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왕·군포·안양 등 안양권 지역주민들이 “유선방송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채널을 변경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4월11일자 16면 보도) 주민들의 반대 서명이 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4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A방송 횡포 중단을 위한 시민의 모임'이라는 이름의 카페(http:cafe.daum.netantianyangtv)를 통해 서명운동이 시작돼 10일만인 이날 현재 941명이 서명했다.
시민의 모임은 또 15일 오후 안양 범계역 옆 중앙상가 입구에서 시민대회를 열어 A방송 계약 해지, 모기업인 T그룹 상품 불매, 방송법 개정 요구 등을 결의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이에 대해 A방송 관계자는 “방송위원회의 승인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추진하고 있다”며 “과당 경쟁으로 너무 낮게 책정돼 있는 요금을 현실화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인기채널을 고급채널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첫댓글 뭐??? 과대경쟁? 야!! 이눔덜아 느그덜이 뉘랑경쟁했냐? 안양방송이기전에 안양시민꺼여 이눔덜아~ 이그 내젊었을때 돈못번게 죄쥐. 내돈있으면 저넘덜 주주 죄다사서 콱 거시기 해부리는곤대. 어구 이게 다 젊었을때 돈 못본 내 업이쥐. 에그 서럽따. 또 눈물나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아파트는 철거하기로 결정했더군요.. 온겜넷도 못보게됐어요.. TV 없애버릴까봐요.. 이번기회에..
울보 할베님과 과당경쟁하잔아요 ㅎㅎ 부처님 손바닥과 그 위에 있는 안양방송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