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영어원서스터디 반장 무념무상입니다.
제가 스터디시간에 앞으로 참석을 못하더라도
계속 저도 같이 공부하고 서로 피드백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참여 할께요~(좀 그런가...)
저희가 매일 원서를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하루하루 자신이 읽으신
원서의 내용에 대한 기록을 게시판에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얼마나 열심히 했나 체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저희 스스로 능동적인 스터디를 하기위한 자구책이니
챙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올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1~2페이지 읽는데도 여러분보다 몇배로 시간 엄청 오래 걸립니다.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것도 속도가 엄청 느린데다가 영어로 된 책을 읽을려니까
진짜 오래 걸리더라구요~
스피드 리딩 강의를 보고 간단한 리딩 다이어리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페에만 올리실 것이 아니라 노트나 아니면 한글, 워드파일로 남겨놓으시면
나중에 자신의 원서리딩의 진척과정이나 발전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보통 1년이나 4사분기로 나눠서 재무상태나 성과etc 여러가지 측면에서
기록을 남겨놓아 평가하고 분석해서 더 나은 결과를 낳기 위해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죠~
괜히 시간낭비하는 뻘짓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이거 쓰는데 시간도 얼마 안 걸리잖아요.5분~10분?
자기 자신을 위해 리딩다이어리를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Reading Diary
날짜:
원서 제목:
리딩 시간:
리딩 분량:
읽고 나서의 느낌:
개선할 점:
이해 안가는 문장:
암기하고 싶은 문장이나 단어:
리뷰: (간단하게 느낀점이나 줄거리 요약을 영어로 짧게 리뷰) 영어리뷰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잔소리-(안 읽으셔도 되요^^)
본의 아니게 중도하차 하게 될 것 같네요.
운영자님이 없으셨으면 제가 끝까지 책임지고 하겠지만
운영자님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없어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오늘 오신분들은 모두 제가 왜 영어공부 하는지 아실 거에요~
작년에 제가fair trade coffee홍보를 통해 가난한 coffee farmer를 지원하는 활동을 도와줬던
뉴질랜드 친구한테 나중에 호주가면 그런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 단체를 아냐고 물어봤더니(호주랑 뉴질랜드랑 가까움)
뜬금없이 갑자기 GIC활동을 추천 하더니, 오늘 갑자기 전화해서 저한테 오라고 하더군요 그럼 자기도 온다고.ㅡㅡ;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은데 어쨌든 부담되서 시간된다고 하고 갔네요ㅡ,ㅡ;
부교재 리뷰하느라 많이 늦긴 했지만...저한테 늦게 왔다고 게으르다고 놀리면서 엄청 늦었다고 뭐라하더군요..ㅡ,.ㅡ
광주국제교류센터라고 외국인과 내국인의 교류와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임. 예전부터 알고 있던 단체거든요~
사실 영어에 대한 우월감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솔직히 가기 싫었거든요^^
누군가를 돕는데 실력보다는 뭔저 따뜻한 가슴이 중요한데도 말이죠. 물론 현실적으로 실력도 필요함^^;
어쨌든 이번주 평일중에 면접보러 가요. 요즘 realistic Optimist가 되기 위한 삶을 살고 있거든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일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려고 노력중....
그런 상황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을 하기 위해서요.
앞으로 남은 긴 인생을 위해 그러한 습관과 생활태도를 몸에 익히려고 합니다.
그것이 제가 호주에 가려는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하죠~
어쨌든 오늘 운영자님이 스피드리딩 강의 아이디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처음에는 이것까지 할 시간이 될까? 생각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상 운영자님이 제시한 스터디는 항상 정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사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 필수임)
운영자님은 꼭 그 강의도 같이 공부하라고 굳이 강조하지 않으셨지만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강사는 자신이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강의에 집약해서 체계적으로
원서리딩을 하는 방법을 전수해 줄 겁니다.
우리는 그 강사가 했던 착오와 실수가 제외된 완성된 스피드리딩방법을 통해
수고와 노력,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 강사가 처음 스피드리딩 시작했을때 썼다는 리딩다이어리를 볼때는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 사람의 노력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 놓겠습니다.
저는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할 생각입니다.
사실 tv보는시간, 쉬는 시간,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정말 운영자님 말씀대로 잔소리만 늘었네요....^^; 죄송
그래도 한만큼 얻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생이 공평한거 같아요. 아무도 우리의 사정과 핑계, 변명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세상 정말 냉정하잖아요.
요즘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 하는만큼 인생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열심히 하게요^^
첫댓글 ㅇㅇ~ 수고했으삼! 오늘 저녁부터 리딩다이어리써야겠네 ㅋ
왠지 오빠한테 공부 안한다고 혼나는 동생같았어요..오늘...ㅋㅋ 리딩다이어리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죄송해요^^; 어쨌든 우리 총무님 최고임!!!!!ㅋ