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일몰 여행지는 많지만...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면..
정 서쪽에 있는 목포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교통편은 아직도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가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일단은 대중교통은 피하시는게 낳을듯 싶네요..
어딜 가든 자기 차가 있어야 편하겠죠..?..
특히 도로 정비가 잘 돼있어서 차 가져가도 별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집값이 굉장히 싼곳이죠.. 목포라는곳 ... 물값은 비싸구....
물론 숙박료도 쌉니다... 인근에 특급호텔까지 4곳정도가 있는걸루 알고있는데...
오래돼서 잘 모르겠군요... 암튼,,
여관은 곳곳에 많이있고... 하당 이라는 곳에가면... 깨끗한 모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는 곳인데,,, 횟집, 음식점, 모텔이 많이있고...
바닷가와 가까워서 좋죠...
식사는 끝내줍니다... 어디 식당을가든....
음식 맛있구,, 반찬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횟집에서 회를 먹으면,, 먼저 나오는 일명 "스키다시"가 3번에 걸쳐서 나오더군요..
횟값보다 스키다시가 더 많이 들정도로..ㅎㅎ
회 뿐만 아니라 삼겹살을 먹든 뭘 먹든간에 스키다시는 죽입니다...
스키다시로 회가 나옵니다.. 부산도 그런 곳이 있지만,,, 암튼,,
일몰...
역시 가장 좋은 장소는 일몰이든 일출이든 유달산이죠..
유달산에서 내려다 보는 신안 섬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죠..
굉장히 멋있습니다... 섬 위 하늘에서 펼쳐지는 일몰이 바다에 비쳐... 식상한 표현으로 '붉게 물든다고 해야하나..?'
유달산,,
작지만 큰 멋을 지닌 산입니다.. 꼭 한번 오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