떴고 이젠 지쳐있는 나를 일으켜 세워주고 싶다
우리 내기 한번 할까 ?
10년을 음악과 함께 해왔다
그 다음 10년을 지나 오늘이 왔을 때 지금 보다 더 크게 웃을 수 있는지 ...
어때 ?
아참!
익명이나 남과 비교하는 글은 나역시 달갑지 않다
난 독재자도 폭군도 아니다
단지 이 곳 [주니넷]에서 만큼은 솔직하다 못 해 알맹이까지 다 끄집어 낸다
는 것 뿐 !
그 게 장단점 모두 갖고 있겠지만 ... 상관 없다
누가 자기 집에서 정장 입구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겠는가 ?
난 집에서 편한 옷차림에 먹고 싶구 하고 싶은 일들만 하 듯 이 곳에서만큼은
방해와 편견 모두 사절 ~
그리고 나 음악인으로 칭찬이나 존경 그리고 인정 받으려고 음악 한 거 아냐
괜한 자격지심으로 나를 끄집어 내려는 몇몇 - -
자신있게 [김원준] 음악에 자부심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따나줘 ~
그리고 대로는 너희들의 훈장이 아냐 ~
잘 나가면 훈장쯤 되고 그렇지 못 하면 쪽팔려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 하는거 싫어
그럼 더 미련없이 떠나 ~
어리버리 돌아오지 말구 ~
이 곳 주니넷은 나의 유일한 집같은 곳이야
떠들어 대고 싶으면 애매하게 익명이나 나를 남 비교하면서까지 내 신경
건드리지마
이 곳은 어디까지나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주가 아니란 걸 꼭
명심해줘
연예인 공인 어쩌구니까 팬을 위한 서비스 ... 여기는 그런거 없어
원하면 그런 연옌 찾아 가줘 ~ 제발 ~
자꾸 나조차 어렵게 내린 결정인데 예언가 인냥 나의 미래를 어쩌구 저쩌구 점 치지마 ~
벌써 그랬으면 나 이미 짐챙겨 딴따라 떠났어야 했어
난 지금 넘버 텐이야
그 걸로 족해 ~
갈무리 하지 말아죠 ~
리플도 달지 말아죠 ~
이 글 읽구 속이 뒤집히면 조용히 주니넷 맴버에서 탈퇴해 ~
그게 서로를 위해 깨끗해 ~
끝 - -
ㄷ ㅐ ㄹ ㅗ ㄷ ㅏ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3/04/15 15:58
제 목 [넘버텐] 도전 & 긴장감 ... 책임감
가요계에선 인사 받고 다닐 입장인데 ...
어제 문화방송 대본 첫 리딩 때는 ... 거의 막내 분위기더군
어이없는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
그 뿐 아니라 나이 숫자도 아래 쪽 ~
연기자 서열로도 그나마 두번째 작품 찍은 완전 초자 신인급 ~
그런 엄습하고 장엄한 분위기에서 가수 명함 통할 일 전혀 없구 ~
대로 몇 만명 앞에서 작은 떨림 하나없이 노래 술술 하건만
하늘같은 대 연기자분들 - 촌스럽지만 정말 신기하더군 - 앞에서 자꾸
작아만 지더라구
[창공]은 기획 드라마라구 이 곳에선 인정도 안해주구 ~
찬밥 신세 - -"
이번 드라마는 확실히 정통 드라마라서 그런지 간지 나오더군
느낌은 ... 뭐랄까 [도전] 그리고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 멈출 수 없는
알 수 없는 묘한 [긴장감]이랄까 그리고 [책임감]
어쨋든 이젠 돌이 킬 수 없는 선을 넘어왔다
가자 18
죽기 아니면 삐리릭이지 ^^
라리부르스키 ~
그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