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영덕 달맞이 야간산행 |
- 영덕해변 가을음악제, 어울한마당주말 가족나들이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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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밤바다와 소원을 빌 수 있는 보름달이 어우러진 해변 가을 음악제와 병행한 영덕 2007년 마지막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이 오는 24일 영덕 창포리 물양장과 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른바다와 보름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가 있는 야간 산행은 기본적인 야간 산행 장비를 챙겨 참여할 수 있고 약 2시간이 소요되나 역설적으로 산이 포함되지는 않는 등반보다는 산책에 가까워 주말 가족 단위 참여코스로 인기다. |
인기 개그맨 김샘의 진행으로 락 그룹 아프리카와 트로트 신동 정다훈, 영덕물가자미축제 가요대상 남정면 부흥리 장태선들의 초청공연과 투호놀이와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가족단위 전통놀이에 참여해 게임진행 후에는 농산물교환권 지급의 참여코너 등이 달밤 야간 산행 전야행사로 펼쳐진다. |
창포물양장에서의 산행안내와 모두가 참여하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달맞이 등산로 산행이 시작되면 냉 녹차와 복숭아, 잡곡, 미역, 건어물 등 영덕특산물 교환권이 배부되고 시낭송 및 경음악 연출과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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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영덕창포마을에선 특별한 달맞이 야간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창포리 어촌계와 어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송영택 팀과 일행들은 사무용 책상 2조와 접이식 테이블 10개, 간이의자 50개를 자매결연지인 창포마을 회관에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창포어촌계 김태주 어촌계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환영식과 함께 오징어 50축을 선물로 전달한 후 달 솟는 동해바다 추억 담는 달빛산행이 펼쳐지는 달맞이 야간 산행길에 함께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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